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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출근길에 대자로 뻗었어요
손바닥이랑 무릎에는 돌들 박히고 골반은 깨질듯이 아픈데
그보다 더한건 역시 챙피함...
한참을 길거리에 고대로 누워있었네요-_-
다들 '저 아줌마 몽미?' 의 눈빛 ㅠㅠ
이젠 길거리에서도 보호대랑 고글 해야하나봐요;;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앞니는 안깨졌구요
2010.12.03 10:45:58 *.150.226.253
위의 그림을 볼때..
출근시 버튼 하이파이 헬멧을 착용하시는군요.
역시 하이파이는 문어인구의 척도 입니다.
그런데 정말 조심하세요.
겨울에는 황당하게 다칩니다.
2010.12.03 11:10:01 *.94.146.210
자연산 하이파이 헬멧이 장착되서 태어났더니 머리가 무거워서 자꾸 넘어져요ㅠ
2010.12.03 10:46:04 *.111.216.109
근데 왜 뻗으셨어요??
2010.12.03 11:10:23 *.94.146.210
고대로 대자로 넘어지더라구요;
2010.12.03 10:46:11 *.78.240.216
앗...!! 그림상으로는 손동작 너무 예쁘게 넘어지고 있........ㅎㅎ
2010.12.03 11:10:54 *.94.146.210
넘어지면서도 우아함을 잃지않는게 진리죠..
2010.12.03 10:46:15 *.51.87.57
슬슬 모도블럭 까뒤집을 시기가 왔죠....
2010.12.03 11:12:03 *.94.146.210
동네가 구려서 안해주길래 제가 직접 하려구요-_-
2010.12.03 10:46:34 *.153.95.195
헝글공식 앞니미녀 조식님~
2010.12.03 11:12:35 *.94.146.210
알고보면 어금니가 초큼 더 이쁜데 (_ _*
2010.12.03 10:46:44 *.235.211.138
헐....상조가입금 돌려주세요......ㅠ.ㅠ
2010.12.03 11:13:37 *.94.146.210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환불은 불가합니다 배째셔요...................
2010.12.03 10:47:11 *.168.238.126
보도블럭에 니킥
2010.12.03 11:12:25 *.94.41.89
저 부르셨어요?
2010.12.03 11:14:48 *.94.146.210
제가 졌어요 ㅠㅠ
그나저나... 이렇게 사랑은 시작되고...
2010.12.03 10:47:57 *.94.41.89
보도블럭은 괜찮아요?????
2010.12.03 11:15:39 *.94.146.210
보도블럭 아플까봐 한참을 온몸으로 감싸고있다가 일어났어요 괜찮을꺼에요;
2010.12.03 10:48:39 *.114.78.21
꽃보더의 정석으로 넘어지는 조식님!
피나거나 뭐 이런건 아니죠?
2010.12.03 11:16:25 *.94.146.210
무릎이랑 손바닥이랑 팔꿈치랑 피났어요 엉엉엉ㅇㅇㅇㅇㅇㅇㅇ
2010.12.03 11:24:10 *.114.78.21
ㅌㄷㅌㄷ 호오~ 해줄게요
2010.12.03 10:48:52 *.93.238.23
안다친거 아니에여?!ㅌㅌㅌ=3=3
그나저나 오늘 들어가시나연?ㅎ
2010.12.03 11:17:41 *.94.146.210
오늘 들어가긴한데 지금 삭신이 너무 쑤셔요
오늘 몇시차타요?
2010.12.03 11:33:43 *.93.238.23
저 8시 20분 종합이요~!!
2010.12.03 10:48:59 *.126.245.241
지금까지 살면서 길바닥(혹은 지하철 역이라던지)에서 레알 철푸덕 온몸이 바닥과 밀착률(90%)되도록 넘어지는 광경을 3번 목격하고 두어번 경험했습니다만.
보기에도 민망하구 안쓰럽구..... 하지만 웃긴건 어쩔 수 없어요...;;;;
2010.12.03 11:19:00 *.94.146.210
순간 시간이 멈춘듯 모든사람이 저만 보고 있더라구요....
와중에 웃은사람도 꽤 있었겠죠ㅠ_ㅜ
2010.12.03 10:49:52 *.192.225.2
보도블럭 파였나요.
2010.12.03 11:19:49 *.94.146.210
제가 졌어요 제무릎이 파였단..
2010.12.03 10:54:16 *.42.240.32
송판격파는 시시해서 이젠 보도블럭 격파도 하시나요? 헐~~~
2010.12.03 11:20:33 *.94.146.210
이번주엔 슬로프 아이스 격파도 시도해보려구요
2010.12.03 10:54:25 *.169.143.253
조심하셨어야죠..
괜히 누가 앞에서 손잡아 주거나 그런걸 바라고 일부러??????
2010.12.03 11:22:21 *.94.146.210
넘어진데가 초등학교앞이긴한데..
훈남 초등학생을 봐서 그랬던건 아니구요
2010.12.03 10:57:17 *.32.9.136
이분.. 첨엔... 이렇게 안봤는데.... ㅡ,ㅡ;
2010.12.03 11:21:19 *.94.146.210
앞으로 계속 이렇게 보이지않을까..싶네요;
2010.12.03 10:57:45 *.236.3.238
'보도블럭에 니킥' 하신 거군요....헐
전방낙법을 정확하게 치셨나 보네요...손바닥에 돌이 박히셨다하니...
보다 안전한 방법은 손목이 꺾이지 않게 팔꿈치 아래 하박 전부로 보도블록을 치셨어야 합니다~
2010.12.03 11:23:57 *.94.146.210
전방낙법을 글로 배워씀미다..
다음번에 전수해주세요ㅠ
2010.12.03 10:58:14 *.96.12.130
안다친거 아니에여?!ㅌㅌㅌ=3=3 (2)
그나저나 졸라맨이셧;;;
2010.12.03 11:24:47 *.94.146.210
다행히 다쳤어요;
저기다가 앞니로 무가는것만 그리면 딱 전데.
2010.12.03 10:58:53 *.135.232.188
보도블럭 괜찮던가요
2010.12.03 11:25:36 *.94.146.210
안괜찮으면 집에가는길에 다 부숴놓을라거요....
2010.12.03 10:59:23 *.196.29.6
보도블럭에 니킥 앜ㅋㅋ
아픔보단 챙피함 -_-;;
2010.12.03 11:29:05 *.94.146.210
거짓말 아니고 진짜 챙피했는데..
너무 아프니까 오뚝이처럼 못일어났어요ㅠㅠ
2010.12.03 10:59:48 *.232.139.162
손에 돌밖힌 느낌..ㅜㅜ
2010.12.03 11:31:05 *.94.146.210
박힌돌 빼내고 빨간소독약 바를때...윽ㅜㅜ
2010.12.03 11:01:05 *.1.96.231
두상이 너무 이쁘심+_+ 동골동골~
2010.12.03 11:31:53 *.94.146.210
실제로는 저거보다 더 크고 이쁘단....
2010.12.03 11:04:07 *.94.41.89
그림이 피카소군요..
왠지 그림으로 말해요 열심히 하셨을 득...;;;
2010.12.03 11:32:58 *.94.146.210
그림으로 말해요 레벨6에 빛난다죠...
2010.12.03 11:04:30 *.234.205.131
바지 입었나요??치마입었나요??
2010.12.03 11:34:15 *.94.146.210
걱정마세요 가짜남친님.
남들눈에 피해안가게 다행히 바지입었어요!
2010.12.03 11:11:43 *.109.111.115
괜찮아여~?? 주말에 보드타지 마시거 쉬세염 ㅎㅎㅎ
위의 그림을 볼때..
출근시 버튼 하이파이 헬멧을 착용하시는군요.
역시 하이파이는 문어인구의 척도 입니다.
그런데 정말 조심하세요.
겨울에는 황당하게 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