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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써 본 바인딩은
S914, S912 Ti, Z12 Ti, STH14
모델입니다~
좌에서 우로
S914 >> Z12 Ti >> STH14 >> STH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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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914, S912 >★★
ARMADA의 ARV 모델에 단 것이 S914 모델
살로몬의 대표 wing 모양의 앞뭉치,
높낮이와 양쪽 부츠 볼을 잡아주는 wing 부분을 조절 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있어요.
하지만 이 것이 큰 단점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모델입니다.
wing 부분의 양쪽 날개 폭을 조절하는 나사가 쓰다보면 헐거워져
자꾸만 조여줘야 하는 부작용이 나타나죠.
그리구 앞뭉치 높이 조절 하는 나사 또한 처음 스키를 접하는 분들은 조절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죠;;
조절하는 방법도 무지 까다롭고;;;
조절을 했더라도 자꾸만 이게 벌어져서 -_-; 또 고치고 또 고치고 ㅠ_ㅠ
지금의 STH 시리즈 16 이상의 모델이 예전 S시리즈 모델과 앞뭉치가 똑같이 생겼죠 ^^
( 아; 작년 부터 STH14 모델도 wing 모양 앞뭉치 모델이 나와요. [STH14 dri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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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12 Ti >★★
살로몬 과 역대 프리스키 바인딩중 가장 가볍다는 Z 시리즈
거기에 더 경량화 시킨 Ti 모델.
정말 확연히 느낄 만큼 가볍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z시리즈의 장점의 첨이자 마지막이죠...T_T
정말 다른 분들이 Z 시리즈를 구입하신다고 하면 도시락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습니다..ㅠ_ㅠ
정말 너무너무너무~~~~ 약한 내구성을 보이는 녀석이죠.
특히나 뒷뭉치 플레이트와 바인딩을 결합시키는 나사 부분의 플라스틱 파손은
정말 짜증이 날 정도로 잘 부서집니다.
이 것 땜에 AS 를 두번이나 받고 이번에도 또 깨진걸 발견 했어요..ㅠ_ㅠ
그냥 교환만 하는 것이 아니라 통채로 뒷 뭉치를 분리시키고
다시 리마운팅 시켜야 하는 엄청난 짜증도;; 동반하죠 ㅠ_ㅠ
거기다가 Z 시리즈의 특징인 앞 뭉치 바닥의
"슬라이드 페달"
(앞 뭉치의 페달 부분이 좌우로 움직여 부츠를 이탈 시키는 기능)
SCP - Salomon Control Pedal 인데요
이 것 또한 엄청 짜증나게 만듭니다. ㅠ_ㅠ..
어떤 증상인가 하면 앞 뭉치 바닥의 "슬라이드 페달" 부분에 눈이 끼는 것 입니다.
페달에 눈이 끼게 되면 슬라이딩 되는 페달이 정가운데 와 있어야 하는데
옆으로 삐죽히;;;; 나와 있는 상태로 굳어져 갑니다.;;
나중에 날씨가 추워지면 그 안쪽으로 눈이 얼어서 돌아가지도 않고..
T_T.. 더 슬픈 것은 이 상태가 반복 되다 보면 안쪽에 있는 스프링이 느슨해져 헐겁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파이프나 박스를 미는 도중에 부츠 이탈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그 슬라이딩 페달 부분이 삐죽히;; 옆으로 튀어나오죠.
아주 사람 스트레스 대박;;; 주는 앞뭉치 페달 슬라이드 파트;; (SCP)
(Marker , Look 도 이 슬라이드 기능의 페달 앞뭉치를 지니고 있죠;; 그 것 땜에 마커 바인딩이 좀 꺼려진다는..)
최악의 바인딩 ㅠ_ㅠ
이 바이딩은 심지어 뒷 뭉치 브레이크 걸림쇠 (iron) 부분이 깨지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_-;
쇠가 부서지는 어이없는 저주의 바인딩;;;
(이 역시 또 리마운팅을 부르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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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H14 >★★
지인들이 바인딩을 구입하려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해 주는 모델이 STH14 모델입니다.
Z 시리즈의 가벼움 + Z 시리즈 단점인 "SCP " 슬라이드 페달 파트 제거! + 뒷뭉치 나사 파손 부분 금속으로 대체!!
거기다가~!!
S 시리즈의 날개 모양의 번거로운 조작을 과감하게 제거 시킨 심플한 앞뭉치.
(날개 및 높낮이 조절 할 필요가 전혀없죠 ^^)
듀몬 모델과, 올 시즌 햄머 21 모델
모두 STH14 를 달았습니다~
정말 초 강력 추천 바인딩이죠 ^^
지금까지 단점이라곤 살로몬 특유의 뒷뭉치 삐걱삐걱~ 증상 밖에 없네요 ^^ (이건 모든 살로몬 바인딩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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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살로몬 브랜드를 이용함으로써 따라오는
믿음직스런 AS도 무지무지 큰 장점이죠 ^^
우리 프리스키어들의 바인딩은 성한날이 없으니까용;;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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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 번에 트러블메이커 바인딩(Look = ROSSIGNOL = Dynastar )을 구했는데
햄머의 컴엑스에 달아보고~ 살로몬과 비교해서 알려드릴께용~~*
햄머사의 twenty one 모델이에요~
햄머는 유럽에 보드 브랜드인데 독특한게 보드/프리스키 가 동시에 똑같은 이름과 그래픽을 가지고
나온다는 것이에요 ^^;
보드를 예로 들면
살로몬에 오피셜 모델이 있으면 똑같이 오피셜 이름과 그래픽을 가진 오피셜 스키 모델이 나오는 것 ^^
햄머는 저두 첨 접하는 브랜드라 ^^ (지금도 여전히 유럽에서만 구할 수 있더라구요 ;;;)
이번에 21 모델 (파크용) 과 come X 모델(파이프용) 을 타보고 느낌 알려 드릴께욜~*
21의 첫 느낌은 캠버가 엄~~청 높다는 것;;
이걸로 팝 주면 안드로메다까지 슝~* 갈 듯 -_-;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맨 오른쪽 스키는 어떤 모델인지 궁금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