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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문화적 충격!!!
따라가고 싶었으나 그분은 이미 하행 리프트를 타셨고
굼뱅이 실력에... 바인딩 채울 시간이면...
바인딩 채우고 보면... 아마도 베이스에 도달할 시간...
심쿵... 했어요.
하악하악...
하얀 바지에... 꼬리 달린 스키어분...
마음으로만 연모합니다. (얘 미쳤나? ㅎㅎㅎ)
꼬리만 달린거면 뭔지 모르겠는데
너구리꼬리에 가죽자체를 엉덩이에 두른 형태라면 일본에서 백컨하는분들이 가끔 하시는 장비입니다
제일 많이하는 부류가 일본 자위대 설상훈련때 많이보이는 모습이고
그걸 두르는 이유는 눈밭에 앉을때 자리펴고 앉는 시간을 줄이기위함이고
리조트내에서 두르는 이유는 리프트 의자가 물에 젖었거나 차갑거나 한것을 방어하기위함이예요
옛날 곰 사냥꾼들이 겨울에 사냥나갈때 곰가죽으로 엉덩이에 둘렀다고 알고있는데
지금은 패션?도 가미해서 저런제품을 북해도지역 스키샵(아웃도어)에가면 팔기도 합니다
아래영상 2분 5초정도에 보이는 빨간자켓 텔레스키어가 너구리꼬리를 달고 타는데
이거랑 같은거라면 겨울장비라고 보면됩니다^^
(광고영상이라 감안하고 보세요)
오호... 궁금하군요
동물옷을 입었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