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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덴 올라갔다가 슬러쉬 설질 확인하고 옥세스는 봉인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에 들고 왔습니다.
상태 확인
참 영롱합니다. ^^ 데크도 영롱한데 엘헤페 바인딩도 너무 영롱합니다. ^^
이제 담시즌을 위해 올시즌 고생한 ppf 필름을 제거합니다.
옥세스에 하얀게 많이 뭍어 나오네요..
뭐가 묻어 나와서 걱정했는데 바인딩 자국하나 없이 깨끗하네요..
바인딩 자국 나는것도 싫어서 바인딩 위치에만 ppf필름 붙여서 탔는데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담시즌에도 ppf 필름 붙이고 타야겠네요.. ^^ ppf 필름 작업 너무 어렵다 하시는분들은 저처럼 바인딩 위치만 붙이고 타세요.
베이스도 큰 상처없이 깨끗하네요.. 옥세스 한시즌 고생했는데 왁싱이나 열심히 해줘야 겠네요..^^
담시즌을 기약하면서 옥세스는 이제 그만 놓아주고 봉인합니다. ^^
옥세스 뽐뿌 받으시고 예판 많이들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세스랑 트러스트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트러스트는 너무 너무 편하게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주고 어느 설질이든 언제 꺼내 타도 부담없이 즐겁게 타는 데크라면 옥세스는 다루기는 조금 힘들지만 설질 좋은날은 가장 먼저 꺼내게 되는 데크인거 같아요. 극강의 그립력때문에 믿고 누을수 있는 데크입니다. 옥세스 타듯이 앉아 타면 다른데크는 다 터져버립니다. 제 실력이 모자란 탓이지만 모자란 실력을 옥세스가 너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커버해줘서 좋아요. 두 데크는 정말 끝까지 소장용입니다. ^^ 인사노 엘헤페도 마찬가지구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헙.. 뭐가 묻어나왔는데 뭐가 없어진 흔적이 없으면 뭐가 묻어나간걸까요~~~
시즌이 끝이 보이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