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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다시 보드로 복귀한 유부보더 입니다
10여년 만에 다시 복귀하니..
여러가지 살게 많네요..
아이들을 핑계로 이리 저리 질르다보니..카드값은 늘어나고
재정은 빵구나고..그래도 쌓여가는 보드용품들을 보니..
이맛에 보드타지 ㅎㅎㅎ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안타깝게 끝나가는 시즌을 기념하여 고글 질렀습니다
올시즌들어 고글만 몇개를 샀다가 파는건지..
04년도에 산 아이리스 타다시후세 고글을 쓰다가
헬멧을 착용하기 시작하니 고글이 너무 작은듯하여
구형이라 눈이 잘 안보인다는 핑계로 스미스 IOX를 지르고
스키장에 가보니 다들 빅프렘림 고글에 프레임리스 고글을 쓰고 있길래
NFX고글을 또 지르고...(이건 안어울리는듯 해서 바로 장터행)
오늘만 특가한다고 해서 오클리 캐노피 지르고 (이것도 역시 안어울리는듯해서 반품함)
드디어 나한테 딱 맞는 고글을 찾았네요
자전거용 고글이 오클리가 3개가 있어서 보드 고글은 오클리 말고 다를걸로 써볼까 했는대
머..이러니 저러니 해도 오클리네요
플라이트덱을 살까 하다가..
남자는 직선이야.. 이런생각이 들어 검정 무광인 라인마이너 구매했습니다
야간도 생각하고 있어서 사파이어 프리즘렌즈로 살려니 국내는 너무 비싸서
직구 했네요
와..요즘 직구 빠릅니다..주문하고 일주일만에 받은듯..(우체국 택배 집사람한테 걸릴까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했더니 친절하게 문앞에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스티커 붙여놓고감 ㅜㅜ)
덕분에 집사람한테 쿠사리 엄청 먹었네요..
그래도 드디어 어울리는 고글을 구해서 기분은 좋습니다
시즌가기전에 한번 쓸기회가 있을줄 알았는대..아 기회를 안주네요
어차피 살꺼 진작에 사서 마음껏 쓸걸 그랬습니다..
형글분들도 고민해봐야 어차피 살거 빨리 지르고 심적인 안정과 마음껏 쓸수있는 기회를 노리세요..ㅋ
와.. 오클리 이 모델도 엄청 이쁘네요~~ 전 플라이트덱 갖고 있는데 캬... 요 고글도 땡기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