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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부터 결혼 전까지 유지하던 사이즈였는데...
먹어도 안찌고 굶어도 안빠지던 혈기왕성한 좋은 날들...
어느새 186 - 97
차렷하고 아래를 보니 발끝과 눈사이 정 중앙 쯔음.. 커다란 산이 아니..풍선만 보입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시작을 했지요...
때마침 금연도 함께 시작을 했지요..
PT 도 시작을 했지요..
식단 조절도 시작을 했지요..
아...삶의 낙이 없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몸이 초코파이 한봉을 까서 입에 넣는 순간...온갖 행복이 밀려옵니다...
삼겹살이 너무나 먹고 싶은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댓글에 삼겹살을 포함한 엄청난 사진들이 올라 올 것을 예상합니다만... 이겨내겠습니다..
다이어트 성공기좀 올려주세요~ 안빠지네요.. 이건 나잇살이 분명합니다 . 젊어지는 약을 먹어야 할 듯
여기 있습니다. 초코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욕 잘 참으세요~~^^!!!
PT는 8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