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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종합선물세트 개츠비 입니다.

 

스노보드 시즌이 다시 도래했고, 다시 사진첩은 페이지 넘어가기 바쁘고, 자게엔

 

헝글 초보들의 리플 셔틀 글이 난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을 곰곰히 해봤습니다.

 

사진들을 보며, 장비 자랑글을 보며, 고글 자랑 사진들을 보며,

 

......정말 헝글에는 스노보드 때문에 행복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스노보딩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보드 타는 사람과,

 

보드 타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것의 차이.......................

 

.....

 

.......간만에 뻘글 썼습니다.

 

전 비록 제작년 초 상완골 분쇄골절 때문에 아직도 철판과 핀들이 밖혀 있고,

 

고질적인 고관절통에 종종 시달리긴 하지만......스노보드 때문에 제인생은 분명히 행복 합니다.

 

후회 한적이 없어요....^^

 

ps = 통장잔고는 안습...ㅜ.ㅜ

엮인글 :

세인트 카사노바

2010.12.09 17:18:48
*.117.103.93

전 막보드로 6시즌!!!!

Gatsby

2010.12.09 17:21:11
*.45.1.73

전 데크를 소중히 다뤄서 쌔빙이거나, 부러지거나...ㅜ.ㅜ

꽃허밍

2010.12.09 17:19:26
*.137.237.26

..... 통장잔고 저랑 뺨치나봐요 ...?

Gatsby

2010.12.09 17:22:09
*.45.1.73

아마 비슷할 겁니다 ㅎㅎㅎ

 

함께 배팅이나 할까요?

감기약.

2010.12.09 17:19:42
*.32.9.136

미안해요.. 전 먹지 마세요 ㅡㅡ;;

CLAP

2010.12.09 17:20:39
*.128.10.122

먹지말고 바르세요~~ -_-;


Gatsby

2010.12.09 17:23:00
*.45.1.73

먼저 씻고 오세요 ㅎㅎ

감기약.

2010.12.09 17:28:09
*.32.9.136

씻으면 뭐할라구요. ㅡㅡ;

감기약.

2010.12.09 17:28:26
*.32.9.136

-0-

Gatsby

2010.12.09 17:32:28
*.45.1.73

30대의 뜨거운. 정열을..........................

 

농담이구요......온몸으로 감기를 옮겨드릴게요 ㅋㅋ

말e없는칭구

2010.12.09 17:20:58
*.196.247.196

딴건 모르겠고요... 시즌 기다리는 동안은 시즌만 시작해봐 아주~ 그냥~

 

시즌 시작 되면 퇴근하고 쏴~? 말어~?

 

이생각만 하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쏠 작정입니다. ㅎ

Gatsby

2010.12.09 17:24:09
*.45.1.73

저도 20대일땐 아주 그냥...퇴근 하자마자 지산 파이프 고고싱~~~그랬는데......ㅜ.ㅜ

쉬운남자

2010.12.09 17:21:04
*.130.16.58

몇주전 첫보딩해보니까 알겠더군요

 

그냥 좋더라구요

Gatsby

2010.12.09 17:24:40
*.45.1.73

연애처럼 그냥 좋죠 ㅎㅎ

CLAP

2010.12.09 17:21:08
*.128.10.122

그러지마시고 보드좀 갈쳐줘요..

올 시즌에 바지샀어요...

Gatsby

2010.12.09 17:25:26
*.45.1.73

성우 파이프에서 뵈어요~~~^^

 

하이바 착용과 시즌 보험 가입먼저 하시구 ㅋㅋ

슭훗

2010.12.09 17:21:12
*.226.142.52

실력은 안늘고 줄기만 하는데, 슬슬 부상이 무섭네요. 2월 1주일 상주전까지 다치면 안되는데...

Gatsby

2010.12.09 17:26:24
*.45.1.73

상주가 되면 실력은 안늘고 술이 느실겁니다.

 

부상 당하게 되면 술은 더 느실거구요.

설과장

2010.12.09 17:21:37
*.78.243.46

전 츄러스 먹을려고 타는데;;

Gatsby

2010.12.09 17:26:56
*.45.1.73

한입 뺐어먹는 츄러스가 가장 맛있죠.

Bruno

2010.12.09 17:21:41
*.88.225.77

취업준비 때려치고 상주 1시즌 했었는데 친구들은 욕해도 저는 햄볶았었다능...ㅎ


지금은 친구넘들이 자기들 못해본게 많다고 후회들 하네요...

Gatsby

2010.12.09 17:27:27
*.45.1.73

저도 보드 상주 하면서 탈때 못해본 기술이 많아서 후회가 많아요..ㅜ.ㅜ

간지꽃보드

2010.12.09 17:22:14
*.114.78.21

꼬리뼈, 왼쪽 쇄골, 오른쪽 골반뼈에 금이가고 무릎과 발목의 통증에 시달리지만

 

스노보드는 절 행복하게 합니다.

 

ps. 지못미 노예문서..ㅠ.ㅠ (잔고따윈.................... 그저 명세서만 바라보며 한숨만.)

Gatsby

2010.12.09 17:29:50
*.45.1.73

간꽃양 작고 야들야들하게 생겨서 안다치게 생겼는데.....생각보다 부상부위가 많군요.........................

 

노예문서 까지 ㅋㅋㅋㅋㅋ

 

저랑 비슷한 처지네요..ㅜ.ㅜ

간지꽃보드

2010.12.09 17:32:55
*.114.78.21

 야들야들하게 생긴건 뭔가요;

 

 

Gatsby

2010.12.09 17:34:14
*.45.1.73

1255096110191.gif

 

이렇게 생긴거요.,......간꽃양 보면 카페테리아에서 저렇게 뛰어다니든데.....

첨부

간지꽃보드

2010.12.09 17:46:06
*.114.78.21

ㅡㅡ 막걸리 합성해주세요.

슭훗

2010.12.09 17:34:42
*.226.142.52

...피부가 야들야들...?


음 그건 아닌거 같기도 한데...


333=3=33=3=33=3

간지꽃보드

2010.12.09 17:47:20
*.114.78.21

전 상냥하니까 도망가지 마세요~ 씨익~

shawty♥

2010.12.09 17:27:12
*.142.235.121

통장잔고가 안습이라니 다행이시네요..............

 

 

전...... 남아있는 잔고마저도 몽땅 카드사에게 뺏기게 생긴 판국이라 -_ ㅠ

Gatsby

2010.12.09 17:28:12
*.45.1.73

그래도 샤리 하트 양에겐 신이주신 피부와 청춘이 있잔아요.....................

 

..........어차피 담달 중순 즘에는 너구리가 되것지만 ㅋㅋ

감기약.

2010.12.09 17:29:17
*.32.9.136

영어하트님은 입술만 보이는데...

shawty♥

2010.12.09 17:36:23
*.142.235.121

앜!!!!!!!!!!!!!!! 감갹님 레알 제 안티!!!! ㅠㅁ ㅠ

 

아 부끄러운 제 컴플렉스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전 지인이 그러드라구요....... 달려라 하니에서 홍두깨 선생님 쫒아댕기던 여자.....

고은애씨 입술과 매우 흡사하다면서 ;ㅅ; 힁...........

Gatsby

2010.12.09 17:42:19
*.45.1.73

샤리 하트양 입술이랑 똑같이 생긴 케릭터가 있어요..............

 

이나중 탁구부에 나오는데....누군지 말 못함 ㅋㅋㅋㅋ

갑빠짱보더

2010.12.09 17:28:50
*.156.233.30

처음 시작은 스노보딩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탔었던거 같습니다.

렌탈하던 첫시즌과 제대로 시작하던 두번째시즌에는요....

 

 

지금은뭐...장비도,옷도 예전거 그대로 이지만....그냥 스키장 갈수있는 시간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좋아하리라곤 그땐 정말 몰랐었다는....ㅡ.ㅡ

 

Gatsby

2010.12.09 17:31:32
*.45.1.73

그러고 보니....저도 보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짝사랑하던 그녀의 오빠가 보드 잘타는데......프론트 360 을 돌리는데 멋지다고 하더군요...

 

전 지지 않겠다 해서.......보드를 시작한거 같아요....ㅋㅋ 15년도 더 된 이야기네요~

블루~☆

2010.12.09 17:30:04
*.244.221.1

뭐 그냥 겨울엔 보드가 있어서 시간이 빨리 가더라구요..

 

행복한거 맞죠? ㅎㅎ

Gatsby

2010.12.09 17:33:24
*.45.1.73

겨울이 지나가고 정신 차리고 보면..................................

 

아~~~한살 더 먹었구나......................ㅜ.ㅜ

 

나이 생각하면 행복하진 않아요...ㅜ.ㅜ

연어☆

2010.12.09 17:30:06
*.102.230.57

뻘글이 아닌거 같은데요~*  

Gatsby

2010.12.09 17:35:14
*.45.1.73

어제 무의도 갯뻘에 노역하러 갔다가 생각난 글이라 뻘글 입니다. ㅎㅎㅎ

리틀 피플

2010.12.09 17:30:16
*.137.174.105

차비가 아까워서(지방의 설움) 못가고 있다면...안믿으시겠죠...;;

휘팍아...제발 청주에도....무료 셔틀좀...

Gatsby

2010.12.09 17:35:50
*.45.1.73

유부남 되어보세요...................................차비 까짓거 거둘뿐입니다.

CLAP

2010.12.09 17:31:40
*.128.10.122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거지가 되리라..."


한번 바닥 찍어야...

좀 지르는게 덜해진다는..

지금은 마눌님이라는 비번때문에...

돈이 안빠져요...


Gatsby

2010.12.09 17:37:23
*.45.1.73

시작은 렌탈이지만, 그 끝은 신용불자가 되리라.........

 

저도 많이 듣던 글귀에요.......

 

저도 마눌님이 은근히 풀어주는 척 하면서, 뒤로 엄청 옭아메어서.....

 

맘대로 못지르고 살아요..ㅜ.ㅜ

간지꽃보드

2010.12.09 17:40:35
*.114.78.21

아........................................ 이 명언은!!!

 

 

하르모니아

2010.12.09 17:32:09
*.169.143.253

저도 내년 2월달에 팔꿈치에 박힌 핀 제거술 해야되는데..

그래도 올해 시즌권 끊고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실력 향상을 위해....

울 어무이 아시면 전 죽습니다~!!!!!

저번주 일욜 울 어무이 생신이셨지만..전 살콤  선물만 택배로....-_-;;

불효녀를 용서하소서~~~  (    '   ' )

Gatsby

2010.12.09 17:38:59
*.45.1.73

그 핀 제거 하고 아프답니다...

 

저도 제거 해야 하는데...그냥 안하고 있어요..............

 

저도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시즌권은 일단 질러놨어요......^^

 

화이팅 입니다.....

하르모니아

2010.12.09 17:41:51
*.169.143.253

억...아파요?????

핀 제거하면 하루이틀이면 퇴원도 바로라고 해서..

걱정 많이 안했는데...-_-;;;;

이론.....

그래도 재활치료보단 낫겠죠.....재활하던 생각하면....헐.....

정은영 

2010.12.09 17:34:09
*.187.2.242

뻘글은 전남 장흥 뻘에서..쓴글이..뻘글..-_-

Gatsby

2010.12.09 17:40:00
*.45.1.73

장흥은 일산이 유명하지 않나요? ㅎㅎㅎㅎ

 

머드팩 하면서 쓴글도 뻘글이죠..........이건 아닌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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