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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저도 부산살고 윗지방 원정 못갈땐 평일야간으로 에덴 자주 이용합니다. 여러글과 댓글들 중에 경상도 싸잡는 비방 글들이 띄엄띄엄 눈에 띄네요.. 다 그런건 아닌데 말이죠.. 비록 몇몇분?들의 잘못된 행동거지에서 비롯한 일이지만.. 대한민국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비행기 타면 한시간남짓인데.. 지방 나눠가며 비방한다는 현실이 슬픕니다. 다 사람사는 곳인데 말이죠.. 촌이라고.. 사투리쓴다고.. 대한민국 사람 아닌거 아닙니다유.. 저격을 하실거라면 그분들 위주로.. 지역색이나 출신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듭니다.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배려?때문에 지방 사람은 또 이렇게 고통받습니다
경상도 출신 천안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누가바도는 사투리에요~ 저도 경상도 떠난지 오래지만 아직도 ㅠㅠㅋㅋ
사투리다 보니 드세다 느껴질수도 있는데 말투가 그렇다고 사람이 드센건 아닙니다 ^^. 전라도나 강원도 사투리도 서울사람들이 듣기엔 드세게 느껴(?) 질수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에덴이나 지산, 곤지암, 베어스 등 규모가 작은 스키장은 어딜가나 로컬이미지가 다 있는듯합니다.
싸잡아서 비난하신다고 하는데 싸잡아서 비난한적 없어요 ㅎㅎ 꼭 눈에 뛰는 몇명이 물을 흐린다고 하죠. 저 팀을 옹오할 생각은 없지만 님 논리대로라면 저팀도 일부만 저런짓 했을수도 있고 나머지는 매너좋은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저 팀은 싸잡아 비난하면서 에덴벨리는 아니다 라고 하는것도 웃기죠. 저도 에덴에서 즐기는 보더로서 쌩초보 뿐만 아니라, 관광보더 들 리프트에서 데크 손에 놓고 대충 걸치고 타는 사람들이나, 슬롭 한가운데서 누워 있는 사람들 에게 말합니다. " 데크 똑바로 잡고 타세요" " 슬롭에서 누워 있지 마세요" 이걸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요?ㅋㅋ
본인이 쓰신 댓글을 정독해보세요. 경상도 특유의 드센 이미지 때문에 지적질하면 욕, 에덴 동호회 및 쌩초보 싸잡으셨구요. 마지막에 쐐기로 흡연,고성방가, 새치기에 대한 무지까지 이건 지역비하이며, 해당 스키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실례되는 발언인거 같네요. 그리고 데크 똑바로 잡고 타세요. 슬롭에서 누워 있지 마세요 같은 조언을 했는데 욕부터 날아온다는 건가요? 모순이 있는 거 같네요. 행여 그분들이 옳은 행동은 한것은 아니지만 그분들의 언짢은 행동에 구피님께서도 짜증을 내시면서 말하시는 않았는지, 또는 상대방이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쁘지 않은 어조로 얘기하셨는지.. 아니면 언어를 좀 더 순화해서 얘기 할 수 없었는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셔야 할 듯합니다. 아니면 일부의 얘기를 섯부르게 일반화 하시지 않으셨는지도요. 아무리봐도 싸잡아서 얘기했다고 밖에 안느껴져서 그래요
위 댓글도 보시면 님의 댓글 요약은 경상도인은 드세고 무지하다 입니다. 제가 느낀 반응과 똑같구요. 구피님도 에덴 라이더시면 본인 얼굴에 먹칠 하셨네요. 안타깝네요 그부분은.. 그리고 제가 한말은 똑같은 말을 해도 받아 들이는 상대가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서 언어를 순화하라고 조언 드린겁니다. 데크 똑바로 잡고 타세요. 슬롭에 누워있지 마세요. 이런 조언들이 상대방이 기분 나빠서 구피님 말씀처럼 조언해도 욕이 돌아온다면 정말 경상도는 몹쓸인간만 있는 곳이겠죠. 아니면 조언을 했는데 욕이 돌아온다면 그 분위기나 말하는 이의 태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겁니다. 예를들면 똑같은 말이라도 툭 내뱉는다거나, 언짢은 표정을 하시고 얘기를 한신다거나...등등등 그리고 언어 순화적인 표현은 에덴가셔서 여러번 조언해보시고 욕안먹으면 그 표현을 쓰시면 되겠네요. 웃으면서~ 스마일~
일부 예의 모자란 분들이 분란 일으킨건데요
아무도 에덴과 경상도에 문제있다고
생각 안하실 꺼에요
저도 경상도 살기도 하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