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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워지네요!
이미 감기기운이 엄습하여 몸을 힘들게 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신이 납니다~~
지난 시즌 중고 원피스 보드복으로 원피스 입문하고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일체형이라 입고벗기도 편하고, 냉기가 차단되니 얇음에도 생각보다 따듯하더라고요.
그래서, 상태좋은 1718 이월 제품을 2벌 구매했습니다.
구매는 여름쯤에 했는데 인증이 늦었네요. ㅎ
착샷 보시고 뽐좀 받으시라고 글올려 봅니다. (아님 말고요 ㅎ)
**덧,
키 175 / 체중 84 / 배좀 있습니다. - 착용은 라지 사이즈입니다.
안에 일반형 엉보, 무릎 보호대 착용했구요.
시즌별 사이즈 차이가 거의 없으니 구매시에 참고하세요~~~
궁금증1
앞 지퍼가 2WAY 입니다.
아래에서 올려도 되고, 위에서 내려도 됩니다. (저는 그냥 위에서 쭉 아래까지 내리는게 편하더라고요.)
배가 있어서 그런지 기존 바지 보드복보다 편한느낌이네요.
응가시엔 허리에 360도 오픈되는 지퍼가 있긴한데, 앞이랑 물려서 완전 분리되는건 아니라서 엉보하시면 불편하겟죠.?ㅎ
궁금증2
저는 추위를 약간은 타는 편입니다만
지난 시즌 기준으로 추울때는 상의에 히트택+히트택 플리스+경량패딩 이렇게 입고 탔을때 딱 좋았습니다.
하의는 히트택 쫄쫄이에 보호대를 하니깐 추울때 따로 보강은 안했고요.
물론 주머니에 핫팩 하나 정도는 소지했습니다.
따뜻은 아니지만 충분히 버틸만한 정도였어요.
열이 빠져나갈 구멍이 목, 소매, 바지단밖에 없으니까요 ㅎㅎ
반대로 더울때는 겨드랑이, 가랑이 벤트 지퍼 열면 되고요.
저는 시즌 초부터 말(3월초) 까지 한벌로 잘 입었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지름은 ㅊㅊ !! 원피스는 사랑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