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부터 베어스노우에서 SP바인딩을 협찬받게된 신봉길이라고합니다

라이딩에 좋다던 SP바인딩 제가 한번 트릭에 써보겠습니다~~^^

부츠를 바인딩에 넣는 순간 강력함이 느껴졌습니다
왜 잘잡아주고 꽉잡아준다고 하는지 바로 이해 할 정도로
발의 그립감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좀 하드함도 느껴져 노즈테일까지 하드해지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부츠는 완전 꼼짝마라~~죠
바인딩 착용 방식은 인업고(in up go)방식이라 빠른 착용이고 착용후 내려갈준비하니 그때서야 다들 바인딩라쳇을 조이고 있더군요
바로 출발하면 슬로프 반정도는 먼저갈 기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첫 라이딩시 라이딩이 굉장히 편하고 평소보다 더 라이딩이 잘되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바인딩에 약간의 칸트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바인딩이 좀 하드하고 워낙 잘잡아주고 있어서 반응속도는 정말 최고입니다 평소에 회전주는 방식으로 했을때보다 반바퀴는 더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반면 미세조절을 원하는 프레스계열이나 잔트릭등은
하드해진 노즈테일 탓인지 적응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바인딩 바닥은 노즈테일쪽의 힘전달을 잘 할수 있게 설계되어 있고 무게도 묵직하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제가 직접 재어보니 전에 쓰던 바인딩보다 100그램 더 무거워서 큰차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프트한 바인딩을 많이 써봤는데 하드한 바인딩이 이렇게까지 좋을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영상은 12월20일 지산야간 바인딩 첫착용하고 잠깐 적응하고 2런정도 찍은 영상입니다

참고로 시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