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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발이 너무 조여서 때려첬는데 오늘 디럭스 부츠에 플럭스바인딩써보니또 괜찮네요.
발끝이 부츠에 닿아서 약간 구부러지는건 참고 탈수있고 타다보니 점점 발뒷꿈치가 맞아들어가서
아픈것도 없어졌는데 저번주 유니온은 왜그리 아팠는지...
오늘 웰팍에서 캐슬러시승하면서 혹시나 부츠때문에 또다시아플까봐 걱정했는데 바인딩 바꾸니 괜찮더군요.
아무래도 유니온포스와 디럭스디몬은 않맞았던듯....(포스랑 인사노는 괜찮았지만...)
캐슬러 더크로스 와 라이트 163 타봤는데 아오 개편함 ~ 저에게 오버스펙이였는데 (최대 158까지밖에 커버않되는데)
라이트는 200만원대의 데크라기에는 너무 떨리는게 차라리 F2월드컵우드가 좋을정도였습니다.
더크로스는 기울기로만 카빙할때는 턴 반경이 개 커서 좀 당황하긴 했는데 데크를 휘어서?? 턴을 하니 상당히
안정적이고 리바운딩도 좋고 속도는 개쩔고...좋은 데크였습니다. 다른 티탄덱을 않타봐서 모르겠는데
더크로스는 펜스돌진은 하지않을듯... 턴진입도 편하고 턴빠지는것도 편하고 티탄인데도 편해서 좀 놀랬습니다.
엄청 빡셀줄알고 각잡고 탔는데....
부츠랑 바인딩 궁합이 있긴 하더라구요
한참 렌탈 하면서 별에별 부츠와 별에별 바인딩 써봤지만(물론 저렴이 ㅠㅠ)
어느건 정말 편해서 재미있게 탔는데 어느건 너무 불편해서 타다가 때려치고 싶은것도 있더라고요
예를들면 같은 힘으로 조이는데 어느건 바인딩 조이면 피가 안통하는것도 있더라구요 ㅠㅠ
그렇다고 이것저것 다 살 수도 없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