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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지인과 스노우보드 시즌 마무리 이야기를 하다가 힐턴이 잘되니까 토우턴이 안된다
토우턴이 잘되니까 힐턴이 안된다 이런 이야기들도 꽤 접한것같습니다!
뭐 그럴수있습니다 근데 간혹 사람들과 이야기를하면 힐턴이 처음부터 어렵다 토우턴이 처음부터 어렵다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힐턴잡는게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토우턴을 잘한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여러분들은 뭐가 더 어려우신가요?
아 그리고 토우턴을 제가 어렵다고 느끼질 않아서 혹시 토우턴을 극복할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피드백을 주고싶은데 저는 그냥 막무가내라서요! 헝보님들 의견 부탁드려요!
해머덱으로 카빙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엔 토턴이 쉽고 힐턴이 어려웠습니다.
힐턴이 이제 좀 자리 잡혔다 싶으니
토턴이 안됩니다.
사견으로 힐턴이 잡히면 그만큼 말려 올라가는데
예전 토턴으로는 힐턴만큼의 말림을 못느끼는게 문제입니다.
즉, 힐턴이 훨씬 잘 말리고 안정적이 되어 버렸는데 상대적으로 토턴은 예전 수준 그대로인 거죠.
거기다 토턴하다 노즈 한번 꼽히면 그때부터 토턴은 공포스럽습니다.. ㄷㄷㄷ
제가 지금 그래서 토턴이 안됩니다 ㅜ.ㅜ
전 프론트플립 수준으로 한반퀴 돌았어요...
급사에서... 조상님 얼굴이 보일 정도였어요 ㄷㄷ
둘다 어렵긴 했지만.. 힐이 잘 안잡히더라구요 ㅠ_ㅠ
토우턴을 극복하는 법이라.......
기울기를 이용해서 힐 토우 둘다 해보시면 뭐랄까 감이 잡힌다 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