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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셔틀 타고 보드 타러 들어갑니다

저번 시즌은 자차였는데

다시 셔틀러로 돌아오니

올림픽 대로 들어가면서

여행하는 기분 나네요

셔틀 출발 시간에 딱 맞춰 타는 스릴도 있구여

셔틀 타는데까지 뛰어서 준비운동도 하게해주구요

정류장까지

태워주기로 한 동생이 갑자기 일이 생겨

못태워주는 바람에

보드 부츠 장비 베낭 메고 뛰는데

군대 때 완전군장 구보 생각나더군요

버스 출발 1분 전에 탑승해서

시즌 시작합니다

두근두근....휘팍^^
엮인글 :

마앙

2019.12.23 14:39:11
*.251.233.34

ㅎㅎㅎ 땀 좀 났겠녜요~! 바로 슬로프 올라 가시면 될 듯!! 안보 하십시요! 

물쉐

2019.12.23 14:49:02
*.223.2.130

예...감사 감사

보드자켓 입었는데

안에 땀이....-_-;

시즌 개시하는데

서울 미세먼지 심하네요

맞은 편으로

3시 30분 출발하러 서울로 들어가는

비발디 파크 셔틀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좋은 시즌 되시길 바랍니다^^

레몽레인

2019.12.23 14:46:55
*.235.48.94

네 네

물쉐

2019.12.23 14:57:30
*.223.2.130

ㅋㅋㅋ

셔틀의 첫인상이

비발디하고 분위기가 틀리네요

타는 사람들이

비발디는 mt 가는 분위기였다면

휘팍은

마치 스노우보드 대회 나가는 선수들이 타고 가는 차 느낌입니다

평상복부터가

보더 포스 뿜뿜 하는 분들이 많이 타니까

긴장되네요

참치에마요네즈

2019.12.23 15:44:01
*.235.24.56

수면바지 안대..이어폰..
ㅋㅋ

하치_860855

2019.12.23 15:50:48
*.238.187.126

그렇게 셔틀에서 급똥이 찾아오는데.........

알럽뽀드_844733

2019.12.23 16:50:43
*.10.162.96

금욜 일끝나고 셔틀타러 갈때 두근거림...

저도 옛날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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