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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 곧 엄마 아빠가 되는 부부 보더입니다~


아이가 찾아온 것은 너무나 행복하고 기쁜일인데요.


주변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보드타는 건 힘들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요.


혹시 아이를 가지셨거나 어린 아이가 있으신


다른 부부 보더들은 어떻게 시즌을 보내시는지 궁금해서요~


아이가 조금 크면 같이 스키장에 가려하는데


크기 전까지는 와이프와 둘이 돌아가면서 타는 수 밖에 없을가요?ㅋㅋㅋ


다른 부부 보더분들은 어떠신지 그냥 터놓고 얘기해보고 싶어서요~


댓글에 자유롭게 남겨주시구요~


혹시 반응 좋으면 아이있는 가족보더들을 위한 오픈톡방을 열어서


서로 정보공유나 이야기들을 할까 합니다.

엮인글 :

해모하모

2020.01.06 17:01:03
*.62.203.15

저는 딱 선생님같은 분이 결국 데크를 파신걸 얻어온 케이스입니다..


신생아-유아기떼는 아무래도 힘들다고하더라구요


개창

2020.01.06 17:03:06
*.62.203.200

저도 올 봄에 2세가 튀어나올예정으로
시즌아웃과 관광보딩 사이를 넘나들고 있습니다...ㅎ

일단 내년부터는 번갈아갈 계획을 세우고 있긴합니다만
현실은 어쩔지 모르겠네요..ㅠ

목표는 4~5년 뒤에 가족시즌방을 꾸리는겁니다~ㅋㅋㅋ

rhrkaaus

2020.01.06 17:11:13
*.1.3.98

오오 저희랑 같으신 상황이네요~

저두 가족시즌방이 목표에요!!ㅋㅋㅋㅋㅋ


다니시는 스키장은 어디신가요?

개창

2020.01.06 17:37:40
*.62.203.200

아직까지는 휘팍베이스입니다~

rhrkaaus

2020.01.08 09:28:25
*.1.3.98

 


이 글 한번 보시고 생각해보시겠어요?ㅋㅋㅋㅋ

개창

2020.01.08 09:29:21
*.62.216.212

안그래도 와이프랑 얘기해보고 있습니다ㅎ

rhrkaaus

2020.01.08 09:30:40
*.1.3.98

봄에 아이가 나오면

아이 100일 기준으로 해서 비시즌에도 모임도 하는 계획도 세워보려구요~

오배

2020.01.06 17:03:16
*.223.47.213

며칠후면 15개월인데, 작년엔 3번인가 가구 올해부터는 저 혼자 다녀요.... 

같이 갈때는 애기 맡겨놓고 가구요 

혼자다니면 좋은점이 많긴...한데 ㅋㅋㅋ 심심해요 ㅜㅜㅜ 

애기 한번 데리고 가봤는데 그땐 와이프 태우고 저는 애기랑 눈썰매타러다니고 그랬죠 ㅎㅎ 

좀 더 크면 낮은 둔턱에서라도 질질 끌고다녀볼까 싶어요!!

rhrkaaus

2020.01.06 17:12:20
*.1.3.98

세돌지나면 낮은 둔턱 데리고 갈수 있을까요?^^

오배

2020.01.06 17:13:40
*.223.47.213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기대만 해봅니다 ㅎㅎㅎ

rhrkaaus

2020.01.08 09:27:51
*.1.3.98

 


이 글 한번 보시고 생각해보시겠어요?ㅋㅋㅋㅋ

진혼

2020.01.06 17:03:26
*.62.202.148

저희는 돌아 가면서 타긴 했었는데...
애기가 조금씩 커가면서 와이프가 흥미를 잃어서
혼자 눈치보며 보내줄때만 탑니다...ㅠㅠ

rhrkaaus

2020.01.06 17:12:51
*.1.3.98

이게 현실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눈치보며 타러다녀야 할까요?ㅋㅋㅋㅋㅋ

진혼

2020.01.06 17:21:34
*.62.202.148

지인들 보면 번갈아서 타요 걱정 마세요 ㅋ 와이프분이 흥미만 안잃으시면 됩니다. ㅋ

graffiti

2020.01.06 17:09:01
*.62.204.67

보드타다 만나서 결혼했고 정말 열씨미 다녔는데 임신이후로는 저 혼자만 다녔어요 큰애 5살부터 스키장 데리고 다녔는데 둘째가 6살정도 되면 가족이 함께 타러다닐수있을듯하네요...

rhrkaaus

2020.01.06 17:13:25
*.1.3.98

다 키우셨네요!! 얼마 남지 않으셨어요~
정말 부러워요!!^^

민트오로라

2020.01.06 17:13:46
*.7.56.70

아기가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번갈아 가는것도 쉽지는 않으실거예요~ 그래도 두분 다 좋아하시니 서로 이해해주면서 번갈아가며 타다가 아기가 아닌 유아가 되면 다같이 갈수 있을거 같네요~
생각보다 현실이 만만치 않습니당ㅋㅋ 아기가 대장이지요ㅋ

rhrkaaus

2020.01.06 17:14:59
*.1.3.98

역시 그렇겠죠? 아기가 대장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깨빙

2020.01.06 17:14:21
*.154.72.83

보드는 무슨 애기 분유타기도 바쁜데..ㅋㅋ

하이원노숙자

2020.01.06 17:15:33
*.102.11.119

부부보더 입니다
보드타다만났구요

5살 3살 아빠에요 ㅋ
전 스키장 가면 쥬니어들 보고 와이프만 탑니다
4시즌째 그렇게 하고 있구요
큰애 8개월부터 다녔고
작은애는 6개월부터 스키장 갔습니다
스키장이 멀어서 한시즌 몇번 못갔지만요
이제담시즌부터 큰애 스키 가르치면서 저도 스키로 전향 해서 같이탈계획입니다
잘될지 모르겠지만ㅋ
쥬니어들 생기면 많은 제약을받습니다

rhrkaaus

2020.01.06 17:17:28
*.1.3.98

그래두 내년되면 가족들이 다같이 타실수 있겠네요!!


아이들 8개월 6개월때부터 스키장 가시면


숙소는 콘도나 호텔을 이용하셨었나요?

superMS

2020.01.06 17:15:42
*.141.83.20

저는 임신 출산 육아 기간동안 육아에 전념하구 신랑만 시즌권 사서 타러다니긴 했는데 신랑도 연애때만큼 매주 즐기진 못했어요...

아기가 3살되면서 부터 스키장에 따라다녔구요...(스키장냄새 적응 겸 눈썰매입문)

4살되면서 장비사고 리프트도 태워봤고요. 5살때까지는 별 흥미를 못느끼다가(눈사람만들기 삼매경)

올해 6살됐는데 저희부부보다 더 전투보딩을 하네요ㅎㅎㅎ

저도 엊그제 아기 낳은거 같은데 셋이 같이 슬로프를 내려올땐 기분이 이상해요...

보드인생 충분히 이어나가실수 있습니다! 화이팅~~!!! 순산하소서~~~~

rhrkaaus

2020.01.06 17:18:17
*.1.3.98

감사합니다!! 아주 희망적인 글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가족분들과 안보하세요~

구르는꿀떡곰

2020.01.06 17:16:12
*.253.82.243

전 올해로 10살7살 두남매둔 아빠입니다....

아이들이 둘다 1월생이라.... 아이들태어난해는 12월까지타고 접고

육아했고.... 그후로는 주에 야간만 2회정도씩타고 

마나님은 애기들 어릴때는 한번씩 맞기고가고....

아니면 콘도잡아서... 처남네도 보드를타서 

봐주는동안 2시간정도타곤했습니다...

물론 마나님은 다른취미에 더 심취하셔서..

1년에 10회미만으로 타긴하지만...

아들은 지난시즌부터 본격적으로가르쳐서..

너비스턴 비슷하게 하고...

올해 딸도 입문시켰습니다....

콘도잡아서가면... 애들끼리 잘놀아서..

같이나가서 2시간정도 빡보딩하고..

애들가르쳐요.. 희망을가지세요...

rhrkaaus

2020.01.06 17:19:16
*.1.3.98

오 희망이 보이긴하네요~ 조금 멀었긴하지만


잘나아서 잘키우고 잘가르쳐야겠네요~

고모리

2020.01.06 17:16:50
*.38.24.209

돌전까지는 아무데도 못간다고 보셔야...

soulpapa

2020.01.06 17:17:22
*.185.151.27

아내분은 어쩔수 없이 임신 육아 동안은 보드와 잠시 이별을 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 아내가 허락해 주어서 주말보더로 지금껏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이들도 현재 큰 아이는 10살 초2 이고 작은 아이는 7살 유치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큰 아이는 7살이 되던해 부터 본격적으로 보드를 타기 시작했고, 현재는 작은 아이를 제외하고 아내와 저 그리고 첫째 아이 이렇게 시즌권을 구매하여 즐겁게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도 이번 시즌부터 바인딩을 채워 볼까 생각 중이구요...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다가오내요^^

아내분은 조금 힘드시겠지만, 눈치껏 잘 하셔서 주말보더 생활 좀 하시다가, 아이가 크면 함께 즐기시는 그림을 그려보셔요~

rhrkaaus

2020.01.06 17:20:30
*.1.3.98

넵 잘 견뎌봐야겠네요

포엉

2020.01.06 17:17:47
*.176.71.131

2년 내로 와이프는 가기는 힘들고, 남편은 와이프가 허락 해줘야 갈 수 있음. 와이프까지 갈려면 장모님 허락이 필요하고요 ㅋㅋ 저 같은 경우는 첫째는 6살때 스키 입문 시켰고, 둘째는 이번에 5살(48개월) 때 입문 시켰습니다. 5살은 솔직히 좀 무리가 있는데...어제 오투에서 사람 없는 곳에서 혼자 내두니 안 넘어지고 내려 오긴하더라구요....즉 빨라도 5살이전에는 스키장 가기 힘듭니다....가도 일년에 2-3번...빨리 장비 처분하세요 ㅋ

ckk

2020.01.06 17:31:19
*.65.245.217

와이프는 보드 안타고 겨울을 싫어합니다.

세뇌를 많이 시키긴 했지만 아이가 완전 어릴때는 못갔고요.

시즌중 한두번 간 정도?

큰애가 좀 커서 지난 시즌부터는 시즌권 끊어서 데리고 다니는데

그것도 격주말 가능, 집 행사 있거나 외출게획 있으면 못갈때가 많네요.

와이프도 또한 어딘가 가고싶어 하니까요..

스키장 가자고 해봤지만 막상 가도 마땅히 할일이 없으니 가기 싫어하네요.

둘째도 더 크면 와이프까지 입문시켜서 타보려고 합니다만.

이젠 나이도 있고, 와이프가 워낙 운동과 겨울을 싫어라 해서 모르겠네요.


그래도 두분이 같이 타시면 의견 합치를 보기가 더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시고 출산도 잘하시고 육아도 잘 하셔서 즐거운 보드생활 하시길 기원합니다.

rhrkaaus

2020.01.06 17:34:18
*.1.3.98

넵 감사합니다!!! 와이프분도 꼭 입문하셔서 가족분들 모두 함께 즐기시기 기원할게요~

Cool-보더

2020.01.06 17:43:45
*.226.28.253

16개월 아기 아빠입니다.

저도 윗분처럼 아이 엄마가 추운걸 워낙 싫어하는 타입이라....

같이 올수가 없네요ㅜ 이번시즌 1달에 1번 정도 처가집 찬스 쓰고 총 3회 출격했습니다.

부부보더시니 그래도 이해해 주셔서 좀 낫지 않을까 합니다. 

애기가 어리면 아예 밖에 나올수가 없어서...한분이 숙소에서 풀케어하고 나머지 시간 교대하고 이렇게 타시면될듯.

현재 저희 모임에는 부부/육아보더님들이 많은데 미취학 아동이나 안타는 애기들이 있는집은 

스낵 같은곳에서 한분씩 번갈아 가면서 타시는 분들이 많고 아이들 같이 타시는 분들은 같이 슬롭으로 슝~

제일 부럽습니다 ㅎㅎ

dew다은

2020.01.06 17:44:24
*.111.17.195

안됌안됌.. 사실 가는 것도 미안한 일이지요. 아내는 집에서 애보는데. 남편은 놀러간다~!?? 과연... 좋아할 아내가 있을 지.. 근데. 더 웃긴건 스키장 다녀와서 피곤하니까 잠 <-<- 더 빡치는 일이... 생겨요.. 아무리 같은 취미라고 하지만... 이해해주면 다행이지만. 이해해주는게 더 미안한 일일지도.. 저 같으면 미안해서 못가요... ( 그래서 저는 평일 일 끝나고 갑니다. 혹은 오후 반차. 집ㅇ다가는 야근이라고 뻥치고요 ㅋㅋ )

Thrust

2020.01.06 17:45:43
*.123.124.193

보드에 대한 열정이 둘다 충만 하다면 이어 나갈 수 있죠, 저희 케이스는


1718 시즌말 18년 3월에 임신하고 18년 12월 1819시즌 시작하면서 태어났구요

조리원에서 지내는 기간 동안이 케어 받을 수 있으니 다녀오라며 휘팍 시즌권까지 사준 와이프 덕에

조리원 기간에 2번 정도, 집으로 돌아오고는 항상 칼퇴해서 육아 함께 하다

야간에 한타임 정도 다녀오는 식으로 이어가고 생후 90일 경에 부모님까지 모시고 휘팍을 갔고

아기랑 곤돌라도 함께 타고 심야에 부모님이 잠자는 아기 봐주시는 동안 2시간 함께 라이딩 까지 했어요 ㅎㅎ

(지금 생각하니 출산 후 100일도 안되서 다시 라이딩한 와이프가 엄청나네요 ㄷㄷㄷ)

18/19시즌은 그냥 스키장 가기만 해도 좋았고, 그나마 조금씩 타더라도 스트레스 해소되고 좋았어요


이번 19/20 시즌은 아기 돌 즈음해서 보드 입문도 시키고, 서로 교대해 가면서 보드도 탈 계획을 잡고

원래 계속 하던 부부 시즌방도 다시 하고, 아기 장비 까지 미리 준비 했어요


거의 개장 맞춰서 부터 금요일 퇴근 후에 휘팍 들어가서 일요일 야간에 돌아오는걸 반복하고 있구요

일단, 아무래도 아기는 둘 중 한사람이 케어하는게 필요해서 번갈아 가면서 타고 있고

생각보다 보드에 대한 열정이 식었다던 와이프도 트릭에 좀 더 관심을 보이면서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저는 아무래도 1시즌을 거의 쉬고, 육아하느라 비시즌 운동도 못해서 17/18 마지막 정도의 성능이

이제야 간신히 복구되는 느낌이긴 하지만 작년에 내려놨던 덕분에 길게 타지 못해도 아쉬움이 적어요


그렇게 떨어져서 따로따로 타다 (그나마 부부 시즌방 같이 하는 형님네와 함께 탈 수 있어서 덜 외로웠구요)

지난주에 처형께서 오셔서 아기 밤잠 잘 때 봐주시면서 드디어 함께 라이딩 할 수 있어서 행복했었구요

확실히 둘이 함께 탈 때가 가장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더라구요 ㅎㅎ


둘이서 타는 것도 재미있지만 아기가 처음으로 나즈막한 경사에서 스르륵 안 넘어지고 타게 될 때,

눈이 많이 온 다음날 시즌방 옆 오솔길에서 태우니 너무너무 신나서 함박웃음 짓는걸 보는것도

둘이서만 탔으면 얻지 못했을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나름의 열정으로 12개월 부터 태우고 있고 내년에는 파우더 원정도 생각하고 있는 와중이라,

비시즌에는 육아와 가족생각으로 불태우고, 시즌 맞아서는 다시금 보드생각으로 불태우며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하고자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니나니노"

2020.01.06 17:46:24
*.203.213.171

동호회에서 지내다가 맘맞는 멤버끼리 나와 시즌방따로 구해서 진짜가족 친동생,현제수씨 가족같은동생들과 지금까지 시즌방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멤버는 아무래도 진짜가족,친한동생들과 꾸려나가는 시즌멤버래서 100일된 애부터 데리고 다니면서 이제 8살이 되버린 시즌방7년차 애기고 작년부터 보더가 되었죠.
부부+아이 이렇게 시즌방 따로하셔도 되는데 그러다보면 혼보딩만 가능해서리
중요하건 두분다 시즌포기 못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셔야됩니다.

보드리햇반

2020.01.06 17:53:55
*.70.54.60

14살 10살 두 아들 스키어를 둔 전직 보더(아빠)입니다.
(현직은 저도 스키로 전향 ^^;; 근데 여기를 계속 들어오게 되네요. ㅎㅎ)

아마 아기 어릴 때는 아무래도 힘드실꺼구요,
부부가 모두 빨리 복귀할 수 있는 팁을 드리자면,

1. 둘째를 낳을 계획이 있으시다면 최대한 붙여서 낳는다.
(둘째까지 타야 온 가족이 화목해집니다. 따라서 둘째가 최대한 빨리 커야합니다. ㅎㅎ)

2.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되면 스키건 보드건 1주일 또는 2주일 합숙하는 유소년 캠프에 넣는다.
(그 정도 배우면 왠만한 코스 다 데리고 다니면서 타실 수 있습니다.)

저는 첫째가 타기 시작하면서 본격 복귀 했구요, 와이프는 둘째 타면서 복귀 했습니다.

순산하시고, 빨리 복귀하시길... ^^

타노스

2020.01.06 17:55:04
*.195.240.8

전 1819시즌중 출산해서 한시즌쉬고. 이번엔 5번이상 가는게 목표입니다ㅋ 


와이프도 못가다보니... 혼자두곤 눈치보여 못가겠더라구요. 


다같이 가서 번갈아타는게 답이죠~~







넘어지면아파요!

2020.01.06 17:55:26
*.120.101.150

데크/바인딩 모델 사이즈 적어 주세요

전 8년의 시간을 버티고 올해부터 다시 탑니다. 장비 바꿀까 생각중이에요. 8년뒤에 다시 타세요..

꽃댕댕코코

2020.01.06 18:05:08
*.53.1.91

올해5월에 애기가 나오는데요
올시즌은 남편 풀상주하라고 스키장으로 보내버리고 전 친정와서 지내고있어요~ 내년엔 시즌 둘다 포기하고 그 다음시즌을 노려보려고하는데....과연......

rhrkaaus

2020.01.06 18:08:32
*.1.3.98

저희는 4월에 나오는데 내년 시즌 노려봅니다.


같이 정보 공유하면서


방법을 찾아볼수 있지 않을까요?ㅋㅋㅋㅋ

꽃댕댕코코

2020.01.06 18:10:09
*.53.1.91

화이팅해요ㅠㅠ
일단 제 남편은 자기가 시즌방에서 애기 볼테니 타고오라는데... 같이 타야 잼나죠ㅠㅠ... 방법은 애기를 보드를 빨리 갈켜야ㅎㅎ 남자아이니 스파르타식으로..

rhrkaaus

2020.01.08 09:26:52
*.1.3.98

 


이 글 한번 보시고 생각해보시겠어요?ㅋㅋㅋㅋ

youngie

2020.01.06 19:02:06
*.38.33.43

와이프분은 당분간은 힘드시지 않을까합니다
애기가 태어나고 나면 몸이 많이 힘든 것 같더라구요
남편분도 1시즌정도는 살짝 맛만보고
아내분 몸이 회복되고 나면 번갈아가며 타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이는 정말 축복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비드루이스NO.30

2020.01.06 19:05:52
*.33.160.26

올해9살 스키어꼬마를둔 부부보더입니다
고학년이 되면 보더로 전향시킬생각인데 지금은 스키를 너무좋아합니다~~~
웰팍이베이스인데 이제 C1코스를 같이내려오고
S1에서 벽타기를 같이하는 즐거움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자랄때까진 기다리시구,금방또 자라게되니깐 가족이 다같이 슬로프를 내려오는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주위에 대분분의 부부보더들은 아이가 생기니 육아에 집중하더라구요 특히 아이 엄마는 더욱더 그럴겁니다~^^
같은 고민을 하던때가 저도 생각나네오~~
화이팅이요~~~

궁디아파

2020.01.06 21:24:04
*.62.202.125

와이프는 보드를 안타고 애기는 지금 7개월입니다.
무자게 빨빨거리면서 기고 서고하는데...
일요일마다 출격중입니다 ㅋㅋ
대신 퇴근후 보딩끝나고 열심히 애를 봐줍니다.
9개월 봉사하고 3개월 보상받는느낌??

♥마테호른

2020.01.06 21:35:48
*.235.8.66

두분이 같이 탈수 있으리라는 꿈은 5년만 접으세요

buffy55

2020.01.06 21:43:07
*.150.67.213

26개월 아기 둔 부부인데, 저는 매시즌 5번 이상 출격+원정 1회씩 다녔고, 돌 지난 후엔 아기 맡기고, 와이프와도 원정 다녔습니다. 저희 부부는 서로 배려하려고 노력했고, 참 감사하게도 조부모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런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만, 출산 후 몸이 약해진 와이프는 정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원래 실력에서 들쭉날쭉 했습니다.
아무튼 희망을 갖고 평소에 육아와 살림을 나눠하다보면 적어도 한 사람씩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올거라 생각합니다.

권정오

2020.01.06 21:44:38
*.111.15.105

결혼후 큰 아이가 8살 될때까지 보드 접었었습니다. 큰 딸아이 8살 되자마자 스키캠프에 보내서 큰딸아이 핑계로 보드 다시 복귀한뒤..둘째는 7살 입문 셋째는 5살 입문 시켰네요..
아이들있음 콘도 잡아서 여행온다는 개념으로 타러 옵니다. 아이들 스케줄에 맞춰서 관광으로 탑니다. 아이들과 타니..자연스럽게 관광으로 즐기는 보딩이 되더군요.
아이낳고 3년에서 5년은 보드보단 아이한테 집중하는것이 향후 보드인생을 더 길게 즐길 수 있습니다.

써퍼

2020.01.07 00:17:37
*.96.164.45

애셋 아빠보더 입니다..
큰놈 15살 둘째 13살 막네 9살...
큰놈 9월생입니다..
99-00부터 지금까지 올 시즌권자 입니다..
팁을 알려드립니다..
100일은 까지는 무조건 옆에 있어줘야합니다..
그정도 되면 어느정도 적응이 됩니다..
그때 무기력한 모습으로 먼산을 봅니다..
침까지 흘려주면 효과두배..
그렇게 며칠 보내면 스키장에 다녀오라고 마누라가 보내줍니다..ㅋㅋㅋ

이솔아빠

2020.01.07 02:29:49
*.212.58.182

저는 와이프는 스키장을 안좋아하지만 혼자 시즌권끊고 다니는데 저같은경우는 딸이 7개월됬습니다. 시즌전에 제가 하루 독박육아 하면 스키장1일 마일리지 이렇게 제가 제안을해서 30회정도는 모아놨네요ㅎㅎ 봄 여름 가을에 마일리지 쌓고 겨울에 스키장 가고싶은날마다 마일리지로 눈치안보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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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37 대명비발디 셔틀 최강. [16] 그래가자 2020-01-06 1 1510
193736 강촌 실시간 file [24] 낙엽대장 2020-01-06 6 1670
193735 나름 인생바인딩을 찾은 것 같아요... secret [23] 취향 2020-01-06 2 1730
193734 하이원이랑 오투랑 같이 제휴? 해서 셔틀 노선 공유하는건 좀 불... [17] 고고나죠 2020-01-06 2 969
193733 아...... 내일 출격하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비가ㅜ [2] 무주리조트77 2020-01-06   408
193732 히히. 술도 마셨겠다... 시계하나 지름요.. file [16] -DC- 2020-01-06 4 1354
193731 휘팍 파노라마 리프트 오일 [7] 사고차 2020-01-06 3 1167
193730 이런 짓 하지 맙시다.... [5] 전진낙옆 2020-01-06 3 1833
193729 하아............. file [14] 작은마음우니 2020-01-06   911
193728 그렇죠 지름엔 이증 두번쩍입니다 file [1] 니가가라하... 2020-01-06 2 609
193727 1월초에 비라니...할말이 없네요.. file [12] 꽁지암 2020-01-06 2 1708
193726 용평 지금 눈 펑펑옵니다. [8] 용용 2020-01-06   1359
193725 왜 건설국들에선 카빙이 발달을 안한지 알것같습니다.. [15] 훈스타 2020-01-06 5 3134
193724 아~~ㅜㅜ 하욘 날씨 제발ㅜㅜ [4] Geshetapo 2020-01-06   941
193723 용평 휴대폰 습득 [3] 지백 2020-01-06 3 330
» 예비 엄마아빠! 보드인생 이어나갈수 있을까요? [53] rhrkaaus 2020-01-06 4 1318
193721 새해 첫 지름 인증임다~ file [6] 여토로 2020-01-06 4 721
193720 으... 익일 용평 방 예약해놨는데... [15] -DC- 2020-01-06   855
193719 입은듯 안입은 듯한 착시 원피스.. file [8] guycool 2020-01-06 1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