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이... 시즌은 끝나 가는데.. 날씨는 엿 같고... 코로나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마스크 안쓰고 있으면 이상한 눈길 주고 있는 지금 상황이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 아닐까요..... ㅎㅎㅎ그냥 잊어 버리세요...

사바사라고 친절한분들도 계시니 스키장전체에 반감을 갖지 말아주세요 ㅠㅠ 

ㅜㅠ 공격적인 사람들도 있고 좋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ㅠ 길가다가도 살짝만 부딪혀도 그런 사람들은 있는거잖아요 ㅠㅠ 저는아직도 비발디 리프트에서 초콜릿 먹으라고 주신 분을 잊지 못한답니다 기분 나쁘셨겠지만 너무 신경쓰지말아요

그냥 본인이 쳐놓고 "나는 몰랐는데 왜그러느냐" 하는 태도는 좋지 않아보여요...

당연히 그사람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수 있는데, 

그걸 또 치신분이 기분 나빠하시는건 좀....

그분이 좀 과하게 대응하셨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앞으로 스키장 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쓴분 일행이 남의 데크를 친건 어쩌다 한번 이지만 당하는 사람은 정말 수도없이 신물나게 당합니다.......

글쓴분도 쭈욱 다녀보시면 정말 리프트 대기 시에 별의별 인간군상을 다 겪게 됩니다.

보통 사고라는게 알고 나는게 아니죠.

본인 스스로가 주의하고 있으면 절대로 남 데크 툭툭 안 칩니다.

데크 툭툭 치는일이 워낙 많으니 화나 있을 수 있죠.

진심 겁나 짜증납니다.

저도 그래서 사람많으면 데크 들구 타는데 은근 기분나쁘긴해요..

그걸 감안해도 상대방분이 너무 공격적이였네요...

부딪힌 부분의 상황 설명이 너무 간략해서,,, 친구분,상대방은 스케이팅으로 줄슨건지 들고줄슨건지, 어떻게 쳤다는건지,,,

사람을 친건지 장비를 친건지도 모르겠고,,,상상만으로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듯하여,,,, 저도 상상으로,,,

어쨋든 지금 내용만 보면 부딪히고 모른것도, 시비쪼로 얘기한것도,, 양쪽 다 잘못같은데요,,,

근데, 혹시 렌탈장비셨나요??? 내 장비라면 부딪히고 모를거 같지는 않아서요.

전 줄슬때도 애인안아주듯이 앞에 놓고 상판보호를 위해서 베이스를 바깥에두고, 스키, 스케이팅 데크와 부딪힐까봐부츠 앞코에 올려서 보호합니다. 10년이 넘었어도 스케이팅해서 줄스지 않습니다. 전 우리나라 스키장에서 리프트에서 줄설때 스케이팅하는건 장비 상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이고, 실정에 맞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래도 들고 있는 장비(특히 스키폴)로 치시는 경우가 있어서 좌우전방 180도 정도는 항상 경계를 합니다.

이렇게 조심해도 문제가 생기거든요.  어쨋든 렌탈이던, 내장비던 소중히 다루시면 문제가 없었을거 같고요.

말도 좀 모르는 분들끼리 조심히 해주시면 좋을 건데 말이죠. 말도 조심하면 기분도 안상하셨을거고요....

다 당연한 얘기인지라,,,어른이들에게 할얘기는 아닌거 같은데, 눈을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서 그러시나 싶어요. 

서로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초보인데,초보라서,,,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초보가 차 긁으면 용서해주나요...인생은 실전인데말이죠

이 상황설명은 부족하여, 내용과 맞지 않을 수도 있으나, 참고해주시면 좋겠네요

허~~~~~~~~~~~~~~~좀만  눈밥이길어지면  엥간하면  신경도안쓰이더군요

데크 치고도 모른다가 문제입니다 

치고나서 사과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살짝 툭 쳤나봐요는 님생각이구요. 거기서 한소리 들었다고 기분나빠서 여기 글올리시는게 더 이상해 보이네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한소리들으면 기분이 나쁘다는데, 평소에 아무리 사고한거라도 사과하는 습관좀 들이세요.

미안합니다. 소리한번 하는게 어찌 그리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지... 부딪친 사람 기분은 좋았겠어요?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평소에 서로서로 죄송하고 미안해하면 거기에 대고 험한 소리하는사람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