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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천 소주+맥주 인생에서 요즘들어 와인 마시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 관점은 와인은 약간 허세술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소주, 맥주는 안 마시면서 와인은 마신다는 분들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입니다.
제 생각은 기본적인 소주, 맥주, 막걸리, 위스키 등등 기본적인 것도 안마시면서 와인은 마신다? 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했거든요.
요즘은 콜키지프리 혹은 코르크차지인 매장도 많아서 주요 모임자리에 와인샾에서 와인사가는 편인데
요즘 한창 와인관련 너튜브 파고 있고 프랑스가 최고다 이런건 아니고 칠레, 아르헨,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호주 등등 다양한 곳에서
와인이 생산되더군요. 괜찮은 와인 있으면 추천 좀 세워주세요. 막입이라 우선 이것저것 마시고 있는 중입니다.
꼭 와인이 아니어도 정말 괜찮은 위스키나 아님 민속주도 좋고 중국술 좋은 술(8대명주제외하고) 추천 좀 해주세요.
아르망디 한병사서 책장에 쟁여놓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요즘 구하기도 쉽지 않네요. 모엣상동, 돔페리뇽 같은 샴페인도 아직
못 마셔봤습니다.
샤또 딸보 (Chateau Talbot) 추천드립니다~
오래전에 마셔봤는데 오픈후 시간이 지나면서 향과 맛이 바뀌는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블로그 내용 참고~~^^
저도 주로 소주, 맥주 쪽이지만 와인도 좋아해서
집에 종류에 따라 몇개 정도는 쟁여놓고 안주에 따라 가끔 먹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와인하면 레드를 주로 하고, 가볍게 스파클링 쪽을 드시는데
저는 개인쪽으로 드라이하지만 좀 가벼운 화이트 와인쪽도 좋은것 같습니다.
주로 샤도네이 품종 쪽이 그러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전 개인적으로 "캔달잭슨 샤도네이" 추천입니다.
가격대도 2만원 대? 3만원 내외 정도로 구입가능하고
좀 가벼운 편이라 육류나 간이 센 음식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음식들에 곁들이기 좋고,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줬었는데 별로라고 하신 분들 없이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
와인의 맛을안다는것 스노우보드랑 비슷할꺼라생각됩니다
Lv4 WSET 가지신분도 4900짜리 와인이 맛있다고 하면... 답이없죠
아무리 똥같은 와인도 보관이나 이동방법에따라 맛이바뀌고, 디켄딩과 어우르는 음식과 분위기, 심지어 와인잔의 크기나 높이 구경에 따라 맛과 향이 다 바뀝니다.
변수가 너무 많은 문화이기때문에 와인의 맛을 안다기보다는, 자신의 혀에 어떤 기쁨을 줄까라는 생각으로 입문하시기를 바랍니다.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개의 세계가있지만, 1개의 혀에는 10000개의 세계가 있습니다.
참고로 전 소주원샷이 가장 맛있습니다.
vivino 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라벨을 찍으면 와인 점수가 나오는데,
3.5 이상이면 거의 대부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최고는
e마트에서 파는 7천원짜리 G7입니다 ㅋㅋ
그래서 전 외국갈때 대꼬리 소주를 3개 정도 가지고 갑니다~ㅋㅋㅋ
글구 술은 취향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