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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나름 배드민턴을 열심히 쳤습니다. 취미임에도 레슨 꾸준히 받고 새벽, 저녁 할 것 없이 매진하다보니

전국대회 입상도 하였습니다.

'가장 높은 급수에서 우승하면 이 운동 그만 둔다.'라는 생각으로 했었고 우승 직후 모든 용품 다 팔고 3~4년 지났습니다.

3~4년동안 단 한 번도 미친듯이 했던 그 운동을 다시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만둔 것을 후회하지 않았지요.

 

배드민턴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서로가 경쟁하는 스포츠이기에 스노우보드와 차이가 있지만..

 

'스노우보드도 목적성을 두고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요즘 해봅니다.

 

혹여 보드를 그만두고 후회하신 분 있으신가요..? 혹은 복귀하시고 '복귀하길 잘 했다' 생각하셨거나.

 

(혼자 끄적끄적거린 것이라 묻답 게시판에 안올렸습니다^^;)

엮인글 :

행율

2020.10.06 20:37:50
*.254.166.194

기묻답으로 옮겨질 것 같네요. 일단 ㅌㅅ.

전 그만두거나 복귀한 적은 없지만 일찍 접했어요.
2007년에 접했는데 시작은 10년이나 늦게한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최리

2020.10.06 21:02:02
*.90.159.128

늦은 시작이 아쉽다는 말씀에서 깨닫는 게 있네요!ㅎ

감사합니다!

사진찍는보더

2020.10.06 20:40:51
*.235.9.152

ㅎㅎ 접으신 분들은 여기 안오실듯요~
전 육아로 인해 7년 강제로 접었다 복귀했는데 너무너무 행복 합니다 ㅋㅋㅋ

최리

2020.10.06 21:02:59
*.90.159.128

강제 휴가로 인한 복귀.. 타의에 의해 접으셨으니 더 복귀가 반가우실 것 같아요..

전 제가 잘라버릴까 합니다..ㅠ 여타 이유로..

감사합니다!

아주라

2020.10.06 20:46:25
*.73.103.36

 그트나 파크에서 놀다 부상과 애인의 권유로 접었다 

 라이딩쪽으로 복귀했는데 재미져요. ㅎㅂㅎ

최리

2020.10.06 21:03:38
*.90.159.128

사실 부상에 대한 두려움도 한 몫 합니다ㅠ

다쳐봐야 아는 걸까요...;

아주라

2020.10.06 21:10:55
*.73.103.36

 배움이냐 즐기냐 차이인듯 합니다.

 어릴적에도 놀이냐 공부냐 차이처럼요 ㅎㅂㅎ

 제미지게 즐기시길 바래봅니다.

최리

2020.10.07 01:18:21
*.90.159.128

재미지게 즐기라는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반팔전사

2020.10.06 20:51:47
*.248.146.76

재미로해야죠~ 질리면 다른거 찾는거고~

최리

2020.10.06 21:03:53
*.90.159.128

정답이네요 ^^ 감사합니다!

MysteriousEyes

2020.10.06 20:52:45
*.199.242.56

다를순있지만 한번 정점을 찍고오셨는데 후회는 없으시다는것 보면 글 처럼 성향의 차이겠네요.보드는 계절스포츠이고 경치를보며 1년만에 반가운사람을 만나기도한다는 장점들이있는데 그런내용은 없으신거보면 목적이 우선이신것같고. 고민하기전에 해보시면 될것같네요.

최리

2020.10.06 21:05:38
*.90.159.128

고민하기전에 해본다는건 한번 그만둬보라는 말씀이시죠?^^;

경치와 사람 만나는 즐거움은 생각지 못했네요. 득과 실을 모두 따져 저울질하기는 힘들겠지만 말씀해주신 내용도 꼭 감안해야 하는 부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ysteriousEyes

2020.10.06 21:11:58
*.199.242.56

그만두시라는말이아니고 도전해보시며 즐거움을 느껴보시라는말이죠.. 목적성보다..말해드린 경치와 사람..1년에 한계절.. 이것을요..ㅎㅎ..저는 12년찬데 매시즌 발전하며 만족하고 실망하고의 반복이라..매시즌이 즐겁네요. 모든게 하고싶어서 목표를 달성해본적이 없습니다^^;

MysteriousEyes

2020.10.06 21:30:02
*.199.242.56

보드..어짜피 혼자 타는 스포츠이지만 목표를 크게가지고 해보세요.예를들어 구피 레귤러 편안한카빙 그리고 트릭 등등 그런 단계로 오르기까지 혼자만하는게아니라 제가 말한것처럼 즐기서... ㅎㅎ

최리

2020.10.07 01:19:16
*.90.159.128

너무 목적에 치우쳤나 봅니다... 즐기라는 말씀, 새겨들을게요! 감사합니다^^

슈렉뉨

2020.10.06 20:55:52
*.5.132.194

저도 끝을보고 접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끝이 어딘지 모르겠어요...이번생에 접긴틀린듯

최리

2020.10.06 21:06:24
*.90.159.128

맞습니다..

사실 목적을 정하기도 애매합니다..

특히 라이딩이면..

'레인보우를 20초 안에 내려온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죠...?ㅎ..

늦은밤하늘

2020.10.06 21:02:46
*.244.37.33

보드는 끝이 없는것같아유.. 덕-트릭-전향-알파인까지 단계를 밟아보시면 어떨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최리

2020.10.06 21:07:47
*.90.159.128

좋은 의견이셔요!

사실 재미가 없어서 그만두려한다기보다..

시간, 금전, 부상의 위험, 사람으로 인한 상처(?) 뭐 다양하네요...^^;

그래서 목적 딱 정해놓고 달성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그만둘까 생각해요~

혹시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계실까 해서 게시글 올려보았어요^^

붕붕봉봉

2020.10.06 21:08:19
*.47.77.84

국내 보드장을 평정하시고 해외 원정 다니세요~~ㅋ

최리

2020.10.07 01:19:34
*.90.159.128

해외원정, 선택지에 넣어놓을게요 ^^

모미지

2020.10.06 21:12:27
*.39.219.106

끝이 있을까요? ㅋ
뛰는 자 위에 나는 사람 있는데...

최리

2020.10.07 01:20:00
*.90.159.128

맞습니다.. 경쟁으로 생각하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다른 운동할 때도 그렇고.. 정말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더라구요...

nagui

2020.10.06 21:24:22
*.32.119.13

목표가 애매한 종목들은 실력상승 욕구가 없어질 때 접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뭐 다시 생각나면 또 타면 되죠

최리

2020.10.07 01:20:29
*.90.159.128

보드란 종목이 목표를 가지고 한다기보다 즐기고 해야하는 스포츠 같아요...

낙엽이라 행복해요

2020.10.06 21:29:58
*.249.74.125

저는 겨울되면 오히려 갈증이 식어요.
여름이나 가을 스트레스 많이 쌓이면 겨울에 찬바람 맞으며시원히타는 보드가 그립고..겨울시즌에 여름에 그 갈증을
떠올리며 귀찮고 개으름을 이기고 리프트를 타거든요
계절 스포츠라 또 다른 갈증이 있어요.

최리

2020.10.07 01:21:29
*.90.159.128

갈증이라는 단어가 뭔가 와닿네요.. 그리고 오히려 겨울에 갈증이 사라진다는 것도...

여름은 다가올 것에 대한 기대 때문에 더 갈증이 크겠죠...?

닉네임 보고 생각이 깊어집니다..

혼보딩10년

2020.10.06 21:33:17
*.210.242.97

생각 차이인거 같습니다....
그냥 눈이 좋아 매회 혼자 시즌권 다닙니다.
설경 와~~~~^^!!!!

최리

2020.10.07 01:22:00
*.90.159.128

그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것 같아요... 설경에 대한 그리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곰팅이™

2020.10.06 21:38:06
*.176.111.21

국내 레벨3 + 데몬

해외(예를들어 casi) 레벨4

국내 보드대회 우승....을 목적으로 달려보시고, 접으시길...;;

이번생에 가능할까요? ;;;;-_-ㅋ;;;

저는 취미는 취미로라는 주의라...

(유일한 취미입니다만...ㅎㅎㅎ)

최리

2020.10.07 01:23:10
*.90.159.128

취미가 깊어지면 생업보다 더 취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비단 저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칠 때 보면

직장보다 더 치중하시는 분들이 꽤나...

말씀하신대로 보드대회를 나가면 정말 경쟁스포츠가 되겠지요..?

역설적으로, 경쟁에 질려서 운동을 그만둔 케이스가 있어서.. 참 마음이 정리가 안되네요..ㅡ

송낙엽

2020.10.06 21:58:44
*.36.168.102

입문한 해에 다닐때는 토요일 아침땡부터 야간까지 타고 1박하고 일요일 주간 타는 정도였거든요.

휴가 써서 평일에 가끔 가구요.

엄청 필받아서 열심히 다녔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보드를 못타다가

별 생각 없이 지냈었는데

제작년에 스키장 갈일이 있어서 한두번 타니까 

다시 재밌더라구요 ㅋㅋ 이번시즌 시즌권 샀습니다.

보드는 그냥 여러 취미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고 딱히 심각하지는 않아요.

기선전이나 빅에어, 트릭 대회 참가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목적성 같은건 없지만 시원한 공기랑 경치도 좋고 저녁에 맛있는것도 먹는 재미는 여전한 것 같아요.

그리고 산꼭대기까지 기계가 올려다 주는 것도 좋아요 ㅋㅋㅋ

최리

2020.10.07 01:24:10
*.90.159.128

말씀하신대로 전 조금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정말 '취미'인데 뭔가를 달성하고 성취해야만 하는 하나의 퀘스트로 접근한 것 같은..

성장하는 즐거움이 분명 큰 법이긴 하지만 성장에 목메다니 즐거움이 사라지더라구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Firststep~!!!

2020.10.06 22:05:33
*.135.127.170

레포츠와 스포츠의 차이죠. 

스포츠는 노력의 결과가 뚜렷하고 승자와 패자가 나뉘지만

 

레포츠는 생활입니다. 

그 자체를 즐기는게 제일 좋다고 봐요.

 

 

최리

2020.10.07 01:24:46
*.90.159.128

레포츠와 스포츠의 차이라..

딱 적절한 표현입니다..

즐기는 것은 배제하고 너무 목표 달성에만 치중한 것 아닌가 반성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설천봉79

2020.10.06 22:16:42
*.63.6.17

취미생활을 한가지만 하는 성향이신가요?

보드는 겨울에만 타는지라 비시즌중에 하는것중

비교하자면 볼링을  25년째 하고 있습니다만

처음에 퍼펙트 한번 치면 접어야겟다

햇지만 10번넘게 치고 대회 입상까지 햇지만 접지는 못하겟더라구요

볼링이 재미있다기 보다도 어떤 취미생활 하다보면 좋은 사람들 만나고

부대끼며 살아가는게 즐겁다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배드민턴 치실때도 그러셨듯이  그것으로 직업하실것은 아니셧잖아요?^^

극단적으로 끝을보고 접고 그런것보다

뭐든  과하지 않게 적당이 즐기며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최리

2020.10.07 01:26:59
*.90.159.128

개인적으로.. 사람 만나는 즐거움도, 성취의 즐거움도 분명 있었지만

성취의 목적 때문에 또 다른 상대를 이겨내야하고 또 훈련해야하고.. 어느순간 돌아보니 상대를 밟고 이기지 않으면

즐겁지가 않더라구요.. 사실 경쟁에 질려버려서 '그래, 이것만 하고 그만두자' 이런 느낌이었어요.

취미생활에 너무 진지하게 접근한 것 아닌가 싶지만.. 보드는 방향성을 어떻게 둬야할지 모르겠네요..

'즐기자'는 생각으로 슬로프 올라가서 내려오면 안 되는 것들에 스트레스를 받고 내려오곤 했으니까요..

 

청혼s

2020.10.06 22:41:38
*.164.233.18

접으려고 장비 다 팔았는데 2달만에 다시 다 샀어용..

최리

2020.10.07 01:27:16
*.90.159.128

의미심장하네요...! 저도 그렇게 되지 않기를.. 더욱 심사숙고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칼리지㉿

2020.10.06 23:09:52
*.152.221.238

보드는 환경에 따라 즐기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국내에서 즐기시다가 어느시점에 보드 메고 산을 오르실겁니디 ㅎㅎ

최리

2020.10.07 01:27:46
*.90.159.128

보드 매고 산 오르시는 분들 많이 뵜는데... 도저히 제 선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어느 정도의 멘탈과 마인드여야 가능한건지....ㅎ

별책부록

2020.10.06 23:23:31
*.9.87.201

자연과 함께 하는 스포츠 이다 보니, 타면 탈수록 경쟁 보다는 환경을 즐기게 되는것 같아요.

나이 먹고 눈 오는 날이 반가운 요즘 입니다.

최리

2020.10.07 01:28:40
*.90.159.128

눈이 온다는 것이 반갑다.. 환경을 즐기신다는 모습에 반성하게 되네요..

너무 목적만 가지고 달려가려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ㅠ

guycool

2020.10.06 23:49:12
*.62.179.91

어린 아이들은 미끄럼틀을 버리지 않습니다. 단 원할 때 다시 탈뿐 ... 그냥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최리

2020.10.07 01:29:18
*.90.159.128

명언입니다.. 미끄럼틀이라..

맞아요.. 미끄럼틀은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놀이일 뿐이지요... 생각이 정리됩니다..!

감사합니다!

용인_병아리라이더

2020.10.07 00:37:09
*.185.194.115

목적성을 가지고 하신다면.. 예를 들어 스키나 보드 레벨 3을 목표로 하신자면 도달하시기 쉽진 않겠지만 보람도 있고 잘하면 부수입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다만 그 만큼 강습에 투자해야 하는 부분도 있구요..
보드는 원체 성향 상 레벨따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으니 굳이 레벨을 목표로 하신다면 강습/레벨 취득이 보편화되어있는 스키도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단, 취향이 맞아야겠죠.. 보드랑 스키는 워낙 다른 운동이라;;

최리

2020.10.07 01:30:15
*.90.159.128

객관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실 그 부분도 고려해보긴 했는데 그렇게 되면 투자시간과 비용이 곱절로 들어갈 것 같더라구요...

그럼 취미가 즐기는 것이 아닌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도 같고..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나름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취미'는 즐기라는 것...!

NE0

2020.10.07 06:58:53
*.94.41.89

사랑은 받을 때보다 줄 때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목표를 1등이나 자격증이 아니라 내가 아는 것, 가진 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으로 하시면 어떨까요?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강습이든 레슨하려면 대회1등이나 자격증이라는 이력이 필요하니 이런 것들도 하면서. 하지만 목표가 그 자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베풀기위한 과정으로 한다면 좋지 않을까요?
저도 비시즌에 탁구를 하는데 물론 전국입상은 커녕 탁장에서도 비실대지만 나중에 저보다 늦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같이 즐기기위해 레슨도 받고 동영상도 보고 나름 고민도 많이 합니다.
몇 년전 휘슬러에 갔는데 마운틴 가이드라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휘슬러의 곳곳을 2시간정도 가이드해주는 무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60은 훨씬 넘어보이시던데.
나이들어서도 좋아하는 보드를 젊은 사람들과 같이 즐길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최리

2020.10.07 09:57:47
*.90.159.128

베푸는 즐거움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운동할 때에 연세가 있으시지만 열정도 있으신 분들을 많이 알려드리곤 했는데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뿌듯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스포츠를 즐기는 것... 그것만으로도 유지를 해야 할 조건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노래불러줄께

2020.10.07 09:16:19
*.164.27.120

파크 지빙 그트쪽에서 놀다가 이렇게 타다간 60대에
휠체어 타겠다 싶어서 5년정도 접었다가 라이딩으로
복귀해서 5년째 재밌게 잘타구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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