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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스키장 사람 많을때 쓴 정책인데요. 뭐 그땐 여자보고 가는 사람도 있고했으니...지금은 의미가 없는데 저걸 빼면 회원이 팍 줄걸 알기 때문에 못하는 겁니다. 남녀 차이 두면서 싸게 안팔던 스키장은 절대 팔지않죠
사실 저런 마케팅을 시작하는 시점엔 보드 타는 인구가 젊은 사람들 위주라...진짜 이 사이트 명처럼 헝그리 보더였는데
지금 그 젊은이들이 나이를 먹어서 지금껏 이 취미를 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한다면 알다시피 더 들일 필요가 없어서
안하지 투자할곳엔 하거든요
즉 현재 시즌권 구매하는 여자들도 시즌권이 그다지 부담스럴 금액은 아닌데 올리면 다른데 갈거니 못올리는거죠 ㅋㅋ
눈탱이 치는건 누가해도 나쁜짓이니 해선 안 될 일이지만
할인이나 우대혜택제공은 공급처의 선택이니까요.
앞서 언급된 수영장에서도 여성들에게 생리현상을 명분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 모든 수영장에 해당되지 않고, 어느 가겐 포인트 혜택을 주고 어느 가겐 포인트 혜택을 주지 않는다고해서 혜택을 주지 않는 가게가 나쁜 것은 아니잖아요. 그저 혜택을 주는 곳에 감사할뿐^^ 되려 최근에는 혜택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한 소비자의 태도에 갑질이라며 논란이 불거지기도 하고요
제공자는 우대나 혜택이랍시고 내세우는 것이 불공평하다고 판단될땐 위에 다른 분께서 말씀하신거처럼 그곳의 서비스나 제품을 소비하지 않는 것으로 혼내주는 것이 소비자가 할 수 잇는 가장 현명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여겨집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본이나 남양을 향한 불매운동을 한 것 처럼요
그리고 눈꽃마을님의 말씀처럼 시즌권 다 챙겨먹는 사람 정말 얼마나 되겠습니까 ㅎㅎ
시즌권을 챙겨먹는 것이 아닌 시즌권에 대한 일정 비용 소비를 한시즌 자유롭게 스키장을 누릴 수 잇다는 즐거움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남녀노소 금액에 가릴것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뭐 돈이 차고 넘치는 사람들은 백이고 천이고 거리낌없이 쓸 수도 잇겟지만 다수의 우리가 터무니없이 높은 금액을 제시하는 곳에 의미없이 돈을 버리는 사람들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