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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16

조회 수 381 추천 수 0 2010.12.23 11:05:14

오랜만에 들른 서점...

크리스마스 카드가 진열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주섬주섬 카드를 샀어요...

손수 하나하나 고르고

이건 누구랑 어울리겠다...

고민고민하며 카드를 사고,,

한명한명에게 정성스럽게 카드를 썼어요..

우체국에가서 카드를 보내고,,

이틀뒤..

친구들에게 카드가 도착을 했나봅니다.

다들 좋아라 하더라구요..

항상 카드청구서, 백화점 쿠폰으로만 그득하던 우편함에 손글씨 카드 있으니

기분이 상큼하답디다.....

어제 뉴스를보니 크리스마스 카드도 스마트폰으로 꾸며서 핸드폰으로 보내는 시대라는데...

제가 절대 스맛폰 없어서 손카드 보낸거 절대 아니구요...ㅠㅠ

그냥 가끔씩은 예전방식이 더 좋을때가 있더군요....

옛날사람.

현금이지 말입니다~>ㅁ<

2010.12.23 11:08:20
*.214.157.185

저도좀 굽신굽신~~

2010.12.23 11:15:10
*.128.151.246

저도 지금까지 받은 카드 모아둬요~~ ^^

손글씨가 아무리 악필이라고 하더라도 느낌이 좋져 ^^

2010.12.23 11:21:38
*.129.243.109

누군보내주고 누군안보내주고....흥!!

아...친구가 아니구나...ㅠㅠ

2010.12.23 11:33:31
*.130.9.111

ATM시스템은 금융 자동화의 첨병으로서 IT의 발전과 IT 인프라의 힘으로 보급화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

아 이게 아닌가...ㄷㄷㄷㄷㄷ

저도 여자친구랑 아버지 어머니 동생에게 쓰려고 카드를 준비해놓았답니다

편지는 역시 손글씨죠. 아무리 악필이라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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