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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궁금해서요..


뭐 저마다 보드타는 이유야 다르고


즐기는 게 다르고 추구하는게 다르니깐 뭐 그렇다 치구..


그 다르게 즐기면서 추구하는게 무엇인지 궁금해서...


뭐 인쟈는 얼마 안 남은 주변 겨울에만 친구가 되는 친구놈들한테 물어보니


끼리 끼리 논다고..갸들한테도 뭐 이렇다,,,의견이 안나와서..


너무 궁금해서... 동영상도 찾아보고 글도 읽어보았는데..


궁금합니다..정말로..ㅠ

엮인글 :

theP

2020.10.29 16:35:40
*.103.45.92

아참 저는..왜타냐하면.. 박스 밀때 그 특유의 밀림이 너무 설레요.. 아직도


그리고 약간의 둔턱에서 젖먹던힘까지 뽑아서 알리만 뛰어도... 너무 좋아요..


뭐 다들 각자의 이유가 있겠쥬,,?

자냐파

2020.10.29 16:35:43
*.36.1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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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사에서 카빙하려구요.

theP

2020.10.29 16:36:49
*.103.45.92

다져진 정설된 급사에서의 카빙을 위해서 군..요???

자냐파

2020.10.29 16:40:07
*.36.1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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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만 아니면 정설을 가리진 않습니다.
급사일수록 단단한 해머가 타기 편해요.

theP

2020.10.29 16:51:06
*.103.45.92

사실 리조트에...아니지 한국 스키리조트에서 급사 코스가..몇군데 없긴한데...음..넵!

자냐파

2020.10.29 16:52:38
*.36.1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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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코스정도면 급사 아닌가요? ㅎㅎㅎ 저만 그렇게 부를지도 모르겠네요

guycool

2020.10.29 16:41:29
*.30.118.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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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이유는 대세이기 때문입니다.ㅠㅠ

미국에서 살다온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미국에서는 이상한 돌출 행동을 해도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존중해 주는데 우리나라 문화는 주류에서 벗어나면  " 너 그렇게 살면 안된다 " 고 참견하거나 질시 하는 풍조죠.. 어쩌면 남도 가족 같이 생각해 버리는 " 정 " 문화 때문인지도 모르겠다는 추즉도 드네요.

theP

2020.10.29 16:55:07
*.103.45.92

음 캐나다에서 반 한국에서 반 살았는데.. 뭐 오버럴하게 보면 맞는 말씀입니다만..


갸들도 편견 및 아집 그리고 바운더리스가 되게 심해요


주류에서 벗어난 음악인 장르가 인기인거 보면 알수 있쥬..뭐


무튼 본인과 남을 동일시 해서..소위.."오지랖" 문화가 있다..라는거군요?

Ellumi

2020.10.29 16:43:16
*.39.1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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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하는게 다 다르다는거에서 답이 나왔네요.
그냥 각자 타고 싶으니까 타는거죠.
해머 타는데 큰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theP

2020.10.29 16:46:24
*.103.45.92

뭐 사실..이유가 있어야 한다는..아닌데..


그 추구하는게 다른거 같아서


그 추구함이 무엇인지..그냥..엄청..궁금해여..

아재보더전향으로바꾸고용평가다

2020.10.29 16:47:18
*.253.8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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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하나....  카빙 잘 됨 ㅋㅋㅋ 

캡틴아메리카

2020.10.29 16:48:57
*.39.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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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나게 각진 데크가 멋있어 보여서요 ! ㅎㅎ

조선인KJ

2020.10.29 16:51:48
*.245.23.197

ㅋㅋㅋ 저도 첨엔...유리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시커먼 각진 모양새가 맘에 들어서 헴머 탔습니다...ㅎㅎ

공감 x 100.... 

캡틴아메리카

2020.10.29 17:19:38
*.115.5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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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 처음 스키장 가서 전부다 라운드 타는데 혼자 네모난 데크 타는데 그게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 ㅎㅎ 

라운드 데크도 물론 좋은 데크지만 ... 그때 그 기억을 잊을수가 없어요 ㅎㅎ 

theP

2020.10.29 16:55:52
*.103.45.92

ㅎㅎ하긴! 쉐잎이나 색이나 탑시트 그리고 전체적인 색 깔맞춤이 중요하쥬


ㅎㅎ!

빵꾸난지갑

2020.10.29 16:50:52
*.114.2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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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속에 이미 답이 있네요 '저마다 다르고' 여기요 바로 옆 가족의 마음속도 모르는게 사람속인데 그걸 알려고 계속 파고 파고 가면 어느 선에서 나의 정의와 너의 정의 사이에 서로 충돌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ㅎㅎ 요즘은 그냥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보다는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궁금증이 아닌 느낌표로 판단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theP

2020.10.29 16:52:45
*.103.45.92

그래도 눈에 서는 순간 신나는건 둘다 같으니깐요~


그리고 누구의 정의와 주장이 옳다 그르다가 아니고..


그냥 단지 의견 교환 및 생각이 어떠 하실까? 라는게 궁금한거에요...


몸따로마음따로

2020.10.29 17:10:48
*.196.8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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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초중급자 벗어나고 나니,  앞으로의 방향을 잡아야 되는데. 

파크는 초급자에게 진입 장벽이 있고, 무엇보다도 너무 위험해요. 

하루에 한두명은 실려가고, 이틀에 한명씩은 시즌오프하더라고요. 

같이 타다가 어느날부터 안보이면 병원...    

theP

2020.10.29 17:13:24
*.103.45.92

파크가..위험하다는 의견엔...일부 동의하나..


전..ㅠ 파크열면..슬로프를 안타느데...ㅠ. 


파크 어렵지 않아요...작은 킥부터..작고 높지 않은 박스부터..밀기 시작하면...


물론...같이 타주면서 알려줄 사람들이 있으면 좀더 쉽겠지만여..

용아박성용

2020.10.29 17:16:36
*.107.1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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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는 멋지게 라이딩 하는 분을 봤는데 해머데크길래 시작 했어요.

지금은 데크를 가리지 않고 프리든 해머든 재미 나게 타고 있네요 ㅎㅎ

조조맹덕

2020.10.29 17:17:48
*.38.34.63

보드가 왜 재밌냐부터 질문 시작해야겠죠?

theP

2020.10.29 17:20:22
*.103.45.92

제 기준 재미에선


해머의 장점이 1도 없어서 물어보는건데...


보드가 왜 재밌냐.. 라고 물으시면..ㅎㅎ


조조맹덕

2020.10.29 17:22:55
*.38.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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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 재미죠. 급사 카빙재미. 스피드감. 알파인이나 직활강 인하고도 되니.
보드가 어차피 크게 2개. 라이딩 트릭 이 2계통에서 시작하는데 라이딩에 극한되어있는게 해머데크 특성이니.. 라이딩은 알다시피 파우더가 아닌 강설이고 한국 대부분 슬로프 상황 이죠. 한국 슬로프 구조상 큰 스키장 경우 비율상 상급슬로프도 비중이 높은 편이죠. 대기줄도 거의 없고. 일단 알파인도 초반에야 라운드가 있었지만 지금은 거진 해머죠..

theP

2020.10.29 17:23:57
*.103.45.92

그건..트윈이나 디렉셔널 트윈으로도..가능한거라 ...


넵..여튼 알겟습니다.

theP

2020.10.29 17:28:31
*.103.45.92

그니깐 실은 요지는 이것이엇어요 왜..알파인을 안타실까? 하드쉘 부츠라서,,?


보드는 제기준에 크게.. 하프파입..킥..집.. 그외 슬로프.. 라고 생각하는데


기본중의 기본중의 기본은 라이딩과 스위칭이 수반되어야


뭐 말씀하신 카빙이 되엇든 슬턴이 되었던...타긴 하겠쥬


음 한국 리조트는 강설이라기 보단.. 인공눈에 다져서 만드는..뭐 아이스반 위의 정설된 리조트져 뭐


그리고 습설이 많은 겨울도...있구.... 라이딩과 쓱쓱 짜르고 나가는 카빙이 목표라면..


알파인이..맞지 않을까 싶어서 물어본것도 사실 있네여

조조맹덕

2020.10.29 17:37:27
*.38.3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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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꽤나 초기에 나온 이슈죠. 해머는 알파인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다. 없어질거다.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하긴 했는데 

이건 뭐 개인성향 차이인거 같아요. 일단 하드쉘 부츠를 싫어하는 사람이 꽤 크구요. 

저도 포함이고. 그외 해머 타는 분중 특출난 분중엔 라이딩중 한방 트릭 정도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전 아니지만.. 

그런 분들도 카빙 중 한방 하는걸 위해서 하시더군요. 

일단 전 아직도 디렉셔널 트윈 데크가 2장 있기에 파우더 데크만 바꾸면 파우더 온 날 가능해서... 

이런 융통성 때문에 프리 기반 해머를 하기도하구요  

라기 보단 요즘은 그런 날은 아예 안가긴 하네요;; 


여튼 해머 초기..한 7여년전 그런 이슈가 많았는데 결론은 그냥 꼴리는대로 해라. 

였고 결과는 국내 알파인 유저수가 꽤나 빠진듯합니다. 알파인이 라이딩에  더 좋긴하지만

각자 개인 이유로 결국 해머가 좀 더 득세하기 된 상황이죠. 

십 수년간 국내 슬로프 봐온 바론 그렇습니다. 많이 빠졌어요 알파인 보더분들.  

아, 일단 제가 알파인 보드 안타는게 하드쉘이나 복장 말고도... 과도한 속도? 

사실 국내 해머타는 분들 보면 생각보다 확 안쏴요. 말아서 타는스타일? 

전 일단 사고도 몇번 겪어서 말아 타는 편이죠.  근데 일반 라운드데크로는 

또 그립력이 떨어져서 급사에서 말아타는데도 힘들더군요 

슬턴이 아니라 미들턴만해도 속도 일정 이상 되면 전 터지더군요;; 

여튼 고로 지금 프리기반 해머로도 될거 다 되고 그 이상 속도도 안내는데 

굳이 알파인 가야해? 란 분위기가 된겁니다. 

theP

2020.10.29 17:47:28
*.103.45.92

그렇죠..해머쉐잎 처음 듣고 본게 0708? 그쯤이었나 싶긴해요 저도

저역시 알파인으로 가기위한 중단 브릿지 개념일거다 생각하긴 했어여..

뭐 알파인도 쏘는형님들..말아타시는 대회전을 위한 형님들 덱이 따로 있다고만...그짝은..발도 못들여봐서..

무튼..많지도 않았던..알파인 형님들이 지금은 더 많이..여러가지 이유로 안타시는것 같긴 하네요

사실 제 개인적인 사견이겠지만..햄머의 특장점은 활주력이 좋다.. 로 생각하고 있어여..사실

무튼...고견 감사합니다.ㅎㅎ

Doroci

2020.10.31 17:09:24
*.234.215.138

뭐지 .. 머리 빡빡 밀거면 밀고
아니면 장발장처럼 하고다니지
애매하게 길지도 짧지고 않은건 뭐요

라고 묻는느낌이네요

TC

2020.10.29 17:22:09
*.4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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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안되서 장비빨을 세우기위해 탑니다..ㅠ

슈보드

2020.10.29 17:34:56
*.140.2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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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립이 좋으니까요 뭐 라운드랑 확실하게 그런면에서 차이가 있는데 대세랄게 있을까요 장단점이 확연히 다른데 

라이딩위주고 급사에서 안정적인 그립감을 가지려면 해머가 두말할것없이 좋으니까요... 라운드라고 못하는건아닌데

그립면에서 장점이 더있는 유리한 장비를 가지고 타는거지 사실 이런걸로 뭐가 대세니 하니 하는것도 좀 그렇네요...

그냥 그렇게 타고 싶으니까 타는거지요...

Tayo

2020.10.29 17:39:16
*.16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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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판때기 타고 내려오는건 매한가진데


뛰어내려오든 누워 내려오든 자유 아닌가요


다들 해보고 나름의 재미가 있으니까 타는겁니다ㅋ


저 개인적으론 


님이 스키어들 모인 사이트가서 


보드타지 왜 스키타세요? 라고 질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theP

2020.10.29 17:42:34
*.103.45.92

스킹과..보딩은..다른범주인데..


여기...헝글아닌가요,,?



Tayo

2020.10.29 17:43:16
*.169.4.132

어차피 눈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건 같은거 잖아요

이소주

2020.10.29 17:41:44
*.62.17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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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치자면
왜건이라는 분류가 있죠
질문자 분의 질문은 이런 맥락이랑 약간 비슷해 보이네요.
"왜건 그걸 왜 타요? 짐 싣고싶으면 SUV 타지"
타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브로큰헬맷

2020.10.29 17:45:45
*.150.12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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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용 취미용품 살때 오로지 딱 하나 디자인만 보고 삽니다. 

성능보다 오로지 디자인~ 해머도 그냥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탑니다 ㅎ

theP

2020.10.29 17:51:36
*.103.45.92

크으 명답이네요 ㅎㅎ

Tayo

2020.10.29 17:46:55
*.16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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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난글보기 보니까 그냥 헤머가 싫은 어그로꾼이었네요 괜히 글 길게 썼네

theP

2020.10.29 17:50:02
*.103.45.92

음 어그로꾼은 아닌데


다만 이해가 되지 않고...


요즘은 왜타지? 라는 의문을 계속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Tayo

2020.10.29 17:52:36
*.16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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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파크 왜 타세요?

theP

2020.10.29 17:55:14
*.103.45.92

전 스켑부터 타다보니..당연하다고 생각하며..파크..타기 시작했구..


다른건 모르겠고..정말..박스 위에 올랐을떄..그리고 아웃할떄..느낌이 너무 ..좋아여


설레고.. 아는 느낌임에도..설레고..


또...정설 끝낸...피클..혹은..스윙칩...각기 다른방식으로 부르겠지만..그위에서 타고 내려오면..


정말...설레요..그래서..타나봐여..ㅎㅎ

Tayo

2020.10.29 18:05:22
*.16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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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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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헤머도 그래요 


이건 그냥 눈위에 누웠다 싶은데 데크가 다시 일으켜줘요 


턴 탈출할때 그 느낌이 너무 ..좋아여


설레고.. 아는 느낌임에도..설레고..


또...정설 끝낸...비클자국있는..그위에서 타고 내려오면..


정말...설레요..그래서..타나봐여..ㅎㅎ

◆도르◆

2020.10.29 17:58:45
*.183.11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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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라운드 데크를 주로 타지만, 급사와 고속에서 카빙을 할떄는 해머가 좀 더 재미가 있고 안정감도 있기도 해요~

카빙을 한다라는 표현과, 카빙을 좀더 내 스타일에 맞게 잼있게 한다는 비슷하지만 다르자나요?

아무리 실력이 발전하면 커버야 되겠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카빙은 다르지요

theP

2020.10.29 17:59:34
*.103.45.92

오! 우문현답이십니다..ㅎㅎ 고견감사합니다.

◆도르◆

2020.11.09 14:58:39
*.183.119.193

댓글들과 theP님의 성향을 보니깐 파커에 가까우신 분 같네요~

해외 유명 파커들에게 저도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왜 라이딩을 안하냐고?

생각하는 개념이 다르더라구요..아무래도 theP님도 그 친구들과 비슷한 생각을 기본전제로 가지고 계신듯합니다~


그친구들에게 라이딩=좀더빠르게 킥, 너클, 파크에 들어가기 위한 달리기라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라이딩=슬턴,카빙을 안정적이고 빠른속도로 구사하는 인터보드쪽에 가까운 성향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해머데크에도 종류가 많아요~카빙을 위한 해머데크를 탈것이면 알파인이 낫을수도 있지만,

해머데크를 타고도 트릭, 슬라이딩턴, 카빙도 할수 있는 성향의 데크도 있고,

반대로 카빙만 해야할 정도의 데크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라운드로는 구사하기 힘들 고속, 급사에서 좀더 딥한 카빙+슬라이딩턴, 간단한 트릭을 하며 타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160정도 길이의 우드코어 해머데크를 좋아해요ㅎㅎ 우리나라 설질 상황상 라운드를 들고나가서 슬턴과 트릭을 하면 해머에 비해 편하긴하지만, 장비특성으로 카빙감이 다른것은 커버가 힘들더라구요....

뜨끈하고든든한국밥

2020.10.29 18:13:30
*.36.168.102

저는 해머 안타지만 재밌어 보이던데요.
파크나 트릭도 기술이 리니어하게 늘지는 않기 때문에
라이딩쪽으로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ㅎ
이참에 진지하게 해머 타보시죠.
저도 고민중 입니다

theP

2020.10.29 18:19:29
*.38.35.141

저도 한장 들여 볼까요?ㅠ
덱 더 늘리면 내무부장관님한테...
ㅠㅠ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것네여

[구피]Van

2020.10.29 18:39:54
*.62.163.36

댓글 쭉 보고 댓글 달자면..
라운드덱 덕스탠스로 14년 타신 형님이랑 상급슬로프 같이 올라갔는데 슬턴으로 깔짝 깔짝 내려가면서
"슬턴으로 내려와~~~"....전향은 뒷발이 엣지를 못물려서 슬턴이 안되는데 쉽게 이야기하는거보고 이야기했죠~"형 전향각은 슬턴빡세요~" "전향 구리네~내가 그래서 안타 ~" ...서로 재미를 느끼는 차이가 다른거죠. 타보시고 차이점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타는건 덕스탠드 엉빠자세가 싫습니다ㅋㅋ

DH

2020.10.29 18:55:24
*.101.19.30

22년차 보더고 최근 5년정도는 거의 관광보딩만 한거같아요

그래서 저도 갑자기 이렇게 라이딩과 카빙, 해머덱이 대세가 된 헝글이 적응안되긴 합니다;;;


다만 5년동안 저도 몸도 불고 하체힘도 줄고 하면서 이전과 같은 트릭스킬이 나오지 않는점

그리고 저만 바라보는 처자식이 있어 괜히 파크 뛰다가 다치면 큰일나는 가장이라는점...


2000년대 초 보드 붐을 이끌었던 저와같은 그당시 2~30대였던 분들이

이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력적, 가정적 상황 등에 의해

그때의 트리커 스타일에서 라이딩 보드로 스타일 전향을 하시면서 트렌드를 변화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보드 장비 및 의류 회사 그리고 샵들은 그런 트렌드를 빠르게 파고들어서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푸시푸시 하니 더더욱이 현재의 상황이 된것 같습니다.


전 보드는 힙하고 자유분방함이 큰 장점이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게 궁극적인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의 한국 보드 트렌드가 조금 아쉽기도 한 기성세대가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DH

2020.10.29 18:57:16
*.101.19.30

추가로 제가 한창 타던 시기엔 오히려 라이딩 시 어깨가 열리면 못타는 스타일로 치부했었더랬죠


유행은 시간에 따라 변하고 그때는 틀리던게 지금은 맞고


이런거에서 오는 괴리감이 세대차이 아닐까요 ㅋ

소이망

2020.10.29 19:00:40
*.39.204.246

오토바이에 행오프를 설질에서도느끼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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