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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날

조회 수 509 추천 수 0 2010.12.24 11:28:40

 

친구중에 유일하게 결혼해서, 오늘이 예정일인 친구가 있어요

 

 

 

어제 새벽녁에 실수로(망할 터치;) 그친구한테 전화걸었다가 깜짝놀라 바로 꺼버렸는데....

 

좀전에 뜬금없는 문자

 

 

"순산했어요~ 산모아가 모두 건강해요~"

 

 

 

기쁘고, 알수없는 벅참을 느끼는 동시.. 뭔가 허무함;;;

 

어제 저녁쯤에도 전혀 기미가 없다고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했던 친구인데 ㅋㅋ

 

 

 

 

아기가 어쩜 저렇게 이쁠수가 있냐고 물어보는 신랑.. ㅋㅋ

 

크리스마스 이브, 올해는 정말 감격과 축복받은 이브날이 되었네요~

 

 죽일놈의 감기때문에 찾아가긴 민폐고, 영상통화나 해야겠네요 ㅠ_ㅠ

 

 

 

 

 

 

땡큐야! 이모가 많이 기다렸다♥

 

 

 

 

 

 

 

 

 

친구의 순산과, 조카의 탄생에 자꾸 눈물나는 쩔면입니다;

 

 

 

 

 

 

 

 

 

엮인글 :

워렁

2010.12.24 11:30:06
*.127.169.223

워렁jr. 태어났을때 안 울면 혼내줄껍니다.

 

조카 차별하면 안됩니다.

BusTa!!

2010.12.24 11:30:09
*.20.35.14

게다가 오늘 저녁 모임도 축복??

어리버리_945656

2010.12.24 11:30:39
*.153.95.195

시집가실때가 된거..

 

남자는있으시죠??

(無事歸還)무사귀환

2010.12.24 11:30:52
*.111.230.189

생명이 태어나는 날은 정말 감회가 이루말할수 없었을것같네요~!!

클쓰마쓰이브에 태어난 아기라니 행운이 많땅 되시길~!!!

간지꽃보드

2010.12.24 11:32:09
*.114.78.21

기다리고 있는 이모 1 여기 또 있습니다.

 

 

아롱이사랑

2010.12.24 11:33:38
*.140.166.211

앗  이모`~  

꿈틀이/이휘

2010.12.24 11:33:52
*.232.124.108

헉 저 아는 사람도 오늘 내일이 예정일인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sultaN

2010.12.24 11:56:21
*.29.227.63

제목만 보고...

 

아픈기억을 영화같은 사랑으로 승화시킨 러브스토리 그 얘기인줄 알았음.

EVER보더(샛별)

2010.12.24 12:01:49
*.135.232.114

오늘부터 이틀간 내가 축복을 내리겟노라~ ㅋㅋㅋㅋㅋㅋㅋ

쩡면♪

2010.12.24 12:07:29
*.29.120.138

으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awty♥

2010.12.24 12:14:39
*.102.145.64

태명이 땡큐였나여??ㅋㅋ
귀엽다능ㅋㅋㅋㅋㅋㅋ

덜 잊혀진

2010.12.24 13:34:50
*.166.177.101

기쁨만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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