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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주구장창 양지만 다닌 1인으로써 일단 반갑습니다. 시즌권자 밴드에 계시겠네요 ㅎㅎ
저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양지가 그리워요...
사람 적은 곳은 강촌이나 오투, 알펜시아 정도인데, 양지-곤지암-지산 다니실 분이라면 알겠지만 죄다 장거리라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강촌은 가깝지만 주말에 차가 막히죠;;
저는 휘팍 공지하는 꼬라지보고 바로 환불하고, 곤지암은 장고 끝에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단계는 쉽게 못하고, 해도 오래 유지할 수 없습니다. 경제 작살납니다.
곤지암은 아쉽지만, 9시까지 다니기로 하고 타면 그럭저럭 대기없이 지낼것 같습니다.
평일은 완전히 포기하고, 주말만 다녀야죠...
벌써 양지가 그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