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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명데크의 구매자일뿐, 광고가 아님을 알려드리며 글을 시작합니다.)
무명데크를 예판, 11월 초 데크를 수령했습니다.
왁싱까지 되어 배송이 되었고, 개봉하지않고 예쁘게 잘~ 보관만했죠.
12월 3일, 첫보딩을 앞두고 왁싱을 벗기려고... 포장을 뜯어보니
맙소사.
데크의 상판이 깨져있더군요.( 긁힘보다는 깊고, 깨짐이라고하기엔 얕은..)
사진을찍어 판매자님께 소식을 전했습니다.
판매자님은 왁싱을 진행하며, 포장을하며 모두 데크 검수를 마친상태이며
아무래도 배송시 충격이 가해진듯하다, 1달정도가 지난상태에서 배송업체에게
클레임을 걸수있는 상황이 아니다. 하지만, 새데크를 받아본 입장도 너무나 이해가 된다.
판매자로서 드릴수있는 제안은 3가지이다.
1. 제가 선택한 색, 사이즈의 재고가 없는상태이니, 다른색상의 데크와 교환.
2. 사진의 상태로보아 코어의 문제가 아니고, 상판의 까임, 긁힘, 깨짐으로 코어에대한 워런티 기간을 2년으로 연장
- 상판의 커스텀 디자인 비용을 지원
3. 환불
갓성비 최고 데크라는 입소문도 나있었고, 타보고 싶었던 데크라 2번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클레임에 대처한 판매자님의 방식과 친절함에 환불은 생각도 하지않았습니다./다른색데크의 교환을 결정하자
핑크블라썸의 색을 선택하신분께서 레드색은..취향에 맞지않을까 걱정이라고 해주시는 판매자님은 정말이지..감동..ㅜ_ㅠ)
대구에서 상판 커스텀디자인하시는분이 계시기때문에~(이것도 광고가 될까봐 누구라고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
데크 상판의 상태를 공유하고, 디자인에 작업까지 완벽하게, 너무나 만족스럽게 해주셨습니다.
(딸랑 셀카하나보내며, 뒷배경은 설산이었으면 좋겠다는 주문에 너무나 고퀄의 디자인을 해주셨어요^^)
데크, 너무이뻐서 자랑 인증샷 올립니다.^^
또한, 너무나 친절하게 저의 입장을 먼저 배려해주신 판매자님께 감사드려요.
도넥타는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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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르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올해 무명 예판하였고, 배송완료 되었다는 문자에 기분좋게 집에 도착하니
왔다는 데크는 어디에도 없었죠.
배송업체에 바로 전화하였으나, 배송기사님은 분명 문앞에 뒀다고 빼액 대고
주소 맞냐고 물으니 그 주소 아닌거같다 라고만하고,,, 늦은 시간이니 내일 확인해보겠다 라고 하더군요.
전 너무 화가난 마음에 무명데크 사장님께 컨택하려고 전화번호를 파악하였으나 아는거라곤 인스타와 자동응답 카카오톡 뿐이였죠.
그때 시간이 저녁 10시 가량 되었을꺼에요.
혹시 무명 측에서 주소를 잘못 기입하여 발송하였을 가능성이 있기에, 전 데크가 하루사이 분실이 될까 두려워 잘못적은 주소라도 알아보고자 인스타와 자동응답 카카오톡으로 메세지를 남겼죠.
메세지를 남기고 5-10분 지나자마자 바로 사장님께서 전화가 오시더군요.
사장님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리니, 퇴근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사무실로 달려가서 확인해보겠다고 하셨어요.
10분이 지낫을까 다시 전화오시더니, 주소는 맞다.
본인께서 택배사와 확인해보겠다며 또 전화를 끊었지요.
이후 몇번을 통화로 저를 계속 안심시키시며 택배사에 강력하게 항의 해놨다고 분실 시에는 어떻게든 책임을 물게 할거니 걱정말라고 하시더군요....
1시간이 지낫나요..?
오배송한 배송기사님께서 저녁 11-12시경 문을 두두리더군요.
데크 들고 오셨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정말 말로만 항의 했다가 아닌 정말 택배사로 강력하게 항의를해서 기사님께서 늦은시간에 움직였다고 하셨어요.
배송기사님께는 죄송하였지만, 오배송에 대한 문제점도 있었기때문에....
여하튼... 무명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소비자입장에서 많이 고려해주시고 착하신 분 인거 같아요.
꼭 성공하실겁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와 데크 진짜 예쁘네요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