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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우유//
아니 뭐, 뉴욕인지 뉴저지 인지가 뭐가 중요하고, 시신 연고자가 어떻게 했는지가 뭐가 중요하죠?
저 기사에도 가족들이 왜 시신 인수를 거부했는지에 대한 내용은 안 써있어요.(코로나 시대이니 짐작만 가능할 뿐.)
님은 저것에 대해 뭐, 더 아시는 거 있으세요?
그리고 사태는 훨씬 악화되고 있고,
사망자가 늘어나니, 아예 냉동차를 영안실로 쓰고 있네요.
저도 콕 찝어서 말해드려요?
제가 첨에 저런 일들이 발생할 정도로 미국과 유럽은 위험하고,
우린 그나마 보드 타러 가냐 마냐로 고민하고 있다가 핵심 입니다.
(글을 쓴 제가 직접 말하고 있으니, 이해를 먼저 하세요.)
그리고 저 분은 '스키장과 코로나가 상관없다.'고 믿으시는 분입니다.
셔틀에서, 슬롭에서 마스크 안 쓴 사람들 때문에 요즘 난리인 거 모르시나요?
저런 '무개념' 때문에 우리가 더 욕 먹는 거 아닙니까?
님, 보드 타시는 거 맞아요?
이해 못 하시는 거 같으니, 간단하게 다시 결론을 써드릴 게요.
1. 미국과 유럽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로 난리인데, 우리는 보드 타러 가냐 마냐의 문제로 난리다.
2. 코로나와 스키장이 상관 없다는 사람들 때문에 특히,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들이 개 욕 먹는다.
그리고 우리들도 그런 사람들을 개 욕 합니다.
(보드 안 타시나요? 왜 이해를 못하지.)
제 말이 그 말입니다..
모든걸 폐쇄 할 수 없으니, 그런다 한들 종식 되지 않을것이나, 코로나가 최대한 퍼지지 않게 하는것이 최선인거죠..
근데 그 안에 스키장이 들어가있다고 해서, 골프장은 왜 안닫냐. 버스는 지하철은 식당은 왜 폐쇄 안하냐..
이런 유아스러운 징징거림을 보자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본인들 직장 폐쇄하고, 이제부터 월급의 10%만 주겠다면 어떻게 행동들 하실까요? 지금 자영업자들이 그런 지경, 아니 더 한 지경이죠... 돈을 못받는게 아니라, 계속 돈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니.
몸이 다 자랐다고 해서 성인이 아니다 라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요즘이네요.
정말 그럴까요??
지금 여기만 봐도 골프장 폐쇄하라고 청원까지 올리고, 동의를 구하고 있습니다.
스키장 닫았으니, 골프장도 닫아라. 골프장은 상위계층이 즐기는 거니, 안닫는거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스키장이 닫으니, 아쉽죠...저도 05년 부터 탔는데, 못타니 아쉽죠. 지난 시즌부터 첫 아이 태우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가자고 난리인데 아쉽죠...아쉬운 마음 다 같습니다..
근데, 감염 전파 우려가 있으니 폐쇄한다는 방침이 나왔으면 그에 맞게 행동하면 되는겁니다.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해야할 행동은 해야하죠..
우리만 당할수 없다, 저들도 공격하라 라는 식의 대응은 성인다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