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 Rome Anthem

데크 조회 수 7922 추천 수 30 2003.10.06 00:48:29

1. 장비명 : [03/04] Rome Anthem
2. 장비 정가 : \ 975,000
3. 수입 업체 : 다인상사 (031-793-3091)
4. as가능여부와 as기간 :
5. 장비 협조 : 다인상사 (031-793-3091)
6. 무게 : 2990g (156 cm)

*모든 사진은 클릭시 본사이즈로 확대됩니다.

1. 스펙


올 비시즌 꽤나 묻고 답하기와 장터란을 달구었던 롬 스노우보드이다.
버튼의 개발인력이 모여 만들어 졌다는 소식도 있는데 필자 확인은 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많은분들이 정설로 믿고 있고 업계에 많은분들의 의견 역시 그렇다.
오늘은 그 중 올라운드 데크인 Anthem에 대해 알아보겠다.

2. 외형


반짝이는 광택 탑시트에 깔끔한 그래픽이였다.
베이스 역시 롬의 로고가 눈에 띄는 다이컷 방식의 베이스.

3. 베이스

S.3 Gallium 를 채택하였다.
활주성을 높이기 위하여 베이스에 갈륨을 첨가하여 속도 저하의 요소인 정전기를
방지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4. Sidecut Radius 7.72m, Waist 249mm

회전반경에 영행을 미치는 사이트컷은 작은편..
좀더 민첩한 턴이 가능할것이다.
인지도 높은 몇가지와 비교하자면 코드보다는 조금 크고 커스텀보다는 작다.
웨이스트 역시 좁은편이어서 엣지 전환성도 빠르다.

5. Side wall

샌드위치 방식

6. 인서트 홀

4X2 방식 , 2.5cm setback

7. 캠버

캠버가 상당희 낮은편이다.
리뷰 제품은 아직 시장에 풀리지 않은 관계로 테스트 보드를 사용하다보니 엣지에 녹이... -_-;
여러분들 이해해 주기 바랍니다.

8. 무게

2990g
무게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편에 속한다.
올해 가장 가벼운 무게일것으로 기대되는 버튼의 T6 159의 무게는 2820g 이다.
단순히 159로 무게를 환산해 보면
156:159 = 2990:x
x = 3047
burton uninc 158 : 3076g
burton code 159 : 3020g
(곧 장비 무게들을 소개해 드리겠다.)


*무게는 같은 모델, 같은 사이즈에서도 차이가 있을수 있다.
이는 상금제품일수록 핸드메이드 제품이기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런 작은 무게가 라이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장비 전체의 무게에 따라,
또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라이딩 스타일등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게 참고하기 바란다.

9. 플렉스

전체적으로 균등한 플렉스를 지닌듯 하다.
이 역시 올라운드 데크로써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 총평

캐나다산 보드이다.
지난시즌 런칭되어 비교적 흔치않은 희소성으로 경험하지 못했는데 경험해보신분들의 많은 의견 바란다.
올해 역시 기대가 크며 상급 소재에 스펙상으론 훌륭한 보드임에 틀림없다.
여러 가지 스펙을 살펴보면 특정 부문 보다 올라운드 데크로써의 면모를 보여준다.

-----------------리뷰 지수-------------------
하드함 : ★★★ (하드할수록 ★)

라이딩 안정성 : 시승후 평가항목

가격 : ★★ (가격이 쌀수록 ★)

무게 : ★★★ (가벼울수록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1개(1점) , 최고 : ★ 5개(5점) , ☆ : 0.5점

member_1005699433.jpg

shane

2003.10.06 01:45:21
*.159.223.205

Rome보드의 공동 사장이자 엔지니어링 디자이너인 Paul 과 Josh 는 1990년도부터 2001 년까지 버튼에서 엔지니어링 디자이너로 있던거 확실합니다. 제가 그 두분을 지난 8월에 버몬트에서 직접 만나서 얘기 했구요.참고로 버튼 본사도 버몬트에 있지요)1991~1997 년까지의 모든 보튼 보드는 두 사람이 디자인 했구요. 그리고 샘플 보드로 테스팅 하셨는데, 출시되는 엔썸 모델들은 샘플 모델보다 7% 정도 더 하드해졌구요. 메탈 154 는 샘플보다 5% 정도 소프트 해졌구, 메탈 158은 5%정도 더 하드해 졌습니다. 싸이드 월 방식은 Slantwall 방식입니다. 가장 살아있는 엣징의 느낌을 전해줍니다.

shane

2003.10.06 01:57:38
*.159.223.205

라이딩 느낌은 사장인 Paul 이 언급했듯이, 버튼 발란스의 느낌을 생각 하시면 되겠지만 발란스는, 디렉셔널이고 엔썸은 거의 트윈팁입니다. 테리예 하큰슨의 발란스를 그리워 하는 매니아들에게 반가울 소식일 수도 이겠네요. 베이스 마테리얼은 롬에소 직접 개발한 S3 갈리움 베이스인데요. 다른 대부분의 회사들처럼 피텍스2000,4000,6000 같은 숫자 등급을 배제 하였습니다. 굳이 등급을 먹이자면 피텍스8000 정도입니다. 질문 사항 있으면 리플 부탁합니다.^^ 단 악플은 사양....

Mt.Blackcomb

2003.10.06 05:18:18
*.33.30.139

굳이 메탈과 비교하자면 메탈은 라이딩 쪽에 앤썸은 그나마트릭쪽에 가깝다고 표현 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다분히 개인적이지만. 메탈은 커스텀 x 나 드래곤의 느낌같고 앤썸은 발란스나 커스텀의 느낌 같을거 같습니다. 한솥밥 먹으면서 10년씩 만들어온 버튼의 엔지니어들이니까 기본 베이스가 많이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테스트 보드를 타볼수 있는기회를 무산 시킨걸 못내 후회하지만 올해는 꼭 롬데크를 한장 살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 잘 봤습니다.

...

2003.10.06 13:17:12
*.198.124.82

리뷰 잘봤습니다. 역시 시즌이 코앞이라 리뷰가 마니 올라오네여.
그런데 리뷰볼때 마다 가장 궁금한게 가격이자나여 ^^;;;
그냥 카다로그 스캔해서 올리는경우도 있는데 가격이라도 따로 올려주심 더 좋을듯 ^^;;;

shane

2003.10.06 16:30:19
*.94.166.87

메탈은 엔썸보다 좁은 허리 그리고 최강의 하드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드함으로 치자면 커스텀 X나, 드래곤으로 비교 하면 안되죠. 굳이 비교를 하자면 엘란의 엘레멘트 01-02 모델이 비슷 하구요. 메탈의 용도는 라이딩이 아닌 테크니컬 프리스타일 보드 입니다. 하프파이프와 킥커를 위해 제작되었고, 그라운드 트릭에는 매우 버거울 겁니다. 그리고 메탈의 캐릭터는 버튼 것과는 아주 틀립니다. 메탈이 올 씨즌 이슈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되는 군요.^^

LossForcE

2003.10.06 19:08:45
*.132.224.97

앤썸은 발란스라는 말이군여.ㅋㅋㅋ
다인상사직원분에게 앤썸이 커스텀틱하다는 헛소리를 못하도록 단속해 주세여.(이거 다인직원이 인정한겁니다.)
팔아먹을려고 헛소리를 하면 안데죠.

그리고 왜 앤썸을 트윈팁이라 말씀 하는 줄 모르겟네여. 위에 글게 25mm 셋백이라고 써 잇는데...
그리고 노즈와 테일모양이 확연히 다른데 말이죠.
이것도 장삿속인가요?

버튼 보드도 대부분이 25mm 셋백으로 출시됩니다. 버튼 보드가 다 트윈팁인가요??

그렇게 자꾸 유언비어를 퍼뜨리는까, 롬에 대한 신용이 전혀 안생기네여.

LossForcE

2003.10.06 19:23:03
*.132.224.97

그나마 메탈이라는 신모델이 롬만의 개성을 찾는 것 같아 보여, 그나마 브랜드의 존재가치를 찾을 수 잇습니다.

ONLY안전

2003.10.06 20:36:49
*.207.222.245

우와~~ 캠버 진짜루 낮다..... 제가 초보라서 많이는 모르지만
제가 지금까지 본것중 가장 낮네요...

CLAP

2003.10.06 22:01:16
*.240.165.61

우선 직원분이란것이 확인되지 않은 이상 격한 표현은 조금 삼가해 주시구요..
좋은 토론일듯 합니다.
일단 넓이는 노즈와 테일이 같군요... 하지만 높이가 차이가 있고 25mm setback 이니 엄밀히 말하자면 트윈팁이 아니란 말씀이 맞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유저들이 롬을 롬 자체로써 인정하려하지 않고 버튼의 이전 명성에 빗대는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스펙상으로만 따져보자면 비슷한 제품이 한두가지가 아닐텐데요.. 또 쳐지는 스펙도 아닙니다.
발전적인 토론을 기대합니다.

shane

2003.10.06 23:11:19
*.159.228.32

전 엔썸이 완벽한 트윈팁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위에 제가 쓴글 잘 읽어보시면 '거의 트윈팁' 이라고 쓴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5mm셋백이면
완벽한 트윈팁은 아니지만 아주 디렉셔녈 보드도 아니라고 봅니다. 25mm 셋백이면 노우즈와 테일의 길이 차이가 다른 웬만한 디렉셔널의 보드에 비해 크게 나지않아서 '거의 트윈팁'이라고 한 것입니다. 저는 직장인이 아니고 학생입니다. 물론 정보제공의 목적으로 이 글을 쓰는 것이지, 절대 상업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LossForcE

2003.10.06 23:34:25
*.132.224.97

다인 직원분과 저는 게시판 상에서 한판 붙엇던 적이 잇엇습니다. 클랩님.
저에게 자기가 다인 직원이니 전화하라고 번호도 알려줬습니다. 이건 실화입니다.
그래서 직원분이라고 한겁니다. 격한 표현이 아닙니다. 직원분에게 직원분이라고 햇으니까요.

그리고 세인님, 버튼 보드를 한번 찾아 보시죠. 커스텀, 드래곤 등등 모두 25mm 셋백입니다.
님 말데로 라면! 위 보드들이 다 거의 트윈팁입니까?

세인님은 앤썸은 거의 트윈팁이라 햇습니다. 장삿속이 보이는 멘트입니다.

요즘에 완벽한 디렉셔날 보드가 알파인 빼고 잇을랑가 모르겟습니다.
요즘 트윈팁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더군여.
롬은 이제 앤썸을 거의~트윈팁으로 홍보하기로 햇나요???

데크 성격이 참으로 잘 변합니다. 롬은 말이죠...물탄 롬이라는 말을 또 하게 데네여.

위에도 말햇듯이 메탈 같은 자기만의 색깔을 지닌 데크를 만들엇으면 합니다.
인기에 영합하지 않는 강철데크-메탈 처럼 말입니다.

LossForcE

2003.10.06 23:37:44
*.132.224.97

스펙을 보니 앤썸은 노즈길이(215)와 테일길이(180), 25mm 셋백 된
전형적인 디렉셔날 보드입니다.

이것을 거의트윈팁이라 하는 것은 말장난입니다.

앤썸을 거의트윈팁이라 한다면, 세상에 프리스탈보드는 트위팁과 거의트윕팁 두가지만이 잇을 겁니다.

참으로 웃긴 애기입니다. ㅋㅋㅋ

결론은 세님은 아니라구 하지만! 거의트윈팁은 참으로 장삿속이 보이는 말입니다.

LossForcE

2003.10.06 23:43:10
*.132.224.97

세인님께 직원이라고 한것은 아닙니다. -_-;

평가맨

2003.10.07 00:04:21
*.239.58.32

LosForcE님....오랫만에 저의 논조와 비슷한분을 만나 즐겁습니다..(그래도 제가 훠얼씬 어접입니다..^^;;) 멋쟁이 시네요..

글을 읽다보면..정말로 보드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다..아니다를 속으로 생각하게 되는데..LossForcE님의 글은 스팅크스 님 이래로 정말로 스펙 메니아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허접한 스펙 메니아 입니다..앞으로 많은 지도 바랄께요..^^*

평가맨

2003.10.07 00:09:59
*.239.58.32

하지만...트윈팁이 과연 장점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분위기 파악 못하고 고가 정책 피고 있는 나이트로의 t1, t2가 트윈팁이죠.. 이미 디렉셔널이 트윈팁을 이긴지 5년이 넘었습니다. 무엇을 하던지 어울리는 보드의 범주에는 더이상 트윈팁이 끼어들기 힘들다고 생각드는데요....안따까운것은 요즘 드디어 장사속이 된 transworld choice가 여럿 버려놓는다는 생각이...

CLAP

2003.10.07 00:18:06
*.240.165.61

"팔아먹을려고 헛소리"란 말씀 말입니다.
조금 격하신거 같은데... 세인님은 나름대로 좋아하시는분일수도 있구요.. 장삿속이라는 표현은 좀 심하신것 아닌지요?
장사다 업체다는 좀 잊어버리구요.. 장비에 대해서만 얘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ossForcE

2003.10.07 00:30:00
*.132.224.97

잘 모르는 세인님께 헛소리라고까지 말한것은 좀 죄송하네여.
허나.. 세인님은 정말 롬에 대하 마니 아시는 분 같앗고, 보드자체에 대해서도 너무나 잘 아시는 분 같은데,

앤썸에 대해 거의 트윈팁이라는 말을 하는 것은...장삿속이 보이네여.
죄송합니다 클랩님.

그리고 다인직원이 비로긴상태에서 저에게 막말한 것을 생각하면, 저도 입에서 부드러운 말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격하게 나오네여.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shane

2003.10.07 00:30:19
*.159.228.32

로스님 말씀대로 35 밀리의 팁과 테일의 차이는 디렉셔널셰이프로 판정되어지는 것은 인정하지만, 제가 말하고자했던 디렉셔널 셰이프가 아닙니다. 지금은 단종된 발란스에 비하면 노우즈와 테일의 비율이 좀더 비슷하니깐 말이죠. Josh가 제게 말한것은 It's not true twin, but almost twin. 이라고 설명한 바가 있었기에, 위에 거의 트윈팁이라고 언급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엔썸이 프리라스타일 보드라고 했던가요? 엔썸의 타겟 테레인은 올어라운드에 가깝습니다. 설사 디렉셔널 셰이프를 트윈 셰이프라고 제가 넘겨 집었다고 해서 장삿속이 뻔하다는 것은 너무 부정적인 시각 아닌가요?

LossForcE

2003.10.07 00:32:09
*.132.224.97

평가맨님. 저 절대 님보다 모릅니다. __]
저야말로 평가맨님의 많은 지도 바랍니다.
나이트로에 대한 생각도 저와 같군여. ^^;;

LossForcE

2003.10.07 00:37:37
*.132.224.97

오옷, 조쉬라는 제작자가 앤썸은 올머스트 트윈이라는 말을 햇나요?
그 고수의 말을 전 이해를 못하겟네여.
세이프는 트윈팁이 아닌데, 거의트윈이라...

학생이라는 분이.. 롬 제작자와 대화도 하시고...부럽습니다 그려.

세인님의 고수님의 말씀이라는 말을 믿고,전 지지 때립니다.

LossForcE

2003.10.07 00:39:58
*.132.224.97

권위자가 그렇다면 그런거죠.
저가튼 쫄따구가... ㅇㅇ;

전 롬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저에게 딱 걸린적도 잇지요. 앤썸이 커스텀이라는 직원 말.

shane

2003.10.07 00:41:50
*.159.228.32

그리고 전 멩세코 요즘에 유행이 트윈팁 셰이프인줄은 몰랐습니다. 전 트윈이건 디렉셔널이건 하프나 키커에서 빠르게 질주하고, 예리한 카빙과 함쎄 높이 쏘아올리는 그런 데크를 좋아하거든요. 전 셰이프에 대해 그렇게 신경을 안쓰거든요. 님 말씀대로 보드가 유행을 타는 것은 맞습니다. 제가 보드에 입문한 94년 당시 짧고 유연한 트윈팁 보드가 유행했습니다. 그리고 95년부터, 프리라이딩용이었던 그 '단단한' 발란스를 테리예는 그것을 가지고 파이프에서 두키나 쏘아올렸으니까요. 당시엔 부드러울 수록 파이프에서 좋다라는 상식을 깨주었구요. 차츰 하드한 데크가 상승세를 얻더니, 요즘 다시 소프트한 데크가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군요. 유행이 우습지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데크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님 또한 그러하신 분 같은데.

CLAP

2003.10.07 00:54:30
*.240.165.61

두분 고수님들의 의견에 많은것을 배웁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스톡옵션

2003.10.07 02:02:50
*.48.67.185

LossForcE 님 너무 롬에 대한 감정이 안 좋으신가봐요.
지나치게 롬 얘기만 나오면 민감하게 반응 하시는데
롬 은 그냥 롬 일뿐이고요.
커스텀도 발란스도 아닙니다.
단 롬 일뿐입니다.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죠.
그리고 디렉셔널,트윈팁. 요즘 상술적으로 사기칠수없죠.
홈페이지,카다록에 다 나와 있잖아요.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보시죠.

★룰루★♂

2003.10.07 03:12:15
*.228.233.83

내공이 대단들 하시네요...
@.@
잘 봤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__)

andy

2003.10.07 11:28:50
*.49.137.99

정말이지 내공들이 십갑자 이상들이군요! 대단하쉼돠!!!

Mt.Blackcomb

2003.10.07 13:44:59
*.33.30.169

걍 한장 사서 타볼랍니다. 두분들 모두 감정 추스리세요..

★룰루★♂

2003.10.07 13:46:57
*.228.233.83

저도 한장 사서 타봐야겠습니다..
궁금해지네요.. ^^

롬유저

2003.10.07 16:31:51
*.104.93.141

타보지도 않고 어디서 주워들은 것 가지고 좀 헛소리들 그만하세요. 두분다 제가 보기에는 인터넷적인 주워들은 지식만 많은듯합니다.

정덕진

2003.10.07 17:06:31
*.233.85.248

'롬유저'님.. '~~한듯 하니 ~~하다!'란 전형적으로 좋지 않은(근거가 가정이 되는) 논리를 펴시면 설득력이 없겠죠?

다음

2003.10.07 17:24:14
*.176.122.155

로스님.... 우선 롬 다음 까페에 오셔서 말씀해 주세요-

거긴- 팔아먹을려고 한 속셈에 많은 사람들이 넘어간 곳이니깐요

sTyX

2003.10.07 19:17:45
*.202.19.161

다들 시즌준비 열심히 하셔서
게시판에서 날라댕기시는 것보다
트랜지션에서 날라댕기시길 기대합니다아~

각설하고.

롬이란 데크가 나쁜 데크가 아닌것만은 확실합니다. - 보장합죠.
머 메이저브랜드데크중 나쁜 데크가 어디있습니까. 다만.
최근 데크들이 확실한 '상향평준화'되어 있는 마당에.

머 롬이 좀 주목받는 이유가 몇가지 있겠지만.
제 의견은 커스텀이던 발란스던 비교하기가 좀 뭣합니다.
커스텀은 매해 데크스펙이나 텐션세팅이 좀 틀립니다.
재재작년 커스텀과 작년 커스텀을 비교해보면 상당히 느낌이 틀리더군요.
커스텀이랑 정확한 비교를 할려면 'xx시즌커스텀' -> 요렇게 비교하면 정확할듯.
그리고 발란스랑 비슷하나요? 발란스는 대대로 공통적인 특징은
- 작은 사이드컷 - 전체세팅에 비하면 아주 단단한 테일
(이것도 매해 세팅강도가 약간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롬 앤썸의 특징은 저 두가지 점은 아닌듯 합니다.

제 느낌은 롬 앤썸 - 폭이 약간 좁고 조오금 더 하드한 피터라인 같더군요.

그리고 셋백문제.
롬 앤썸의 경우 프론트스텐스쪽에 인서트가 한줄 더 있습니다.
여기에 바인딩을 박으면 노즈랑 테일의 셋백이 같아집니다.
테일/노즈형상이 같아서 트윈팁이라기 보담.
셋백이 같아서 트윈팁이겠죠.
- 개인적으로는 트윈팁이나 센터스텐스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어짜피 필살기는 자기스텐스기준으로 구사되기 때문이죠.

최근 데크들의 세팅성향은 적당한 소프트플랙스가 단연 우세인듯.
이유는 파크라이딩이 강세라서 강력한 카빙성능보다는
다루기 쉬운 데크가 유행이 아닌지.

머 이런것들이 롬을 돋보이게 한게 아닌지 합니다.
어짜피 저멀리 파크에서 한키에서 빠이브를 가볍게 때려주는 친구가 머 데크가 좋아서 팍팍 돌리겠습니까.

다들 시즌준비 열심히 하시길.

mentor21

2003.10.07 20:58:57
*.78.12.84

대략...이런 토론은 좋지 않은듯..ㅡ.ㅡ

평가맨

2003.10.07 22:47:56
*.216.21.190

sTyX님 오랫만이네요...그런데 정말 직업이 무엇이신지..--;;
자주 글 올리셔서 많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저야 김준범에 가끔 글 쓰실때부터 주목했던 팬이라..

올 시즌 잘 보내세요..

맞아요

2003.10.08 01:19:33
*.199.66.160

롬의 인기란?
인기가 없으면 이러지도 않겠죠?
암튼 부럽습니다 한시즌만에 이렇게 보더들의 눈길을 받다니

--;

2003.10.08 01:30:16
*.254.86.127

LossFor....님... "팔아먹기..." 따위의 말씀은, 상대의 의도를 주관적으로 해석한 말로 님의 인격을 하찮게 보이게 합니다.
마니 아는것 보다 남의 인격을 존중할 줄 아는 인간이 먼저 되십시오.
내말도 겨했습니까? 인과 응보라 생각하고 참으십시오

sTyX

2003.10.08 09:37:46
*.202.19.161

헉. 평가맨님. 엄청나게 간만이시네여. ^.^;
글고보니. 이야. 준범님에서 뵌지도 아주 예전이군요.
잘 지내시죠? ^.^/

앤디훅

2003.10.08 16:38:03
*.211.21.207

LossForceE 님께 여쭈어 봅니다.

보드의 노즈에서 부터 테일까지의 전체 길이에서 정확하게 반을 나누었을 때의 위치를 센터로 보고
이 센터를 기준으로 앞,뒤 인서트홀의 위치가 센터로 부터 정확하게 균등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면...
즉, 보드가 완벽하게 대칭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면..... 트윈데크의 정의가 되겠습니까?
이 정의를 트윈데크라고 인정하신다면 논쟁을 벌였던 모든 분께 사과를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시면 샵에 줄자 들고 가셔서 직접 측정해 보시고....
보드에 세트백 표시를 하는것은 디렉셔널 보드로의 전환을 위한 것임을 아시고.....
(styx님도 실측을 해보시면 표시된 세트백의 의미가 트윈으로의 전환을 위함이 아니고 디렉셔널로의 전환을 위한 것임을 바로 아실 것입니다.^^ )


요즘 어떤 브랜드의 보드가 트윈위주로 나옵니까?
90%이상이 디렉셔널의 추세로 가는것은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좀 이따가 한줄 더 올려 드리지여

sTyX

2003.10.08 17:20:32
*.202.19.161

RCM에서 완전 트윈팁 데크가 나오긴 합니다만.(셋백제로에 노즈테일형상 동일한.)
트윈팁+디렉셔널데크도 많죠. 버튼 UnInc도 그런걸루 알고있습니다.
같이 타던 친구중에 하나가 센터스텐스를 무쟈게 좋아하는지라.
작년레 롬 앤썸타면서 앞쪽인서트에 바인딩 박은다음 재어보니 노즈테일 길이가 같게 나오더군요.
머 어짜피 디렉셔널트윈이 대세인데다가 저는 솔직히 센터스텐스가 취향이 아니어서뤼.
트윈팁도 전 별로입니당. 테일이 넙적하지만 않다면야 전 그냥 오케.
그런데 프리라이딩데크의 잘막한 테일형상은 상당히. 그냥. 머랄까. 으음...-_-;;

트윈팁-노즈테일의 형상이 같은경우. 디렉셔널인 경우도. 셋백0의 센터스텐스인 경우도 있슴.

지금 셋백0 / centered stance가 트윈보드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는 분위기인가요? -_-?
분위기파악실력이 영 없는지라..잘 몰것슴..

Icarus

2003.10.08 18:38:53
*.185.12.1

롬....한번쯤은 갖고싶고 갖지 못하더라도 타보고싶은 놈.....리뷰 잘봤습니다...

헝그리보더

2003.10.09 00:44:02
*.251.12.175

역시 롬에대한 관심은 대단한것 같네요...롬 제 갠적인 생각엔 좋은데크인것 같은데.....타보지는 않아서...ㅡ.ㅡ;; 언젠간 꼭 한번 타보고 싶은 보드네요....암튼, 리뷰 잘 봤습니다....

프리실라

2003.10.09 11:35:36
*.106.198.112

저도.. 롬 타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0203 앤섬 유저씀

[風]-YelLoW-[風]

2003.10.09 16:20:57
*.176.122.157

로스님이 쫌 지나 치신듯.... 진정 하실때가....

에어가넷3

2003.10.10 20:54:23
*.132.224.168

헐 올해도 비싸다

LossForcE

2003.10.10 22:38:19
*.202.80.79

일주만에 오니 만은 글이 잇군여.. 제 의도와 다르게 롬이 주목을 받는군여. 난 롬이 싫은데 ㅋㅋㅋ

일딴! 전 이미 지지를 때렷구염 ^^;(할말은 좀더 잇지만서도...)

위에 앤디훅님은 몇번을 다시봐도 먼 소리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겟군여. ㅡㅡ?????

혹시 리플 다셔도, 전 노 코멘트입니다. 전 롬이 싫커든여. (리플이 40개가 넘다니..딴거는 10갠데..)

LossForcE

2003.10.10 22:39:33
*.202.80.79

아~ 글고 몇몇 고수님들 글 잘 읽고 갑니다. 꾸벅.
클랩님의 리뷰는 정말 좋습니다.

정덕진

2003.10.12 06:17:01
*.208.182.192

Loss님, 앤디훅님. 이제 그만......^^;;;;;
일단 장비와 관련된 얘기가 아니면 접어 둡시다 :-)

b``)=b앤썸

2003.10.16 05:10:39
*.254.86.127

롬이 싫다... 무언가를 싫다고 말하는 사람이 다른 무언가로부터 싫다는 얘길 듣는 법입니다. / 롬이 싫다라... 롬이 두리뭉실한 맥빠진 데크라면 특별히 싫을리 없을텐데 분명히 어떤 이의 감성에는 닿지않는 개성있는 데크임에는 틀림 없나봅니다. 본시 절대 지지가 있으면 절대 안티도 있는법~^^ 난 절대 지지입니다. 03~04시즌에도 앤썸을 살거라는... 왜냐구요? 롬이자나요!!

메탈

2003.10.19 01:06:20
*.74.20.236

저는 03-04 메탈 살거라는... 왜냐구요? 롬이자나요!! ㅋㅋㅋ

보더1

2003.10.21 19:32:59
*.134.126.1

갖구 싶다. 롬이자나요!!
살로몬두 갖구 싶다. 살로몬이자나욧!!!
라이드는 어떨까? 라이드자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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