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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보드장에 다녀온뒤 썰렁한 집에 전에 사온 방풍지를 붙여야 겠다 생각했다.
현관문에 정성스럽게 장풍지를 붙이고 남는것을 보고 문득 고글에 작업좀 해봐 ???
위즈덤이다.
사실 아시안 핏을 구입하지 않아 코부분이 좀 많이 뜨는듯 하여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오늘의 주인공
모 사의 문풍지이다. 실내용....이라는데..
제품의 특성에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든다.
외풍차단!! 충격방지!!
사용하고 남은 부분이다.
우선 적당한 크기로 잘라낸다.
나의 경우는 약 4cm로 잘랐다.
다행스럽게도 두께가 거의 일치한다 두께는 잘라내지 않아도 될 듯하다.
코부분의 뜨는것만 보완하고 작용감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위하여
안쪽 끝부분은 보는바와 같이 잘라낸다.
이런 모양이 되었다.
좀더 깔끔하게 잘라내년 더 좋을듯 하지만 크게 문제 없을것 같아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보는바와 같이 이쁘게 잘 붙여주면 된다.
아래에서 본 사진..
삘 받아서 가지고 있는 다른 고글에도 공사(?)를 했다.
이는 두께가 좀더 얇아 절단하는데 고생을 좀 했다.
착용해봤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코뜨는 부분은 정말 잘 보완되었고 착용감 역시 문제없었다.
다음주 보딩에 적용해보고 문제점이 있다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