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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업고

조회 수 1075 추천 수 2 2022.01.12 23:27:46

오늘 작년에 사두었던...   창고에서 숙성시켜두었던 플로우 바인딩을 처음 타봤습니다.

 

원터치를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플로우의 실패담 대부분이 'in' 이 어려웠다... 라고 하시는데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런데 저는 편리함을 추구했던터라 토/앵클 라쳇 거의 다 풀고 인 하고 하이백 + 고정하는거 당기고

 

라쳇 조이고 타니까 

 

오............. 그래 이정도라도 괜찮다.

 

 

 

단점을 발견했습니다.

 

기립 자세에서 누워있는 하이백을 주울 수가 없었습니다. 

 

뭐라고요????????   앉아서 내 발톱을 깎는데 어렵다구요.

 

이 상황에서...... 하이백을 줍기가 아주 어렵네요.

 

 

으......... 게다가 갈비뼈 통증도 있어서 더 부자연스럽고 그러네요.

 

 

결론 : 스텝온이 답이다. 

엮인글 :

아키1000

2022.01.13 00:04:24
*.177.23.250

얼마전에 인업고 하나 영입했는데 셋팅하면서도 in이 잘 안되서 막연히 실제 사용할때는 괜찮아지겠지하고 있는데.....역시 in이 잘안되는군요. 아..다시 일반라쳇으로 가야되는지.... 그냥 궁금해서 사긴했는데......

포엉

2022.01.13 00:14:17
*.22.203.53

처음에 한번 채우는것만 극복한다면 clew도 좋습니다. 인업고에서 넘어 왔는데 훨 편합니다....인간이 간사하네요...그 편했던 k2 신치를 보고...저거 불편해서 어찌 썼었나 싶네요 ㅋ

감귤추적자

2022.01.13 00:26:04
*.196.6.67

sp는 in이 잘되더라구요 너무 편해욧

BRTNT6

2022.01.13 07:56:17
*.200.114.157

스텝온이 답이지요^^

장민군

2022.01.13 08:35:16
*.206.238.10

스텝온이 답 ㅋㅋ

영원의아침

2022.01.13 09:54:10
*.39.233.37

스텝온은 진리죠

과체중보더

2022.01.13 09:59:24
*.243.148.218

어..? 제가 쓴 글인줄...

플로우 쓰는데.. 오른쪽발 하이백 세우고 뒤에 클립 올리는게

그냥 일반 바인딩 라쳇 채우는거보다 어렵더라구요.. ㅠㅠ

墮落天使

2022.01.13 10:54:11
*.209.36.195

플로우 인업고를 라떼는 시절에 타보고 이건 미쳤다 너무 좋다 하며 탔지만, 잘안들어가서 부츠에 눈을 뭍혀줘야 쓱들어가준다거나, 하이백을 몇차례 시소처럼 쓱쓱해줘야 들어가다 만 부츠가 쏙 들어가주고 허리를 요상하게 숙이게되는 너낌....이런것들이 단점이로 기억이 되네요...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결국 스트랩으로 돌아갔다가 스트랩이 이렇게 좋아졌어??하면서 타다가.....

종착지인 스텝온에 이르렀네요.... 스텝온은 사랑입니다.... 

kimbaley

2022.01.13 12:30:04
*.101.192.37

오늘 2일째 써보니...
그래도 일반 바인딩 보다는 좋네요.
앉아서 바인딩 묶고 안일어나도 되는게 가장 큰 이유 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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