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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849

베이스 평탄화에 관하여 ..

조회 수 2260 추천 수 0 2022.03.10 03:42:11
Doroci *.235.7.192
전향각으로 보드를 즐기는 오징어보더입니다

뭐 .. 오래타고 많이타면 베이스 평탄화 말씀 많이 하시는데

전향각이며 카빙을 즐기는 저는

거즘 라이딩에잇어 초반 가속 외로는 거즘 엣지로 탄다 생각하는데

베이스 평탄이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아 , 물론 베이스와 엣지의 단차는 줄로 깎아 제거하긴합니다만

이것도 .. 2시즌에 한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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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an.k

2022.03.10 05:12:13
*.204.79.130

베이스 평탄화 자주하면 데크 수명도 줄어들 수 있으니... 사용상 문제점 없으면 안해도 될것 같아요...

소이망

2022.03.10 07:03:24
*.39.232.140

단차가느껴질정도로생길때보통하는대

단차가심하면 강설에서 브레이크 급하게 잡을때 단차부분이걸려서 앞쩍하게되더라구요
이번시즌에 겪어봤네요ㅎ

물론라이딩할때 별영향은없는대 가는거보다 멈추는게중요하니ㅎ

Doroci

2022.03.10 13:52:33
*.235.6.38

오호 그런갱각은 해본적 없는데
단차부분이 걸리는군요

선인장님

2022.03.10 07:54:05
*.233.53.78

저도 글쓴이분말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당.

호요보더

2022.03.10 08:15:41
*.209.31.170

저도 공감 합니다 우리가 선수처럼 초다툼 하는것도 아닌데 뭐 거의 필요 없다고 봄니다
그러나 엣지는 확실히 다르죠 막보더지만 시즌에 엣징만 5회 이상(셀프) 합니다 심할땐 30회 이상두 하구요

암바사밀키스

2022.03.10 08:48:49
*.54.142.1

매번 엣징은 맡겨야지 생각만하다가 시즌이 끝나요 ㅜㅜ

무한무도리

2022.03.10 10:33:16
*.235.6.177

엣징이라는게 고무숯돌이나 다이아몬스 스톤으로 버제거하는걸 말하는거에요?
아님 파일로 엣지 깍아내는걸 말하는거에요?

파일로 엣지를 깍아내는걸 시즌에 30번하면 데크에 엣지가 남아날 수 있나해서요;;

호요보더

2022.03.10 11:56:38
*.209.31.170

당연히 파일로 깍죠

엣지걱정은 안하죠 엣징 많이해서 데크수명 다했다는 말은 들어본적도 없네요 아마 데크가 질리거나 파손으로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엣징할때도 관리하는 데크는 파일로 아주 살짝 힌두번이면 끝이죠

소이망

2022.03.10 13:38:06
*.39.233.80

오히려 엣징을 자주해야 더 오래간다고 들었습니다. 

라운드되는 부분이 심하면 그만큼 또 깍아내야된다고하시던대 

각도 살아있는상태에서 하면 살짝만 해줘도 날이 다시 살아난다고 하더라구여 

Doroci

2022.03.10 13:53:10
*.235.6.38

맞습니다 저도 1라이딩하고 다야스톤 으로 이바리 세워주고 시즌에 4-5회는 줄작업 하는것같네요 ㅎㅎ

sia.sia

2022.03.10 08:59:53
*.39.242.229

아이스나 깡설에서 엣지 잡으면 걸려요..

탈때는 잘 모르는데 토나 힐엣지 잡아보면 틱틱 걸리는게 느껴짐

굉장하네

2022.03.10 09:18:17
*.108.108.254

엣지로만 보드타고 단차를 정리한다고 하여도

 

사이드각이나 베이스각 모두 베이스평탄기준으로 엣지각을 잡고 파일을 갖다대기때문에

 

베이스평탄이 안되어잇으면 사이드 베이스 엣지각이 모두 틀어지게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Doroci

2022.03.10 13:54:15
*.235.6.38

아하 그렇군요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햇군요

GATSBY

2022.03.10 10:00:32
*.149.24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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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의 두께가 1.5~2mm 정도 입니다. 평탄을 하게 되면 0.3~0.5mm 정도를 날리는데, 평탄을 자주 안하게끔

사이드월 쪽의 왁싱은 잘 해둬야겠죠.

세가지 팁이 있는데

 

1. 사이드월쪽은 스크래핑만 하고 브러슁은 안한다.

2. 페이퍼 왁싱을 하는 분들은 사이드월쪽만 왁싱을 좀더 자주해준다(5분 이내 소요)

3. 사이드월 쪽은 저온도 왁스 (경도가 비교적 단단함)을 먹여준다.

 

위 세가지 입니다.

funcarving

2022.03.10 10:18:24
*.108.105.195

게츠비님의 글을 읽으니 제 데크들이 왜 연식에 비해 단차가 생기지 않았는지 알 수 있었네요. 

저는 왁스를 묻히고 스크래핑은 안합니다. 대신 구두솔로 3회정도 강하게 긁고 타고. 물길 없어져서 데크가 잡힌다 싶으면 또 긁고 탑니다. 하루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 라이딩을 주 4회 출격하는데 딱 알맞는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언젠가 alloy를 탈 수 있는 때가 오면 좋겠습니다. (아직 실력이 미천해서 빠른 베이스를 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ㅠ)

d-cloud

2022.03.10 13:03:54
*.80.139.1

궁금 해서 그러는데요. 왁싱만 하고 스크래핑을 안하게되면 데크 베이스가 평탄하지 못할탠데... 라이딩에 지장이 없나요?

그리고 스크래핑을 안하게될경우 왁스가 한꺼번에 뜯겨져 나갈수 있다 하는데 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funcarving

2022.03.10 14:31:04
*.108.105.195

지장없습니다. 카빙, 슬턴, 베이스활강은 바인딩 채결하고 속도 붙일때 하는데 전혀 이상 없습니다. 다만, 1차 솔질에서 생긴 물길이 갈려서 편평해지면 데크가 잘 안나긴 하지만 다시 솔질 하면 됩니다.ㅋㅋㅋ

 

스크래핑을 안하면 왁스가 한꺼번에......  뜯겨져 나가려면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큰 조각이 단단하게 형성 될 수 있는 딱딱함이 있어야 하죠. 그런데 왁스는 아시다시피 촛농같은 재질이라 그 정도의 딱딱함이 없습니다. 덧붙여서 그렇게 결합 될 수 있는 재료가 아닙니다. 데크를 많이 휘게 하여도 왁스가 떨어질 정도의 곡선을 만들기는 어렵고 설령 많이 휘어도 1차적으로는 작은 조각으로 크랙만 발생할겁니다. 사실 이런건 플럭스같은 완충재 없는 바인딩의 꼭지점부분 베이스에서 많이 보입니다. 혹시 떨어져 나간다 하더라도 라이딩에 지장을 줄 정도의 손실율은 없을겁니다. 

Doroci

2022.03.10 13:55:46
*.235.6.38

아하 , 저역시 1라이딩 1왁싱을 하는 편입니다 .

엣지쪽은 저온왁스로 하고잇구요 .

개츠비님 칼럼을 얼마나 정독햇는지 모릅니다 ㅋㅋㅋ~

guycool

2022.03.10 13:47:01
*.39.252.88

울나라 선구자격인 스키보드 튜닝 샾 사장님에게 강습 받은 후 질문해 보았습니다.

 약간 평탄이 깨진 보드 타면 안되나요?

      그분 의견은  프리스탈은 큰 차이 날까요? 

         알파인 보드는 약간 다를 수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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