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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보드를 즐기고 있는 보린이입니다.

 

그런분들 안그런분들 계시다는건 알고있습니다.

 

데크가 소모품이라는 데에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정말 데크는 소모품이니까 리프트 대기줄에서 살짝씩 부딪히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는건가요?

 

 - 사람마다 민감도는 다를테니까 쿨하게 넘기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아닌 분들도 계실거구요

 - 우리나라 스키장 여건상 살짝씩 부딪히는건 어쩔수 없다. 소모품이니 편하게 생각하고 타라는 문화가 정말 있나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누가 뒤에서 부딪히면 심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긴 할테지만 그게 올바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저 역시도 실수로 부딪힐때도 있지만 바로 사과드리고 최대한 가까이 붙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다보면 오히려 저를 뒤에서 부딪히는 경우가 생기지만요.

 

우리나라 스키장 문화가 그렇다면 어느정도 수용할 생각도 있습니다.

 

데크는 소모품이니 신경 크게 쓰지 말라는 분들은

자동차 문콕도 괜찮으십니까? 자동차도 소모품인데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타시면 될것같은데.. 우리나라 주차장 여건상 좁기도 하고요

엮인글 :

꿀맛나는꿀배

2024.01.11 15:34:30
*.19.233.177

묻답으로 가야했던건가...?

국초딩

2024.01.11 15:39:20
*.240.4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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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Hate

2024.01.11 15:39:35
*.102.128.20

성능에 문제없는 찍힘이나 기스는 전 크게 신경안쓰지만
신경 쓰는 사람은 그 사람 자유죠.

헝글에서 답이 없는 토론보다는
그 자리에서 확실히 말해줘야겠습니다.

거리 유지 좀 해주세요~
자꾸 부딪히는데 자제해주세요~
새 데크인데 조심좀 해주세요~

짙은눈썹

2024.01.11 15:43:20
*.97.155.213

나의 재산이 중요하다면

 

타인의 재산도 중요하다고 인식 해야 하는데

 

그것이 모두에게는 그렇지 않으니...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주의를 확실하게 주는게 맞습니다.

 

 

세상에 소모품이 아닌건 없습니다......    

 

 

excalibur

2024.01.11 15:46:32
*.39.135.2

비싸면 신경쓰이고 싼거는 신경 안쓰입니다 저는 차도 똑같던데.. 오래 탄 차는 문콕? 에잇 이러고 말고 새차는 문콕 방지를 위해 엄청 신경을 쓰죠... 

암꺼나해

2024.01.11 15:47:19
*.247.82.50

치면 치지말라고 그자리에서 말하면 됩니다.

 

꼬라봐서 기분나쁘면 그자리에서 말로 해결하시면됩니다.(싸우자는게 아닙니다.)

 

궂이 커뮤니티에서 공개저격이라.

버몬트

2024.01.11 15:52:50
*.111.16.154

아끼고 싶은데 스키어가 툭툭치면 맘 아프죠 ㅠ

지산이선생

2024.01.11 15:53:59
*.46.101.233

뒤에서 데크를 치는건 기분 안나쁜데

치이면서 충격이 몸으로 오는게 기분나뻐서

몇번 치지말라고 해도 계속치면 화냅니다

소리조각

2024.01.11 16:00:16
*.104.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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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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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수천만원짜리 자동차랑 데크랑 비교하긴 좀 힘든거 같구요.

소모품이니까 넘어가라는건 사실 사용자분 정신건강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미 장비를 사고 시즌권 끊어 다니는 수준이 되면 데크 상처는 미친듯이 생겨납니다. 1년정도 타면 찬찬히한번 살펴보세요 탑시트 금 엄청 가있고, 베이스 패이고, 사이드컷 찍혀있고 난리도 아닙니다.

 

살살타면 안되냐구요?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는데 살살 탄다는건 뭔가 많은걸 포기한다는걸 뜻합니다...

 

이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면 정신병 도져서 도저히 못버팁니다. 대기줄에서 치는거 이상으로 슬로프에서 쌩기는 상처도 엄청나구요. 일부러 시비걸려고 치는거 아니면 사람 미어터지는 대기줄에서 살짝 부딪치는거까지 하나하나 따지는건 너무 힘드니까 좀 이해하고 넘어가면 된다는거죠.

꿀맛나는꿀배

2024.01.11 16:18:21
*.19.233.177

원글에도 써놨듯이 저도 심한거 아니면 잘 넘어가고 합니다.

그런걸 모르는게 아니구요

제 글의 뜻은 우리나라 스키장에 살짝 부딪히는 정도는 그냥 별 말 안하고 넘어가는 문화가 있느냐는 거죠

하나하나 따져서 피곤한건 제가 피곤하게 감수할 부분이구요. 그냥 피곤하니까 님들도 조용조용 넘어갑시다 하는 문화가 있냐는 겁니다 ㅎㅎㅎ 저도 어렸을때만 타보고 성인이 돼서 본격적으로 즐긴지 얼마 안됐는데 워낙 스키/보드가 매니아층이 두껍고 오래 지속되어 있는것같기도 하고해서 그런 문화가 있으면 알고 받아들이려고 하는거구요.

심심치 않게 소모품이니 뭐니하면서 남한테 강요하는 분들이 보여서 그러는겁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와의 비교가 어렵다는 것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요새 짤에 삼성 이재용 수익을 직장인 평균 월급으로 환산했을때 퍼스트클래스 비용이 1700원이라고 하더군요?

데크가 얼마짜리건 그 가치는 소유자 개인마다 다르고 그걸 누가 뭐라할 수 없지 않을까요?

그 데크를 사주신게 아닌이상 남의 것은 함부로 건드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설령 사줬다고 하더라도 백번 양보해서요)

고구미야

2024.01.11 20:03:21
*.209.49.118

 작은 스크래치는 대부분의 경우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갈것 같습니다. 그치만 항상 예외는 있는법... ㅎㅎ

idobi

2024.01.11 16:03:14
*.102.142.219

원래 리프트 탈때 부딪힐수밖에 없지않나요? 살짝.툭툭 이요. 거기서 일부러 세게 그럴순없을텐데 그정도는 그냥 넘어갔었는데 엣날엔...그랫엇어요 ㅋㅋㅋ 요샌 모르겠네요

암어보더

2024.01.11 16:04:28
*.235.73.42

조심하면 부딪힐수 없죠 ~

idobi

2024.01.11 16:08:58
*.102.142.219

그쵸 조심해야하죵 근데 줄이 엄청길면 툭툭 치는데 전 비싿데크를 안써봐서 신경안썼던것같네요 ㅎ

보더1

2024.01.11 16:03:20
*.235.24.209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매너없고 남에 대한 배려 없는 행동은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리프트 대기줄에서는 새치기도 싫고, 데크 부딪치는 것도 싫어요 ㅠㅠ 그런데, 또 가끔 정도가 지나치게 데크를 애지중지 명품가방 다루듯이 하는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수용성

2024.01.11 16:13:03
*.235.4.22

데크는 소모품 맞죠. 하지만 내가 써도 쓰는거지 소모품이라고 남이 흠집내고 소모하면 당연히 이상한거죠. 하나하나 따지면 정신건강상 피곤하니 감수하라면 몰라도 소모품이니까 감내하라는건 좀 안맞는것 같습니다.

영원의아침

2024.01.11 16:14:16
*.38.79.197

데크가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라 잎에 막혀있는대도 앞으로 갈거라고 무리하게 꾸역꾸역 들어오는 행위가 싫은거죠.

그러면 조용히 거리유지좀 부탁드린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재아재바라아재

2024.01.11 16:17:17
*.235.10.182

추천
4
비추천
0
데크는 소모품이니 부딪혀도 괜찮다 - 정상
물건 소중하니 남에게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 정상
이건 소모품인데 조금 부딪힌걸로 뭐라고 하냐 - 비정상
누가 내 데크 부딪히는거 난 괜찮으니 너도 괜찮아야함 - 매우 비정상

꿀맛나는꿀배

2024.01.11 16:20:07
*.19.233.177

포인트를 잘 짚으셨네요! :)

TrustMe

2024.01.11 16:36:10
*.243.13.160

이게 맞죠.

수용성

2024.01.11 16:43:11
*.235.13.237

매우 동의합니다

soulpapa

2024.01.11 16:45:45
*.77.2.208

이 글 추천 ㅋ

암어보더

2024.01.11 17:02:18
*.235.73.42

아재님 글보고 반성할분들 많네요 ~ 공감합니다 !!

我回在白夜

2024.01.11 16:24:56
*.102.128.54

기분좋게 놀러가는거..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음 너무 시간 아까운지라.. 그러려니 하는데. 만일 제 장비가 새거나 고가라면.. 그냥 넘어가는게 쉽지는 않을듯도요^^

모나코블루

2024.01.11 16:26:49
*.42.106.232

이거 제가 쓴 글 때문에 올리신거 같은데

어차피 땅에서 밟고 타는거 성능이상 문제가 아닌 이상 신경 안쓰고 탑니다

그렇다고 제 데크 신경 안쓴다고 남의 데크를 갖다 박진 않아요

당연히 스키장 문화가 그렇다는것도 아니구요

부딪히면 사과하는건 당연하죠 길가다 부딪혀도 사과는 하니까요

고의로 그런다면 문제가 되겠죠

 

제가 쓴 글의 요지는 소모품이니 갖다박고 망가져도 신경쓰지마라 가 아니고

부딪힌것도 아닌데 왜 기분 나쁘게 사람을 자꾸 힐끔힐끔 쳐다보는지 하는 글이었습니다만..

 

괜한 글로 논란만 만드는거 같네요

글 삭제하겠습니다

스키장 문화까지 거론될줄은...

암어보더

2024.01.11 16:32:45
*.235.73.42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 쳐다본건 예의가 아닌듯 해요 ~

꿀맛나는꿀배

2024.01.11 16:40:25
*.19.233.177

모나코블루님 글 읽어보긴 했습니다

 

'부딪힌것도 아닌데 왜 기분 나쁘게 사람을 자꾸 힐끔힐끔 쳐다보는지 하는 글이었습니다만..'

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글은 맞았지만 거기에 부연설명으로

'데크는 소모품입니다, 아까우면 들고 타시던가, 잘때 이불에 싸서 같이 주무세요.' 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나요...?

 

꼭 모나코블루님 글을 봤다기 보다 간혹 그런 분들을 보다가 모나코블루님 글에서 이건 물어봐야겠다 라고 생각이 든건 사실입니다.

 

제게는 저런 발언이 스키장 문화가 아니면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했고요 ^^

모나코블루

2024.01.11 16:59:05
*.42.106.232

데크가 소모품은 맞죠 평생 탈 수 없으니까요

그렇게 아까우면 들고 타라는 얘기는 당연히 제가 비꼬며 쓴 글이구요

기분이 좋아서 올린글은 아니니까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쌩판 모르는 뒷사람을 계속 돌아보며 신경써야 할 정도면 들고 타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런 발언이 스키장 문화까지 거론할 정도로 이해가 안되셨을까요?ㅎ

그럼 저한테 쪽지를 하지 그러셨어요

꿀맛나는꿀배

2024.01.11 17:23:01
*.19.233.177

먼저 소모품이라는 점에는 동의 했습니다.

 

모나코블루님 상황만 놓고 보면 그 분 잘못이 큰거 저도 백번 동의합니다 :)

 

다만 그 분께서도 여태 타면서 너무 부딪히니까 신경이 쓰여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이걸 이렇게 신경을 써야할정도로 부딪힘이 많고, 그렇게까지 강하게 말씀하시니 그렇다면 어느정도는 넘어가는 문화가 있는걸까? 라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정 신경쓰이면 들고타는게 맞을수는 있겠지만 어디 그 분이 한두번 부딪혀서 그럴까 생각이 되어서 그런거구요. 그래서 문화까지 확장하게 된겁니다.

 

그렇더라도 그렇게 불쾌할 정도로 쳐다봤다면 그분이 잘못한건 다시 말씀드리지만 동의하구요.

 

그리고 쪽지를 하라는 말씀은 더더욱 이상하네요. 왜 쪽지를 보내야 하죠..?

모나코블루님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특정 스키장에서 특정 데크를 들고있는 여성분 정도면 어느정도 저격성의 글인것도 맞지 않습니까? 저런 단서들로 특정이 되지는 않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헝보하면 이글 봐라 라는 식으로 쓰신거겠죠. 정말 아닌가요?

남들은 몰라도 본인이나 혹 지인이 같이 있었다면 지인정도는 알아볼수도 있겠죠.

 

저는 모나코블루님 글을 보고 다른 여러 보더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져서 글을 올렸을 뿐이고 실제로 많은 댓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논란이 될 줄 모르셨다면 이번에 모나코블루님께서도 느끼시는 바가 있으시겠죠.

글을 삭제하신 것도 그렇고 쪽지까지 말씀을 하시는 것 보면 모나코블루님도 무언가 느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나코블루님께 어떤 심정이 있어서 글을 쓴게 아닙니다. 그래서 쪽지를 할 필요도 없고요.

모나코블루

2024.01.11 17:50:12
*.42.106.232

자게에 올린 개인적인 글로 이렇게 논란이 될 줄 몰랐구요

글 중간에 내용을 추가했듯이 더는 논란이 되길 원치 않았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글을 올리시기보다 쪽지를 주시지 그랬냐는 얘길 한겁니다

그래서 글도 삭제를 한거구요

스키장 문화? 라는 단어를 쓰시는 분을 처음 본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커질일인가 싶습니다ㅋ

더는 댓글달지 않겠습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꿀맛나는꿀배

2024.01.11 17:58:55
*.19.233.177

모나코블루님은 저를 계속 비꼬시네요...?

글을 보셔도 모나코블루님과 관련한 내용은 없고 그동안 품고있던 의문을 해소하고자 올렸음을 거듭 밝혔음에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모나코블루님께 궁금한 내용이 아닙니다. 그래서 쪽지를 할 필요가 없다고도 말씀드렸고요.

모나코블루님이 댓글을 달기를 기다린것도 아니고 님께서 더 댓글을 달던 안달던 상관 없습니다.

 

자꾸 논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건 본인 글에 무언가가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닙니까?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는게 본인 글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럼 그것대로 본인이 무언가 느끼는게 있으신거 아닌가요?

저는 이 부분을 계속 팔 마음도 없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모나코블루님께 궁금한게 있다거나 뭐 감정이 있다던가 하는게 전혀 아닙니다.

대체 왜 쪽지 쪽지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댓글 안달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winkle

2024.01.11 17:43:03
*.235.12.69

'데크는 소모품입니다, 아까우면 들고 타시던가, 잘때 이불에 싸서 같이 주무세요.‘
라고 하신건 모두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치지도 않았는데 이미 친 사람처럼 기분나쁘게 힐끔힐끔 쳐다볼 정도로 데크를 끔찍하게 아끼는 사람에게 말씀하신거 아닐까요?

꿀맛나는꿀배

2024.01.11 17:48:10
*.19.233.177

저도 그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

다만 모나코블루님 글이 삭제되어서 볼 수는 없지만

문장을 '데크는 소모품입니다.' 라면서 시작하면 데크를 아끼고 신경쓰시는 분들에게는 또 다르게 들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산오렌지

2024.01.13 13:19:33
*.213.76.93

부딪힌것도 아닌데 왜 힐끗힐끗 보는게 기분 나쁘셨으면 그 자리에서 왜 보냐, 기분이 나쁘다라고 말씀하시면 되는 것을 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커뮤니티에 저격글을 올려서 뒷담화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차가운손

2024.01.11 16:38:38
*.66.111.44

보드 뒤에서 툭툭 건드리는거보다 거리 두면 앞에 공간으로 새치기 들어오는 사람이 더 얄미워요 ㅎㅎㅎ

Vivian0072

2024.01.11 16:49:11
*.185.82.106

내 데크 아끼듯. 남의 데크도 아껴요..
스키는.. 계속 쳐요.
한번 두번 참고 웃으며 말 합니다.
데크 치치마세요! !

기분 나쁘용 치인는 기분도..

처음처럼우린

2024.01.11 17:04:09
*.199.172.2

성향과 성격의 차일듯 , 말하는게 더 귀찮음 

뽀더용가리

2024.01.11 17:07:02
*.221.147.243

지금은 스키 보드 인구가 많이 줄었지만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리프트에 따닥따닥 붙어서 한시간 기다려야 리프트 한번 타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금처럼 전향각같은 라이딩은 꿈도 꾸지 못하고 사람피해서 슬라이딩턴 하다가 사람 없는 잠깐을 노려 카빙턴 몇턴 하고 그트 몇번 하면서 내려가야 되는 상황이었죠...

 

그시절에 보드 타던 사람들은 그래서 그런거에 좀 관대할 수 있다고 생각은 들어요....

 

요즘 데크는 가격도 비싸고..... 상처나면 가슴 아픈게 맞죠..... 자신의 실수는 사과하고 용서 받는게 맞는 겁니다.

 

근데 그걸 또 내거 비싼거니까 기스났으니까 배상하세요.. 라고 하는것도 문제가 있는 것도 맞구요.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타야죠..

사자가돌아왔다

2024.01.11 17:15:40
*.88.90.47

저는 데크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비싼데크를 쓴다고 해도 혼자 쓰는 스키장이 아니기때문에 리프트대기줄 여건상 살짝살짝 기스나고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또한 개인차겠지만요. 저는 얼마전 용평에서 아이(6살 여아) 아이엄마 나 리프트에 앉았는데 아이가 가운데 앉게되어 제 데크랑 살짝 부딛히는걸 조심하는걸보고 차라리 제 데크위에 아이 스키를 올리라고 하고 그러고 리프트를 이용했네요. 만약 첫글 썻던 글쓴이님에 상황이었다면 왜 뒤를 힐끔거리냐고 언성을 높였을것 같네요.

큰곰돼지

2024.01.11 17:16:48
*.234.181.129

살짝 칠 수는 있는데 사과를하던지 조심하려는 모습이면 충분합니다.

단, 폴대로 찍는 애들은 참아줄 수 없음. 1번의 찍힘으로도 바로 데미지가 오거든요. 애초에 폴대로 푹푹 찍어대는 애들이나 휘두르는 것들은 거리를 둡니다.

보드가 소모품이니 신경쓰지 말라는 식의 마인드는 좀 아닌 것 같네요. 거기에 그 마인드를 남에게 강요하려한다면
"님 몸뚱아리도 소모되는 것이니 좀 긁히고 다쳐도 괜찮은지 묻고싶네요"

사막여우에디

2024.01.11 17:19:12
*.234.198.201

데크는 소포품이라 살짝 쳐서 상하는 건 괜찮지만 치는 건 기분나쁘죠 서있는데 툭툭 치면 기분 좋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100만원대 넘어가는 이번 시즌 새데크인데도 상하는 건 크게 신경안씁니다. 한 두번 툭툭이야 뭐 기분은 안 좋지만 그럴 쉐 있죠, 근데 대기줄 동안 5번이상 치거나 세게치면 쳐다보거나 조심해달라고 말하는 편입니다.
넘어가다보면 심하면 열몇번씩 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가만히 있는 사람을 왜 자꾸 툭툭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거죠. 못 배워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BRTNT6

2024.01.11 17:22:01
*.172.149.58

보드는 소모품 맞아요
아껴타도 시간지나면 기능도 다하고
보드사서 오래가지고 있으면 느껴요
슬로프 앞뒤로부딪쳐서 상처나는거싫으면
들고타거나
곤도라이용
그리고 이건 묻답이나 토론 계시판으로~~~

스노우키보드

2024.01.11 17:28:56
*.161.239.157

데크가 소모품인사람도있구요
ppf붙이면서 아끼는 사람도있습니다
오래된 막데크야 상처나면 어떻습니까
하지만 새로산 빤짝빤짝한 데크가 상처나면 기분정말 안좋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뒤에서 툭툭치는건 실수하는게맞죠,사과도해야하고 혹시나 세게쳐서 상처났으면 변상도해줘야한다생각합니다.아이나 초보자를 가르치는분은 꼭 그런 매너를 가르쳤으면좋겠습니다

winkle

2024.01.11 17:38:27
*.235.13.207

이 글에 일부 공감하지만 모나코블루님 글때문에 작성된 글이라면... 논란거리만 될듯하네요
지금은 글이 없어진듯 한데 모나코님 글에는 데크를 쳐도 괜찮다가 아니라 데크를 치지도 않았는데 범죄자(데크를 칠(?))마냥 힐끔힐끔 보셔서 기분이 안좋았다고 쓰신건데 물론 그 표현에서 그 정도라면 데크를 모시라고 하셨지만 모두에게 말씀하신 부분도 아니고 특정분에게 그리 말씀하신거라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저격성(?) 글이라면 기분이 많이 안좋으실듯 합니다.
그런 오해로 시작한 글이 아니길 바랍니다~

꿀맛나는꿀배

2024.01.11 17:41:42
*.19.233.177

위에 모나코블루님과의 대화에서 말씀드리고 있지만

모나코블루님 글이 시발점이 되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의문을 물어보게 된건 사실입니다만

모나코블루님때문에, 모나코블루님께 어떤 감정이 있어서 그런건 아님을 밝힙니다.

실제로 제 글을 읽어보셔도 어디에도 모나코블루님과 관련된 내용이 하나도 없고요.

다만 모나코블루님이 찾아오셨기에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있었습니다.

여러 보더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서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winkle

2024.01.11 17:47:06
*.235.13.179

넵 잘 알겠습니다~
서로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종이컵에똥너

2024.01.11 18:01:54
*.235.4.2

모나코님 글에 댓으로
'어쩌자고 이런 글을 올리지? '
라는 뉘앙스로 댓 다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니라고는 하지만 정황상 비꼬는 걸로 밖에 안 보임.

꿀맛나는꿀배

2024.01.11 19:11:45
*.7.230.157

모나코님 글에 댓글은 토시까지 맞진 않겠지만 아무 문제 없었는데 쳐다보면 불쾌하셨을것 같다면서 그래도 말씀은 조금 심하신거같다는 식으로 달았습니다.

정확한 사실확인이 아니라 기억에 의존하셔서 아닐수도 있는 말을 하시면 오히려 싸움을 부추기는 댓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비꼬는 것으로 보이셨다면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요
제 나름의 생각으로는 평소 의문이 있었던 것을 여쭈었고, 타이밍상 모나코님 의식이 되실까봐 오히려 최대한 신경썼음에도 원래 모나코님 글을 읽으셨던 분이시라면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제가 사과 드릴게요.

다만 모나코님이 댓글을 달지 않으셨으면 저도 대화 나눌 일이 없었고, 처음보시는 분들은 그냥 재미난 토론거리 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모나코님과 대화가 끝났음에도 다시 이런 글을 다시니 아쉽네요.

이 글을 끝으로 모나코님 언급 댓글에는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저 역시 조금만 참고 기다렸다가 며칠 지나서 여쭐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생각난김에 급급했나봐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잇츠낫마이베스트

2024.01.11 19:01:18
*.223.33.101

모나코블루님 글 댓글 봤었는데,

위에 그 글과 관련없이 썼다고 하시지만 정황상 그 글 저격으로 느껴지긴 하네요

Hyung's

2024.01.11 19:17:59
*.101.197.13

저빼고 다들 헝그리 하지 않는 보더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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