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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그러시겠지만 매년 접어야지 접어야지 하면서
꾸역꾸역 뭔가의 시즌권은을 사서 다닌지 꽤 되긴 했네요.
올핸 바람 쐴결 매번 이딴거 누가 사냐고 생각했던
곤지암 "시간권"을 사버렸습니다 -_-ㅋ
이 돈이면 강원도 시즌권 가격이 되긴 하지만, 매번 타는걸 보니
2~4시간이면 충분히 만족하는지라 ..
이번 시즌은 시간권 + 인터넷 특가 리프트권 몇장 사서 시즌 준비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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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도 장비, 의류 변경 없음 ㅠ ㅠ.
2024.10.24 14:10:27 *.234.203.182
2024.10.29 17:08:39 *.125.68.166
혼자라 편합니다????? .... ㅠㅠ
2024.10.24 14:16:18 *.171.40.5
2024.10.29 17:10:17 *.125.68.166
저도 30대부터 시작하긴 했는데 뭔가 여행과 접목을 많이 못시킨게 아쉽긴 하드라구요
원정까지 땡기지 않긴 하고 캐주얼하게 다니길 원하는지라 ..
지금 상황은 여행을 가면 골프, 스쿠버다이빙, 스노보드를 같이 해야합니다 ;;;
타협이 힘드네요 ..
2024.10.24 17:07:58 *.253.82.243
이번시즌까지만 타야지 하고 있다가
또 가을되면 시즌권 판매소식 들려오고
헝보 들락날락 거리고
장비 또 바꾸고 ㅋㅋㅋㅋ
아혀 언제까지 타려고 이라나~~~~
2024.10.29 17:11:27 *.125.68.166
장비 안바꾼진 꽤 된지라 그냥 날만 선 장판때기만 있음 내려가지 싶습니다.
남미에서 정말 구린 장판 타보고 느꼈는데 왁싱과 엣징관리는 필수라는걸 다시한번 느꼈던 ..
이번시즌도 보드 탄다기 보단 그냥 바람 쐬기 일것 같습니다.
2024.10.24 17:52:49 *.18.220.81
제가 시즌을 건너뛰지 못하는 이유죠.. 안 탄다고 아무 준비 안했다가 날씨 추워지고 눈 소식이라도 들려오면 밖에 나갈 때마다 "아 오늘 설질 진짜 좋을텐데...." "이렇게 눈 오는 날 슬로프타면 또 그 재미가 있는데...." 이런 생각하면서 멍하니 스키장 바라보고 있을 제 모습이 너무 눈에 선합니다.ㅋㅋ
2024.10.29 17:12:12 *.125.68.166
개가 똥을 끊냐 란 얘기가 나옵니다. 저역시 ...
포기해야지 하더라도 정상에 올라가서 느끼는 그 몸속까지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이
마약같습니다 ㅎㅎㅎㅎ
2024.10.25 07:57:50 *.205.187.32
50대인저도 매년 이제힘들다...
내년엔접어야지 하다가도 시즌권소식이 있을때면 기웃기웃하다가 결국 결제합니다.
매년 설경이라도 구경해야지 하다가도 어느덧 열심히 타고있어요 ㅋㅋㅋㅋㅋ
2024.10.29 17:13:02 *.125.68.166
아직은 50대가 아니지만 이제 코앞이라 ..
저역시 눈구경, 콧바람 이 더 핵심이긴 합니다.
2024.10.30 13:00:35 *.178.42.247
남쪽나라 무주인 입니다 글쓰신분이랑 나이대가 비슷할것 같네요
저도 시즌 끝날때마다 이제 다음 부턴 눈좋을때만 리프트 끈고 한번씩 타야 겟다 하면서
보낸 세월만 몇시즌 훌쩍 지나왔네요 ㅋㅋ
이번 야마가 사태로 더더욱 정떨어 지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겨울에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 50대 중반정도까지는 시즌권 사지 않겟나 싶네요^^
2024.11.21 13:58:39 *.125.68.166
바람 쐬러 가는게 참 좋은데 이게 힘들긴 합니다.
남쪽나라는 선택지가 없으셔서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2024.11.01 11:42:08 *.246.68.63
2024.11.21 13:59:14 *.125.68.166
저도 리프트권 사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시즌말엔 용평 콘도 패키지 사서 2박정도 다녀옵니다.
그냥 콧바람 쐬러 가는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