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일: 2005.12.13
제품명: 버튼 미션 바인딩 0506



완전 어이가 없습니다.. 12월13일 구입. 2월17일 부숴짐..

버튼이 약하다고, 거품이 심하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 약할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렌탈샵에서 일 하다보니 탈 시간이 얼마 없었습니다.

대략 타봤자 1~2시간. 많이탔을땐 5시간 까지 타봤습니다.

하루에 그렇게 타는데.. 많이 타봐야 일주일에 3번 탑니다.

1월엔 거의 한주에 한번씩 탔습니다..

그리고 나서 2월달에 일 그만두고 나서도 거의 일주일에 많이타야 두번 탔습니다..

험하게 타서 그렇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키커 대략 15번 정도 밖에 안뛰었습니다..


일단 사건이 일어난 것은

베어스타운 2월17일 심야 12시반쯤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저는 UJB 분들과 함께

키커를 뛰고 있었고, 대략 다섯번째 뛰고 랜딩 후 바인딩을 푸르고 걸어 올라갈 때 까지도

전 몰랐습니다. 갑자기 어떤분이 이거 누구꺼냐고 하면서 들고 오셔서 그제서야

제 것인줄 알고.. 완전 열 팍 받았죠.. 잘 잡아주긴 했는데..이렇게 내구성이 약할줄이야..

완전 어이없습니다.. 베이직 밖에 못 뛰는데.. 바인딩으로 랜딩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부숴지다니.. 다음날인 18일날 바로 가서 교환을 신청했으나

소비자 과실이므로 돈을 지불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 연락도 없습니다..

아.. 완전 싫습니다.. 이렇게 툭 뿌러지니까 어이가 없네요.. 거의 시즌 접은 것 같습니다

이번주 내내 한번도 못타고.. 다신 버튼꺼 안삽니다..

주위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버튼껄 산게 후회됩니다..


댓글 '72'

오로

2006.02.22 23:34:15
*.143.7.137

주위에서 만류할땐 그만한이유가있었지말입니다 ,,,,

보더

2006.02.22 23:50:58
*.75.30.130

버튼 바인딩은...장비를 한시즌만 사용하는..좀 여유있는 분들이 사용하는거 같더군요...

So be it!

2006.02.22 23:55:30
*.234.22.56

주위분들.. 저 바인딩 고장 나는거 보면..
버튼 바인딩.. 다시는 안사렵니다.

지적

2006.02.23 00:43:26
*.40.74.202

우선 바인딩이란것이 초합금 Z 로 만들어진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구요.
똑같은 버튼 바인딩 쓰시는분들이 몇만명이라는생각도 하시구요.
자신의 사용방법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시구요.
보드용품의 사용중 램프,지빙등은 올바른 사용이 아님을 명심하시구요.(라이딩 온리 입니다.)
대략 다섯번 뛰고 톡 부러졌다는말은....'툭'치니 '억'하고쓰러졌다 라는말과 같습니다.

rmfjgwy

2006.02.23 01:16:50
*.144.181.88

바인딩 슬라이더가끊어졌는데
끊어진부분을 확인하면 불량인지 소비자 사용부주위인지 알수있죠
가운데부분이 약간 하얗게됐다면 땅기는 힘을 못이겨서 끊어진 불량이고요
양쪽끝쪽이 하얗게됐다면 얼었을떄 너무 뒤로 젖히거나 밟아서 부러진겁니다
아무리 이렇네 저렇네해도 끊어진 부분 보면 알죠

레이619

2006.02.23 01:27:06
*.204.128.81

앗! 정말 용품의 사용법이 라이딩 온리인가요? 덜덜덜

애기벌레

2006.02.23 04:15:24
*.81.145.212

지적 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잘 와닿지가 않는군요.
1. 버튼바인딩의 하자를 경험했던 수많은 우리나라의 평범한 보더들이
엄청난 극한 상황에서 보딩하는거 아닙니다.
2. 버튼바인딩 사용자가 몇만명, 몇십만명이더라도 단 한사람이라도 보딩 중 제품이 망가져서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사고가 발생하면, 확실한 사용자 과실이 입증되지 않는 한은
제작사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수십만명이 잘 쓰고 있으니 제작사는 책임없다- 라고
할수는 없는겁니다. 즉 수많은 정상 케이스가 오류 케이스를 오류가 아닌 걸로 만들어주지는
않는다는 거지요.물론 버튼만이 아니라 모든 물건이 그렇겠지만요.
3. 버튼 바인딩은 다른 일반 바인딩과 사용방법이 특별히 다른겁니까? 지금 이 문제는
버튼에만 있는, 하이백 고정버클의 문제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4. 보드용품의 용도가 라이딩온리.. 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물론 나이트로 데크의 일부 모델이 "라이딩 온리. 다른 용도로 사용시 무상수리 불가" 등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실히 알리는 예도 있습니다. 하지만 버튼바인딩은 그렇지 않죠.
외국 유명 보드장들은 우리나라보다 파크가 훨씬 잘 되어있는 걸로 압니다.
좀 탄다 싶으면 파크에서 많이 놀구요.. 파크 규모 자체도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죠.
그리고, 버튼에서는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물건이 라이딩만 하는데 쓰라고 하면서
버튼이 스폰하는 각종 비디오에서는 키커 뛰고 지빙 하고 하프 타고 그러는거랍니까?
그건 프로들이라서 그런다고 하면, 버튼에서는 프로들에게만 제품을 공급해야 할껍니다.
아니면 프로들에게 제공되는 장비와 일반인 판매 제품이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알리던지요.
5. 모든 세상사가 툭 치니 억 하고 쓰러지는, 재수없는 경우도 분명 일어날수도 있는거지만
버튼바인딩의 하자 이야기는 다른 바인딩에 비해 유난히 많이 들려오는게 사실입니다.

지적

2006.02.23 08:04:54
*.40.74.202

그럼 이해가 가게 써드리지요.
1. 그 하자라는것은 불특정 다수에게 일어나는일입니다. 그것은 곧 아주 다양한 상황에서 벌어진다는 말입니다.
그 이유또한 아주 다양하죠. 단지 버튼 바인딩 하나에만 국한되어져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극한 상황이 아니라니요. 우리나라 슬로프에 설치되어있는 레일에서 떨어지기만해도 죽을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조그만 램프라도 목부터 떨어지면 부러질수도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상황에도 아주 극한의 상황이 될수도 있는겁니다.

2. 이부분은 말 마지막에 잘 써주셨네요. "물론 버튼만이 아니라 모든 물건이 그렇겠지만요. "맞습니다. 수많은 정상케이스가 말하는것은
오류케이스는 거의 사용자의 과실이라는겁니다. 만약의 경우라도 사용자과실인지 제품의 불량인지 그것은 사용한 사람과 제작자 밖에는
잘모르는 사실입니다. 또 변수도 많구요. 물론 재수없게 불량을 구매했을수도있죠.

3. 버튼 바인딩이라고 특별한 사용방법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부러진 부위라던지 형상에서 유추할수있는것을 말씀 드린것이죠.
불량이 아니라 사용자가 밟아서 부러진것이라면요?? 부러진것도 모르고있었다면 왜 부러졌는지도 모를테니까요.

4. 처음 들으셨다면 앞으로는 명심 하세요. 라이딩 온리 입니다.
스노우보드장비 라는것이 지금 의 형태로 발전 안착하게 된것이 몇년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10여년정도 되었지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기본적인 기능은 변한것이 없습니다. 다만 그 사용자는 엄청나게 바뀌었지요. X-GAME이라는 극한 스포츠가 각광을 받게 된것
또한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사용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도 과격한 사용을 하게 되지요. 그러나 제품의 기능은 그대로입니다. 또한
그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의 재료또한 그다지 변한것이 없지요. 스틸과 플라스틱입니다. 결국 사용자의 요구에 기술력이 따라오지 못하는겁니다.
파크 말씀을 하셨는데 그 비디오에 나오는 파크에서의 모션을 일반인이 따라한다고하면 틀림없이 다치거나 장비에 무리가 갑니다.
외국 유명 파크를 예로들으셨는데....그 파크에서 타는 보더들은 장비가 부서지면 자기돈 주고 고쳐서 탑니다. 데크가 부러져도 또한 자기돈 주고 다시
삽니다.
그리고 나이트로의 그 설명은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설명이아닙니다. 책임을 면하려는것입니다. 스노우보드는 사람의 목숨까지도 좌지우지할수있는
위험한 레포츠 입니다. 아주 일반적인(라이딩)사용이외의 사용에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는것입니다.

5. 재수없는 경우가 아닙니다. 툭 치니 억 했다는 말은 비꼰겁니다. 무조건 자기가 재수없게 불량제품을 샀다 라고 치부하는분께요.
유난히 버튼의 하자 이야기가많이 들리는것은 그만큼 많이 사용하고있고 또한 브랜드의 유명새입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스노우보드장비의 정상적인 사용법은 '라이딩온리' 입니다. 그이외의 사용은 비정상적인 사용으로서 사용자 자신에게
모든 책입이 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 제일 어이가없는 말들이 그겁니다. '겨우 몇번 라이딩에 부서졌다' 방금뽑은 새차도 집에가다 전봇대 들이받으면 부서집니다.한번 운전했는데 부서졌
다 라고는 말못하겠죠?

14587

2006.02.23 08:54:50
*.13.102.77

라이딩 온리라.....그게 어디에 나와있는지 좀 알려주세요...그래야 믿을 사람들이 많을 거 같은데.....

14587

2006.02.23 08:56:27
*.13.102.77

사진으로 봤을때는 하얗게 변한 부분이 없는거 같은데요? 머 정확한 사진이나 실물을 봐야겟지만..플라스틱의 부러짐에 있어...
얼어 있는 상태에서 밟으면 부러진다...? 이게 겨울 스포츠 용품인가요?

재이킁

2006.02.23 10:43:51
*.213.88.10

바인딩 은 라쳇 이나 빨래판은 소모품입니다 ㅡㅡ;; 운없으면 망가질수도잇는거고..
그리고 위에분 얼어있는상태에서 밝으면 부러진다가 아니라.. 극냉각 을 시킨 물건은 잘 부서집니다..
극냉각 시킨 쇠는 밣아서 부러질수도있습니다... 그래서 온도조절을 잘해야죠 ㅡㅡ..

재이킁

2006.02.23 10:45:14
*.213.88.10

그렇게 안부서지는 바인딩을 원하시면 자기가 직접 금 녹여가지고 만드시죠 ㅎㅎ;;
좀 무겁겟지만 ㅎㅎ;;-_-;;

K2Rider

2006.02.23 10:46:13
*.217.175.237

그럼 지빙에서 강한 보드라고 선전하는...예를 들어 도미넌트...는 뭐죠-_-;

...

2006.02.23 10:52:03
*.213.237.99

사용자가 그만큼 많으니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한때..몇시즌전쯤.. 드레이크가 폭발적으로 퍼지던 때가 있었죠?(아닌가? ^^;)
그때 드레이크 참 말많았죠.. 머가 안좋네.. 머가 불량이네..
하지만 보면.. 몇시즌째 잘사용하시는분이 훨씬 많았습니다.
(저는 초보때 그런얘기를 접하고 '아~ 드레이크는 안좋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선입견의 피해잡니다)
미션바인딩이 약하다. 이렇게 섣불리 결론을 내리시는건.. 또다른 초보자님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줄거같습니다.

루드비

2006.02.23 11:09:03
*.220.19.37

버튼 내구성 결코 약하지 않던데요......현대차 많이팔리면, 만족하는 사람, 안티 같이 많이 늘어나지요
좋다고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죠....만족하면 그만이지만....하지만 안좋은 경험을 당한 일부
소수들은 글을 올리죠...웹상으로 보면 당연히 부정적인 글들이 많켔죠??
저는 버튼제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또

2006.02.23 11:10:04
*.223.58.19

그부분은 사용자가 밟아서 그렇습니다...
저두 한개 해먹어 봤는데... 추운날 밟음 그렇게되죠...

이유 없이 잘라지지 않아요...1시즌 반동안 관리 안해줘두 멀쩡했었는데

추운날 반딩 풀다 실수로 밟으니 찟어지더군요...

사노스케

2006.02.23 11:16:15
*.55.121.222

소비자 과실이 맞습니다....

ㅋㅋㅋ

2006.02.23 11:24:09
*.55.121.222

숀이 쓰는 미션은 버튼에서 특별제작 한답니까?
쇼데크, 바인딩....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파는 물건이랑 같습니다.
베이직만 뛰고 부러졌다는 억지는 좀....
분명 소비자 과실이 분명할 것 같네요...
자기가 라쳇을 밟았었는지...아님, 어떤 실수를 했었는지 잘
기억을 더듬어보세요^^
버튼 스카이하이백이 리프트에껴서 부러지는 경우도 자주 올라오는 내구성문제의 글중 하나죠
분명 본인이 부주의에서 생긴 문제입니다.....
저같은 경우 하이백이 껴서 리프트가 멈췄어도 부러지지 않았었죠... 재수가 좋았던 거겠죠?
그 약하다는 버튼바인딩이 멀쩡했던걸 보면...

쩡이리

2006.02.23 11:32:13
*.227.167.34

제목이 맞질 안네요.. 바인딩이 부서졌다는 것보단, 앵클스트래부분이 끊어진거네요.
바인딩이 부서졌다 함은 하이백 또는 프레임이 깨진정도가 되야 부서진거죠.
스트랩부분은 소모품성격이 강해서.. 암튼 튼튼한게 좋겠지만.. 스트랩 끊어지면 기분은 않좋으시겠지만..
바인딩 자체가 불량이다 라고 말하긴 좀 그렇네요..

버튼꺼져

2006.02.23 12:47:33
*.16.255.75

지적님 버튼 직원이세요? 라이딩 전용?
그럼 다른 살로몬이나 라이드 같은 제품들은 저런 머같은 내구성에 대해 불만을 들어 본적이 없는데..
제가 아는 사람만 2명이 스트렙이 떨어져 큰 부상을 당할뻔 했습니다.
주변에 주로 사용하는게 살로몬과 버튼껄 많이 사용하는데 살로몬 지우개현상있어 불만있다는 소린 들었어도
끊어져서 불만을 가진건 본적이 없네요.. 비율상 살로몬 바인딩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그럼 버튼은 제가 두명이나 끊어진걸 스키장에서 직접 봤는데 라이딩 전용이라 운운 하신다면
안끊어지는 살로몬은 원래 처음부터 트릭용으로 만든건가요?
어디서 되도 안한 소리 가지고 와서 버튼 옹호하지말고 헝글분들이 불만이 있다면 하자가 있는게
맞다는걸 인정할줄 알아야지 라이딩 전용?? 참 어이없네요..
저리 약해서야 버튼 반딩 불매 운동을 하든 해야지 나원..ㅡ.ㅡ

미션

2006.02.23 12:58:30
*.57.135.114

미션뿐이 아니고 버튼 바인딩 약한거야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구멍까지 뚫린 작년부터 더 약해진건 기정사실이죠.
그리고 도대체 라이딩 온리란 말은 어디서 나온말인지 궁금함. 캡처를 해서 올려주시든가, 근거를 제시해 주셔야 이해가 갈듯합니다만.

MUSE017

2006.02.23 13:36:03
*.147.230.9

버튼 하이백의 내구성에 대해서 실제로 통계자료 같은게 있으면 좋겠네요. 버튼을 옹호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90%이상의 버튼 하이백문제들을 자세히 들춰보면, 본인 과실입니다. 위에 미션님, 실제로 하이백 부러진거 보셨나요..어떤 경우에서 부셔졌는지 보셨는지요.. 저 같은 경우는 샵에서 일하고 있고, 워런티쪽의 문제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90% 이상의 버튼 바인딩(커스텀,미션,카르텔)의 경우는 본인 과실이 분명합니다. 리프트를 탈때 하이백 락킹을 안해서 라프트와 충돌한 경우이죠. 그 이외에 경우 파크에서 레일과 충돌했거나 다른 스키어와의 충돌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라이딩만 하는데 부셔진다는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오흥

2006.02.23 13:40:02
*.150.240.3

라인딩 온리라는 말은 버튼 바인딩 설명서던가....그렇게 나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근데...역시나 생각해보아도 버튼제품이 워낙많이 팔리니 그만큼의 재난?소식이 많이 들리는것 같네요... ^^

애기벌레

2006.02.23 14:03:03
*.251.5.1

지적 님께서 길게 설명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첫번째 글에서 약간 비꼬듯이 쓰신것보다는 그런 상세한 설명이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 약간 다른 부분이 있는듯 하여 다시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데, 전 버튼 사용자가 아니며, 버튼 제품의 하자로 고생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리고 윗 글을 쓰신 신군 님의 상황이 100% 제품의 불량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며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유독 많이 들려오는 버튼 바인딩의 불량, 그 전체적인 것에 대해서 입니다.)

1. 말씀처럼, 아주 다양한 상황이 벌어질수 있다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스노보드 장비는, 바로 그런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물건이어야 한다는 거지요.
레일에서 목부터 떨어지면 목 부러집니다. 목은 레일에서 떨어질때 충격을 흡수하게끔 되어있는 구조가 아니거든요.
하지만 스노보드 장비는 그런 충격을 흡수해주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스틸과 플라스틱일 뿐이지만
그렇게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을 하는 걸테구요

2. 1번과 연결되는 이야기겠네요. 버튼이 "약한" 바인딩이라는 생각입니다. 수만명이 버튼바인딩을 쓰고 있다면
그에 못지 않은 많은 수가 다른 바인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통계를 낼순 없겠지만
헝글 내 게시판을 둘러볼때, 버튼바인딩문제 > 다른바인딩문제총합 으로 보입니다.
유독 버튼사용자만이 사용자 과실을 내게될까요? 그렇지 않다면, 버튼은 더 쉽게 부서지는 바인딩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며
제품의 불량 문제가 아니라 제품의 품질(강도)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제품의 강도를 약하게 하고, 대신 다른 면(무게나 디자인, 힘전달, 편안함 등)에 더 집중하는 것은 제작사의 결정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제품을 선택하느냐 마느냐는 소비자의 문제일 것이구요(그래서 저는 버튼바인딩을 안씁니다)
만약 버튼이 제가 방금 말한 제작상의 선택을 했다면 버튼바인딩은 나이트로 데크처럼 확실하게 소비자에게
그러한 내용을 알려야 하는 것이구요(나이트로 데크는 단순 면피라고 하셨는데, 그들은 그러한 경고로 인한
매출의 감소를 감내하며 경고를 하는 것입니다. 저로서는 데크가 트릭을 할때 부서질수 있다는 것은 맘에 안듭니다.
그래서 라이딩을 무척 좋아하는 저이지만 쇼군과 같은 라이딩용 데크를 구입을 안하는 거지요.)
버튼바인딩이 강도도 충분히 유지하고 있다면 더 높은 소비자 불만에 대한 대처를 해야 하는 것이지요.
(사용자과실인지 제품불량인지는 제작사와 소비자 둘만 아는 사실이라고 하셨는데, 그럴 경우는 대부분
사실과는 관계 없이 힘이 센 측이 이기게 됩니다.)

3. 네. 밟아서 부러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바인딩에서는 그런 경우가 버튼만큼 많이 보이진 않더군요.
그런데.. "부러진부위/형상에서 유추할수 있는 것"이야기는 rmfjgwy님이 하셨는데 지적님이 왜 그걸 말씀하시는지요? -_-a
전 버튼바인딩이 무조건 무상AS해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이 덧글의 윗부분에서 말했듯이
버튼바인딩의 불량을 주장하는 내용이 유독 많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부러진부위에서 밟아서 깨진 흔적이
보인다면 그건 유상AS건 맞습니다. 그런데 버튼이 유독 그런 건이 많게 느껴지는 것은 버튼바인딩은
특별히 조심히 사용해야하는 주의사항이라도 있는건가요?

4. 지적님 덧글 바로 아래의, 14587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저도 되묻겠습니다.
라이딩 온리라고, 어디에서 말하는 겁니까? 믿을만한 출처를 밝혀주시면 확인해보고,
저의 인식의 잘못이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버튼 공식 사이트에서는 Cartel 바인딩의 설명 맨 첫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From slow-roasting spins to heating up handrails, the Cartel™ transfers power and precision
from boots to board when you’re linking multiple tricks.
Jussi 데크엔 이런 내용이 있네요.
From biggie-sized kickers to urban rails to just cruising with friends,
this snappy and responsive board helps you stomp heavy rotations
while providing enough stability to make learning new tricks fun
숀화이트 부츠 설명도 이렇네요
Whether perfecting your favorite tricks, or inventing new ones,
the 3-part outsole with air cushioning absorbs the shock of landing flat
while increasing board sensitivity for precision on rails.

5. 버튼의 하자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 것에는 그만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 어느정도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최근 2,3년간 플럭스 바인딩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보드장 가보면 무척이나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플럭스 바인딩의 하자 이야기는 거의 보이지 않네요.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스노보드 장비의 정상적인 사용법이 "라이딩 온리" 인 것에는 아직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제가 위에 붙여넣은 설명에도 보듯이 트릭, 키커, 레일 등 많은 점에서 좋다고 광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 라이딩중 부서진 것과 전봇대에 들이받으신 걸 왜 비교하시는지? 전봇대에 받은 것과 보드를 비교하시려면
라이딩하다가 다른 사람의 데크에 부딪히거나 돌덩이에 부딪힌걸 비교해야 할테구요
라이딩중 부서진것에 차를 비교하시려면 정상적인 차 운행 중 그냥 멈춘걸 비교해야 할테지요.

★20세기소년★

2006.02.23 15:06:30
*.76.53.240

저사진은 바인딩이 부서진건 아니네요~~~그래도 요즘 비코어 버턴코리아로 이름바꾸고.a/s넘 친절히 잘해주시던데요...
단한가지 단점이라면...부붚이 없을경우 시간이좀 걸린다는거 말고는..시즌엔..그게 가장 치명적인 거지만...그래도 다들 부담스럽게 느끼는 과ㄱ감함 설계를 할수있는것도..
버턴이라서 가능한건지도 모르게습니다...뭐 저도 버턴 반딩 사용자로서...내구성에서 뭐라고는 말하고 싶진 않지만..성능은 넘좋습니다...ㅎㅎ

로또

2006.02.23 16:14:42
*.223.58.19

다른 바인딩은 별로 없다는것은 인정 못하겠는데요...오히려 제 친구넘은 저한테 묻던데..니반딩 괜찮냐구...자기껀 한번 해먹었다구(제꺼 한번 해먹기전에)

그리고 시즌방 사람들꺼 보면 버튼 제품 말고도 마니 해먹었습니다...
장담하건데 라이딩중 찢어지는게 아니라 소비자과실..반딩 풀를때 밟아서 찢어진것이 라이딩시 끊어지는겁니다... 제가 반 찢어진상태로 한타임정도 탔는데도 안끊어질정도로 튼튼합니다..

그리고 하이백 같은경우 바보처럼 락킹채우고 리프트 타다 립트에 껴서 망가진걸...제품 약하다는둥 과실은 생각안하고 말씀하시는건...ㅋㅋ

예전 사진첩의 반딩 베이스 부셔진건! 할 말 없음..그건쫌 심하더군요..

또 부품값 비싸다고 하는데...제가 알기론 비코어 상당이 부품값 싸더군요..사진의 저 부위는 2500 원 하는걸루 알구 있습니다....

읏샤

2006.02.23 16:32:42
*.49.135.164

리플 다 읽어봣는데.........다 모르겟구요..

제가 본 미션바인딩 디스크 깨짐..현상잇엇습니다..물론 저도 버튼바인딩쓰고잇음..아직까지 문제없네요.
=============================================================
버튼직원이신가...지적님..

도대체 어디서 라이딩온니가 나온겁니까?
어디서 그런 얼토당토않은 말씀을 하시는건지요..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지적"님 말씀대로라면 데크도 라이딩온니..가 되겟네요..
그렇다면

프리스타일/프리라이딩/왜 나눈걸까요??????

버튼에서 만든 도미넌트 슬릭<<<<<< 얘두 온니 라이딩인가요?
=========================================================
얼토당토않는말씀 하지마시길..

어쨋든..스트랩 찢어진건..신군님 과실이라고 보여집니다

살로몬꺼져

2006.02.23 16:33:11
*.55.121.222

위에 버튼꺼저님은 살로몬 직원이셈???? 어디서 되도안한 살로몬 빠돌이짓을 한답니까 =0=;

플럭스

2006.02.23 16:35:56
*.55.121.222

플럭스 많이들 쓰고있죠 그동안 별탈없이......
이번엔 토캡 쓸림현상 문제많죠......토마스크가 걸래가 되버리더군요
그런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다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버튼이나, 플럭스나.....


찐태^^

2006.02.23 16:52:44
*.144.230.93

버튼 내구성 약한건 격어 봐서 잘알지요...

버튼꺼져

2006.02.23 16:56:48
*.16.255.75

살로몬꺼져님.. 살로몬을 두둔한게 아니라 예를 든거죠..
장비사용기를 보면 버튼 내구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죠 살로몬도 지우개현상으로 내구성 문제가 있었지만
저렇게 스트랩 끊어지면서 사람 목숨까지 위협하는꼴은 버튼이 젤로 많다는거죠..
물론 다른것도 저런 현상이 있는지는 저는 아직까지 본적도 들어본적 없어서 모르겠고요..
버튼이 유독 저러니 말이 많다는거죠.. 위에 보면 라이드도 제기 했건만.. 예를 들었단 생각은 안하셨나보죠?

Niseko™

2006.02.23 18:36:51
*.146.110.94

울나라 보더들은 장비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가끔 슬롭이나 베이스에서 가만히 보면 데크를 슬롭 집어 던지다던가

슬롭에서 발로 찬다거나 데크를 뒤집어서 베이스를 의자삼아 앉는분들 정말 많아요

또 정상적인 라이딩이 아닌 설매타는 식으로 데크를 타시는분들도 많쵸!

또 잠간 쉰다고 데크를 벽에 대충 기대어 두어서 넘어지는건 다반사지요

또 버스를 타고 다닌다거나 자가용을 이용하시는분들도 보드백에 넣었다고 안심하시는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사람많을때는 많은 장비들이 한꺼번에 버스나 자가용 트렁크 넣어저서 문제고

사람없을때는 트렁크가 넘 넓어서 이리저리 돌아댕겨서 문제고!

가만히 있는 장비가 부서지고 끊어 질 이유 절대로 없습니다.

분명히 무엇인가에 간섭을 받았으니까 부서짐과 끊어짐으로 반응하지요!

조금만 더 장비에 애정을 같고 사용하신다면 이런문제 나아질듯 합니다.

전 첨에는 스노우프로 라는 바인딩 그후 라이드 바인딩 그후 현재까지 버튼 바인딩

모두 아무문제 없이 잘사용하였고 먼저번 장비들은 중고장터에 판매까지 하였습니다.

브랜드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용하시는분들은 사용방법과 습관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정상적으로 나올수 있는 문제들도 있지만 이렇게나 이슈화 댈정도로 많이 나온다는게 바로 제의견을 피력한 이유입니다.

보드에 관한한 선진국들이 유럽이나 미국 일본에서 여기 헝글게시판처럼 이슈화 댄다면 버튼 인지도는 벌써 땅에 떨어젖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담배때문에 암걸렸다고 담배회사에 소송거는 사람들이 바인딩 잘못만들어 다첫다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확실히 이런문제가 우리나라에서 월등하게 많이 나오는데는 우리나라 사용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마따고 생각됩니다.

챔피온

2006.02.23 18:53:18
*.247.145.52

저도 살로몬 SPX5, 버튼 P1 반딩 사용자입니다..
외관상으로보나..무게로보나..이래저래 튼튼한걸로 보자면 살로먼께 튼튼하고 실용적이어 보입니다만...
하이백이나..다른부위면 모를까 사진의 끊어지신부분은...브랜드 특성만은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오로라

2006.02.23 19:06:54
*.148.222.20

많이 팔리거는 그만큼 욕을 먹습니다. 좋은거는 3명에게 퍼지고 나쁜거는 10명에게 퍼진다고 하더군요. 10대들어와서 1대 불량이면 10% 불량율입니다. 하지만 1000대 들어와서 100대 하자나야 10%입니다(물론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지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죠. 그만큼 버튼을 많이쓰고 있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리 라이딩이 맞습니다. 그리고 거의 우리들의 과실이죠(소비자) 조금만더 우리 장비에 애정을 쏟아주세요. 에이에스에 신경안쓰는 수입상들이 어디있겠습니까? 우리나라사람들만큼 소비자권리 찾는곳이 없지요 정말 왕처럼 굴지요.

^^

2006.02.23 20:00:55
*.151.115.13

지적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라이딩 온리.. 그거 맞을껄여..
그렇게 들었는데....

rider BEAT

2006.02.23 20:05:30
*.30.128.27

역시 단추..훕~

2006.02.23 21:04:41
*.247.145.11

ㅋㅋㅋ님.. 저 미션 안쒀요.. 커스텀 쓴답뉘다..

신군

2006.02.23 22:22:05
*.229.170.134

지적님: 아니 제가 베이직만 뛰고 부러졌다는 것은 UJB 동호회분들이 증명해주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제가 그날은 엎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떨어지더라 하더라도 어떻게 저 부분으로 떨어진다는 건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설사 밟았다 하더라도 하이백을 밟지 저 부분을 밟는건 어려울 듯 합니다. 한번 슬롭에 앉아서 해보시죠.
키커 뛰고 내려와서 사이드로 이동한후 바인딩을 오른쪽 부터 푸릅니다. 뒤로 발을 빼고 왼쪽껄 푸르게 되죠 그리고 들고 올라가는데 어떻게
밟을 수 있겠습니까.. 전 키커에서 저렇게 된 거구요.

재이킁님: 금속으로 직접 만들어보시죠? 저는 다만 바인딩 정보를 공유하고자 올린것과 같은데 이런 답변 받으니 좀 그렇네요..

Niseko™님: 제가 일해가면서 벌은 돈으로 산 장비입니다. 한번도 땅에 던진 적 없구요. 매번 관리는 제대로 했습니다..

자드락

2006.02.23 23:09:52
*.230.30.230

스트랩이나 빨래판은 플라스틱이라 버튼뿐 아니라 타브랜드 바인딩의것도 저온에서 충격에 약하죠
스트랩이나 빨래판 끊어지는 경우는 꽤 많던데, 실제 슬롭에서 끊어진거 나뒹구는 것도 몇 봤고
저두 올해 미션바인딩 쓰는데 헝글에서 내구성 얘기가 많아 솔직히 걱정은 됩니다만 1월 혹한에서도 견뎌주고 아직까지 이상은 없습니다
하이백이나 바디가 깨졌으면 문제가 있는데 스트랩이나 빨래판은 윗분들 말처럼 소모품 성격이라 바인딩의 전체적인 내구성을 걸고 넘어지긴 좀 과하다 싶습니다
그래도 정품이라면 비코어에서 갈아주는게 옳다고 생각하지만...
논점이 되는것은 비코어의 애매한 A/S기준인듯 싶습니다, 스트랩이 무상으로 교체됐다면 이런글도 없었을듯^^

니르

2006.02.24 00:22:37
*.218.1.131

저부분이면...부서진건아니죠.
바인딩문제보다는 과실쪽이 더....

씰룩셀룩

2006.02.24 00:43:27
*.148.61.7

저부분이라면 과실은 과실인데...

약하긴 약하군요...

로또

2006.02.24 01:54:43
*.223.58.19

그게 스트랩을 벗을때 살짝 미끄러지거나 하면 탑시트를 밟으면서 스트랩이 아래끼게 되면 밟게 되더라구요,,,

So be it!

2006.02.24 08:16:37
*.234.22.56

자기 과실이라고요..
전 이제.. 텅이나.. 스트랩 뿌러지면 별로 말안한답니다.

디스크뿌러지고.. 힐컵이 뿌러지고. 바디가 뿌러지니 문제죠.. 게다가 앵클 캡도 망가지더라고요.
전 보딩중에.. 버튼 바디 뿌러진것도 여러번 봤답니다.
바디 뿌러지는것도 사용자 과실인지..참 의문스러워요..

미션

2006.02.24 10:41:43
*.57.135.114

힐컵에 록 걸수있도록 해서 부러질수도 있다는데 위에 MUSE 님. 우리나라 같이 맨날 들구 타는 나라에서 왜 하이백이 부러진답니까? 거기다 카르텔 하이백 양쪽 가느다란 플라스틱은 매번 부러지더군여.
다른 바인딩 하이백은 구멍 없어 안부러지는데 왜 유독 그것만 구멍 만들어 부러지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감.
3년전 CFX와 달라진게 하이백 좀 길어지고 구멍뚫린것 빼고는 바뀐게 없음. 일부러 내구성 약하게 만들어 자주 바꾸게 만들려는 건지..

Niseko™

2006.02.24 11:42:10
*.146.110.94

신군님 전 신군님이 그랬다고 말씀드린것은 아닙니다 흥분하지 마시고 제글을 자세히좀 보시지요 버럭 하실필요없구요!
다만 장비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거고 그부분이 장비의 내구성 문제를 탓하게 했다는것이지요!
신군님은 그게 전혀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리고 모든 보더들지 장비를 신군님처럼 아낀다고 보시나요?
지금 여기 글들은 신군님 바인딩 에게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닌 전반적인 이야기들 아닙니까?
이미 이글은 신군님의 경우를 넘어선 모든 보더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로 이슈화 되었습니다.
버럭 하시는거 보니 도둑이 제발저린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여하튼 버튼

2006.02.24 12:50:47
*.142.61.246

내구성 꽝입니다 미션 산지 얼마 안되서 아작! 그라운드 트릭 몇번했을 뿐인데... 역시 제 과실로 무상은 안해주더군요
버튼바인딩 많이 써서 비율이 높은거 뿐이라구요? 요즘 보드장에 살로먼이나 플럭스가 더 많습니다.
제 경우만 봐도 왜 유독 버튼것만 인가요 왜 유독 제 시즌방 사람들중 3명이(버튼 바인딩 4명중) 문제가 생길까요
하여튼 버튼 바인딩 사서 한번 부셔져 본사람들 중에 누가 과연 다시 버튼 바인딩을 사용할까요
램프뛰고 다른거 다 해도 다른바인딩은 멀쩡한데 말이죠
버튼 바인딩 싸기라도 하면 말을 안하죠
여기서 왈가 왈부 할게 아니라 못 믿겠으면 사서 써보세요 어떤 분 말대로 라이딩 전용이니 라이딩만 하실분은 괜찮겠네요

muse017

2006.02.24 13:36:43
*.147.230.9

미션님, 제가 샵에서 지켜봐온 결과, P1,커스텀(LTD포함),프리스타일에서는 그런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P1이 튼튼하게 생겼는지요, 솔직히 P1 하이백을 들여다 보시면 하이백 아랫부분이 가는 플라스틱으로 연결된걸 보실껍니다. 그런데 왜 P1하이백이 부러졌다는 글은 올라오질 않는 건지요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커스텀만 해도, 팀스카이백은 아니지만, 비슷한 패턴으로 하이백이 만들어진걸 보실껍니다. 왜 커스텀 하이백이 부러졌다는 소식은 듣지를 못하는거죠.. 간단합니다, 두 바인딩 모두 하이백 잠금장치가 없기때문이죠. 하루에도 바인딩 몇개씩 팔고, 워런티 문제때문에 바인딩 몇번씩 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버튼 바인딩의 베이스 플래이트(바디)는 라이프타임 워런티 입니다. 부셔지면 버튼에서 100% 교채해줍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는 버튼 홈페이지에도 설명 되어 있구요. 저도 솔직히 하이백에 붙어있는 락때문에 부셔먹을뻔 한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결과로, 내년부터 버튼 바인딩 라인업에는 락이 사라집니다. 버튼도 어느정도 문제를 인지했겠죠.

사노스케

2006.02.24 14:24:46
*.55.121.222


하이백 구멍뚫어논게 다라뇨... 정말 왜그런건지 이해가 안가십니까?? 그만큼 경량화 하려고 노력한건데..
올해 주위에서 플럭스 많이 쓰신다니.....
플럭스꺼 보셨죠? 상급 슈타이상부터 하이백 구멍뚫은거? 이제 이해가 좀 가십니까?
버튼은 항상 남들보다 먼저 발전하고 진화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버튼이 있는거겠죠...
그만큼 시행착오도 많이 생기겠죠...
타회사들은 항상 뒤늦게 버튼에 따라가는 실정이구요...

모든 회사의 제품이 완벽할 수는 없겠죠...?


정어리

2006.02.24 16:02:54
*.227.167.34

라이딩 온리 라이딩 온리
버튼 바인딩에 대한 정책이 라이딩 온리라는 걸 '지적'님이 확실하게
보증할 수 있다면 내년부터 버튼은 망했군요.. .ㅋㅋㅋ

((()))

2006.02.24 20:52:52
*.106.19.50

전에 커스텀도 무리없이 잘 썼구여..지금 미션05-06 쓰고 잇지만...일단 무지 편하고 잘 잡아줍니다.
또 가볍고 스탈 맘에 듭니다.. 주위에서 내구성어쩌고 하지만.. 부러지면 다시 산다는 생각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 내구성 좋다는 플럭스도 연속 3개 해먹은 사람을 주위에서 보다보니(그것도 마지막은 최상급 다이아몬드를..ㅡㅡ;) 장비는 쓰기나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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