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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오니 해명글이 써있네요
해명글을 쓰셨으니 거기에 대한 글은 어느정도 해명을 해야 헝글 회원분들도 알게 될거 같아 글쓰겠습니다
물론 이게 제가 쓰는 마지막 글이겠고 자유게시판에서 개인적인 문제로 소란 피우는것도 이정도 선에서 해야될거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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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본문이랑 비교해서 쓰겠습니다
저희 직원이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데크의 모델과 그래픽을 다 파악하지 않은 상황에서
반납을 받아서 데크의 갯수와 부츠의 갯수만 확인하고 다시 샵으로 왔습니다.
-> 제가 봤을때 봉고차에 3분이 계셨습니다. 운전석에 한분계시고 저희 장비 받아주시는분이 두분이셨습니다.
제가 썼던글처럼 팔이다쳐서 제 친구가 데크 두개와 부츠 한쌍 들고있었고 저는 부츠 한쌍만 들고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제 친구꺼 장비 확인하고 계시고 다른한분이 제꺼 부츠 가져가셨습니다. 그분들 모두 장비를 몰랐을까요?
운전석분은 그렇다 쳐도 두분 모두 신입 직원이여서 그랬다는 건가요?
하지만 샵에서는 이 데크가 저희샵의 데크가 아니라는것을 바로 인지하고 손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 바로 인지하고가 40분입니까? 40분이면 벌써 셔틀출발하고 푹 자고있었을때네요 제가 그쪽 차타고 샵까지 갔었는데 고작
1~2분입니다. 40분후에 연락하시고 마치 1분만에 대답한것처럼 쓰시네요
처음에 샵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 전화받지않았습니다.
계속 샵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가 수신거부되어서 일반적인 멘트가 아닌 수신거부 멘트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직원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수신거부 멘트가 나오지않고 전화가 걸렸으나 몇번 전화시도후 수신거부멘트나왔습니다.
다른직원 전화기로 전화걸었습니다. - 수신거부 멘트가 나오지않고 전화가 걸렸으나 몇번 전화시도후 수신거부멘트나왔습니다.
-> 처음 샵 전화로 전화를 건게 40분 후일겁니다. 물론 이때 핸드폰이 가방안에 있고 셔틀선반위에 놔둬서 못받았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핸드폰으로 부모님께 집에간다고 연락드린다고 꺼냈을때 문자한통 와있었죠 그 문자는 데크가 바꼈다는 문자였
습니다. 그래서 무슨 소리인가 정상 반납하고 장비도 재대로 줬는데 뭔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갖고있었을때 문자가왔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요.
저흰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경찰에 신고하겠다니 어이가없고 당황했습니다. 왠 개수작 부리나 생각하고 모른는 번호로 온
전화 수신거부 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협박문자가 오더군요 . 뒷조사 하셔서 친구이름 하나하나 적고 학교 이름까지 적어서
쪽당하고싶냐면서 저흰 보통문제가 아니다 싶고 헛소리 하는건 아닌가보구나 해서 버스에 내려서 연락드린다 문자했습니다
근데 벌써 제 친구 친구들한테 "니 친구 데크 빌려서 반납하지도 않아서 절도죄로 고소한다" 라고 전화까지 하셨더군요
지금 상황을 설명하고 당사자에게 저희샵으로 전화를 해달라고 친구분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 여기서의 부탁이 "니 친구 데크 빌려서 반납하지도 않아서 절도죄로 고소한다" 인가요?
그래서 저희 샵의 데크의 보상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손님은 저희 샵의 데크를 막데크의 기준으로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시길래
저희는 저희샵의 데크+바인딩의 가치를 알리기위해서 소비자정가를 알려드렸고 그 소비자 정가가 80만원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애초에 저는 막데크 기준으로 보상을 해드린다는 말을 안했습니다. 이상한 쪽으로 말을 하시는데
그쪽샵에서 80만원을 요구하길래 저는 80만원이 무슨 근거냐면서 영수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죠. 그러자 그쪽은 80만원의
출처는 말씀도 안해주시고 무작정 80만원 아니면 똑같은 데크를 갖고와라 이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충 헝그리보더나
지식인 보니까 렌탈데크가 비싸야 30~40만원 하는데 어떻게 80만원이나 하냐. 대부분 전 사례들이 15~20만원 정도에서
해결이 되니까 그정도 보상하고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절대 안된다면서 50만원 이하로는 절대로 받을 수 없다고 하셨죠.
그래서 그쪽이 무슨 요즘 데크를 15만원에 살수 있냐 어디 한번 사와봐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저는
중고장터 가면 부츠까지 해서 막데크 15만원에 구할수도 있다. 이렇게 말해드렸지 제가 언제 그쪽 샵 물건을 막데크 취급하고..
그런적 없습니다
이정도로만 해도 어느정도 반박이 될거 같네요
그쪽 글을 보면 협박한것들과 욕설한 것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어떤식으로 연락을 취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일이 커진 이유가...
초기대응 전화인거 같아요..;;;
샵 편들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초기에 수신거부 않하고 전화만 잘 받았어도 잘 해결되지 않았을까요??;;;
저도 일단 연락이 안되면 사람인지라 끝까지 가보자 하는 마음이 생길거 같아요..;;
그리고 한참 성수기때에는 렌탈물건 받고 정리하고 하는데 시간 꽤 걸릴거 같아요;;;
전에 용평에서 렌탈 장비 반납하는데, 앞에 사람들 체크하고 기다리느라 거의 1시간 걸린걸 봐서는..;;
뭐 샵에서 협박하고, 터무니없는 가격을 말한거는 괘씸하지만...
초기에 전화통화만 잘 되었으면 극한까지 치닫지 않았을까 합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눈팅만하다가 글올리네요
저도 샵돌이 해봤는데 3명이타있으면 두분은 손님일 확률이 높아요 3명이서 뭉쳐 다닐일이 없죠...
아니면 옆에 샵돌이들 차없어서 같이 탈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차량 반납할때 야간에는 춥고하니깐 갯수세는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핸폰을 가방에 넣어뒀으면 수신거부는 누가할까요. 제가 샵사장님이어도 의심할꺼 같네요.
직원들이 실수하는경우도 종종있죠...
그리고 같은데크를 빌리셨다는데 그걸 모른다는게 말이안되요... 샵돌이들은 솔찍히 1년차들은 잘몰라요...
그리고 경찰서 가면 휘팍측 CCTV확인을하겠네요...확인해보면 알겠죠
의무실쪽 싹다 확인해보면 되겠네요 중국인?동남아인들이 지나가서 경황이 없으셨다는거 같은데 어쨋던간
휘팍 CCTV확인해보면 잃어버린건지 정말 장비가 바뀐건지 알수있겠네요,,, 법대로 가요
"왠 개수작 부리나 생각하고 모른는 번호로 온 전화 수신거부 했습니다."
--> 이러시면 안됩니다. 내가 당당한데 왜 데크 바뀌었다는 문자, 신고하겟다는 문자에 통화를 안하고 수신거부를
하십니까. 이런 행동은 미리 데크 오반납을 인지하셨다는 의심이 갑니다.
저 같으면 샵에서 이런 문자,전화오면 바로 전화겁니다. 통화안되면 친구폰 빌려서라도 겁니다. 수신거부하면 모르는 옆사람
전화기 빌려서라도 겁니다. 뭔 소리냐구. 무슨 데크를 어떻게 잘못반납했냐구.
그렇다고 샵사장님 편이란건 아닙니다. 감정이 상해도 그렇지 눈탱이를 치시려고..
제 말이.. 피하니깐 샵에선 더 확신했을 듯... 캥기는게 없음 걍 받으시지
회사서 부터 관심 깊게 읽었는데 . 샾측 해명글을 보니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군요.
1. 샾에서 전화를 하는데 문자를 먼저 보낼까요 전화통화 부터 시도를 할까요?
> 보통 전화 부터 하겠죠? 문자 남기고 전화를 하지는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2. 글쓴이측에서는 문자를 확인하고 계속 이상한 전화가 와서 전부 수신 거부를 했다고 했습니다만!
>제 생각엔 수신거부를 하니까 샾측에선 당했다 생각하고 글쓴이 주위에 협박? 전화를 했지않나 합니다.
3.위상황을 볼때 글쓴이측에선 보드 바뀐거 인지 했지 않나 예상 해봅니다.
>샾에서도 수신거부 하니까 눈돌아서 소가 80만원 이야기며, 주위 분들에게 협박? 한거 아닌가 합니다.
바뀐 보드는 택배로 글쓴이 측에 보내고, 샾에 20만원 선에서 변상하는 수준에서 합의보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자, 다음 반론 시작해주세요 (중립에서 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