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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몇몇 브랜드라고 얘기는 못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회사에서 개인에게 스폰을 붙여주면 브랜드 협찬을 받는건 맞죠
겨울스포츠계 에서는 그만큼 실력있고,스타성 즉 인스타 팔로우수 등 회사가 원하는
자격조건이 맞다면 상품성으로 스폰 및 협찬을 해주는건 당연히 맞다고 봅니다.
다만, 라이더할인 이라고 해서 스폰을 받는 라이더의 친한 주위 사람들도 간단하게
라이더 이름 또는 연락만 하면 라이더할인을 받더라구요
그런데 할인받는 금액대가 다소 크더라구요?
금일 학동 다녀왔습니다.
예를들어 A라는 상품이 매장 자체적으로 할인 15% 들어가 총금액이 1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라이더 인맥으로 라이더할인으로 받고나서 총금액 7-80만원 선이였습니다.
매장에서도 10-15% 할인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할인받은 금액과 라이더할인 에서도 2-30만원 가량 차이가 나더라구요
(물론 라이더 통해서 구매시 카드결제 안됨, 현금결제만 가능.. 이것도 어이가 없음)
(일단 신상기준 상품 장비, 장구류, 의류 마다 할인율은 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15% 할인 불러줬음)
솔직하게 와 그럼 저정도 금액 차이가 나면 회사와 유통 사이에서 얼마나 마진을 먹는거야ㅋㅋ 라는 생각까지 하게되네요
너무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뭐 인맥이 문제다, 그럼 친해지지 그러냐 그럼 너도 실력을 키워 스폰을 받던가 배앓이 꼴리냐
이런 질타 있을 수 있죠 예예 이해 합니다.
당연히 부럽기도하죠^^ 동일상품을 누구는 몇십만원 더 싸게 사고 뭣도 모르는 저같은 사람들은 더 비싸게 구매하고
다만 여기 링크는 자유게시판 이며, 제 개인적으로 보고 듣는 상황을 말한 거구요
좋은 댓글이든, 안좋은 댓글이든 많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현금이나 카드나 가격은 똑같…;;
뭔가 할인 받는 사람만 잘 할인받는 느낌.
백만원 넘게 구매해도 보드백 하나 돈내고 사야한다는 말에 세상이 변했구나 싶어요. 1~2백씩 하는 데크가 아니어서 그런건지…
보드백 있다고 안주셔도 된다고 말하던 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조금 더 빼달란말에 많이는 못빼준다면서도 톨비 2만원이라도 빼주던 인심이 그립습니다.
이제는 최대한 저렴하게 사려고 이월을 샵연합세일 기간에 구매하죠.
이번에 데크랑 부츠를 바꿨는데 이월인 줄 알고 구매한 데크가 이이월이더라구요;; 찾아보지도 않고 구매한 저도 잘못이지만 이이월인 데크를 딱 하나 남았다고 판매한 직원도 참..
제가 알던 것과는 다르게 길이도 1cm가 차이나구요. 좀 작은 사이즈로 산거라 1cm가 더 크게 느껴지는..;;
구매하고 처박아뒀다가 비닐 뜯고서 왁싱하다 알았어요.
세상이 진짜 변했단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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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입장에서
라이더 할인 = 마케팅 비용 일것 같습니다.
라이더 및 지인에게 열심히 홍보해달라 당부하거나 홍보가 기대될 때 10~20만원 쥐어주는 느낌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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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직접 구매 해보려고 하니까
내가 70만원 주고 산 데크의 납품가가 5만원이라고 해도 이해가 될 지경이에요.
게다가 지금 사용하는 데크 사양이라면 MOQ로 생산하면 장당 20만원은 들겠더라구요.
20만원에 떼와서 70만원보다 싸게 팔 자신은 없어서 수입, 판매 하시는 분들도 보드씬을 유지해주는 소중한 구성원이구나 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서 쓰고 있어요.
(물론 좋은 데크 싸게 사고 싶은마음은 저도 간절합니다.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런브랜드 특징이 라이더도 많아요 ㅋㅋㅋ 개나소느 라이더? 인플루언서, 뭐시기뭐시기 ㅋㅋㅋ
10월 부터 인스타에 유독 "감사합니다. 이번시즌 OOO과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라는 내용 많이들 올라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