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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28일 토요일 아침 곤도라 줄서기 관련 정확한 팩트와 훌륭하신 여성분의 활약으로 알게 된 깨달음을 여러분께 전하고 이제 다시는 이와 관련한 어떠한 행동과 글 모두를 떠나겠습니다.

 

 

장비로 줄서기 관련은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니고 보일 때 마다 속으로 유독 용평에서만 활개를 치는 나쁜 문화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https://www.drspark.net/resort_info/6091457#comment_6331124

 

 

위의 글을 읽으면서 흔히들 용평의 늙은 꼰대(고인물)들이 주로 이 짓거리를 한다고 하는 젊은 사람들(보더든 스키어든 상관 없고 장비로 사람을 편가를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의 지적에 용평의 고인물로서 주변 지인들에게 그러지 말자고 얘기하고 혹 그런 어르신이 있으면 60대 스키어로서 조용히 말해 주고 선한 영향력을 행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큰 착각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남녀노소, 스키어와 보더의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되었고, 괜한 오지랖임을 일깨워 준 어느 아줌마를 칭찬하고 이 문제에서 졸업하고자 합니다.

 

 

이제부터 팩트만 올립니다.

KakaoTalk_20241230_185421836.jpg

 

토요일 아침 810분경의 모습입니다.

 

87~8분경 제가 나왔을 때는 노란 점선 밑의 장비줄서기는 없던 상태였고 저는 장비 자리 맡기는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줄의 장비줄서기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빨간점 부근)

이후 사람들이 계속 장비로 줄을 서길래 사진으로 남겨서 용평측에 전달할 목적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좌측의 스키어는 장비4개를 깔고 줄을 서고 있습니다.

가운데 두 보더는 밑에 보드 두 개가 있길래 정상적인 줄서기라고 생각했습니다.(두명이서 뒷줄의 3개의 장비까지 총 5명의 자리를 맡은 상황이었습니다) 그 외 앞줄의 정상적으로 줄서기를 하는 몇분 계셨지만 모자이크 처리하겠습니다.

 

 

흔히들 장비 줄서기를 무력화 시키는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줄선 장비 앞에 줄서기는

바로 뒤에 나이트로 보드가 있었고 그 옆에 살로몬 보드 한발 떨어져서 나이 지긋한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줄을 서 계신 그 여성분 앞으로 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왼쪽으로 조금 자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옆에 있는 검은 스키를 밝을까봐 살짝 3~5센치 정도 발로 밀었습니다.

 

 

이때부터 사건은 벌어집니다.

1번남 등장

똥색 옷을 입은 보더가 갑자기 큰소리를 치며 왜 남의 장비를 차냐고 하면서 얼굴을 들이댑니다.(그 엣날 야구에서 김진영감독이 심판에 항의하면서 들이밀 듯이...)

 

 

밟을까봐 옆으로 살짝 치웠으며 당신 장비인줄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똥색 1번남은 들고 있는 제 장비를 발로 차더군요~

 

 

보더가 스키를 자기 장비라고 하길래 이상했지만 알고보니 뒷줄의 장비들이 자리 맡은 일행의 장비였습니다.

1번남은 장비로 일행의 자리를 맡고 있었는데 그 앞으로 온 내가 꼬왔고 마침 그 장비를 건드는 빌미를 잡은 것이지요.

 

 

장비 자리맡기 금지라고 크게 써있는 현수막을 가르키며 자리 맡으면 안되지 않느냐고 했더니 난몰라입니다. 안들리는 모양입니다.

 

 

2번남 등장

이번엔 같이 있던 파란색 보더가 화장실도 못가냐고 큰 소리를 치더군요.

처음엔 1번 남이 일행이 초등학생이고 화장실 갔다고 했는데 나중에 2번남은 솔직히 추운 날에 초등학생을 바깥에 줄세우기 그렇지 않냐고 하더군요. 예외는 없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3번남 등장

갑자기 뒷줄에서 나이트로 보더남이 합세를 합니다.

왜 자기 앞에 줄을 서냐고~ 화장실 다녀왔다고~

알고 보니 나이 지긋한 여성이 일행인 듯 했습니다. 나이는 3번남보다 훨씬 많아 보이던데... 암튼 그 여자분은 저희가 줄을 설 때 일행이 잠깐 화장실 갔다고 얘기도 없었고요.

그러더니 그 3번남은 어르신이 모양이 빠진다느니 심지어 요즘 누구랑 같다고 정치얘기까지 하면서 깐죽거리더군요. 그 순간 상종하지 말자 했습니다.

그런데 그 3번남은 생각해 보니 그 전주 주말 아침에도 장비로 자리 맡고 있다가 건장한 3명의 남자들이 뭐라고 하자.... 눈만 꿈뻑 꿈뻑하며 아무 소리 못하던 그 불쌍한 모습의 찌질남이었습니다. 주변에 온통 장비로 자리 맡은 사람만 있으니깐 갑자기 힘이 났나 봅니다. 아시죠? 그런 부류..

X은 꼭 장비로 자리맡고 싸는걸까요?

아마도 그 보드는 담주에도 또 그 자리에 장비만 있을겁니다.

 

 

그때 드디어 쎈 것이 나타났습니다.

문제의 아줌마, 4번녀가 등장.

이때가 830분경입니다.

2번남의 짝인 듯 보입니다.

화장실 갔다던, 혹은 추워서 안에 있다던 초등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오자마자 전투적입니다.

하도 잘못도 없고 당당하길래 그렇게 당당하고 잘못이 없으면 사진 찍어서 올려도 되겠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합니다.

 

 

태도 한번 보시고 가실께요.

(촬영과 사이트에 올림 허락을 분명히 받았지만 나중에 딴소리 할까봐....

이렇게 얼굴을 가리면 꼭 잘못한 사람 올리는 거 같아서 뭐 하지만, 행여라도 불편하다면 연락 주세요. 칭찬 받는 자리니깐 모자이크 지우고 올리겠습니다. 이쁜 사진으로 골라서 )

KakaoTalk_20241230_121641186.jpg

 

 

 

 

 

 

  주옥같은 옳으신 말씀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1. 왜 자리 맡은 장비 앞에 서느냐? 자리맡은 장비 앞에 서도 된다는 법이 어디 있느냐?

(그러게요 제가 잘못 했네요. 40년 법으로 먹고 사는 저를 깨우쳐 주네요~)

 

 

2. 화장실도 못가냐?

(네 화장실을 못 가게 하는 법도 당연히 없습니다. 멋집니다)

 

 

3. 무슨 화장실을 30분 이상 가냐 하니깐 애기가 장염이어서 오래 걸린답니다.

(장한 어머니입니다. 장염에 걸린 어린 딸을 이끌고 이른 아침부터 곤도라를 태웁니다. 강하게 키운 모습 본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왜 2번남은 추워서 안에 있다고 했을까요? 추운데 어린아이들 줄 세우는 부모님들은 다 잘못인가요? 헷갈리지만 아무튼 논리는 이미 저 당당한 모습에 온데 간데 없습니다. 그 당당함과 꿇리지 않는 나름의 논리. 누가 감히, 어디서 감히.... )

 

 

4. 옆에 일행이 장비로 자리맡기 금지라고 써 있지 않느냐고 하니깐 고글 벗고 얘기하랍니다.

(그게 예의인줄 알고, 고글 벗고 조용히 얘기하니깐 (딱 봐도 20살 넘게 차이날텐데...) 큰소리로 훈계합니다.

여러분도 여기서 잠깐 고글 벗고 훈계하는 눈매 한번 보시고 가겠습니다.

 

 

777.jpg

 

 

 

 

 

 

5. 이어서 한사람이 여러 사람의 장비를 깔고 자리를 맡으면 안되지 않느냐고 하자 또 법을 얘기 합니다. 그런 법 있냐고~

( 용평에서 장비로 자리맡기 금지라고 써놨지만, 명확하게 한 사람이 몇 개의 자리를 맡지 말라고 안 써 놨지요. 이건 용평이 잘못했네요. )

 

 

곧이어 5번녀가 등장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등학생입니다. 장염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키우는 장한 어머니와 추운데 나와 있지 말고 따뜻한데 들어가 있으라는 아빠사이에서 ...............

(애기는 건들지 않겠습니다.)

KakaoTalk_20241230_121638596.jpg

 

 

 

 

 

 

6번녀가

곤도라 대기 펜스가 열리기 바로 전 시간 딱 맞춰서 840분에

많은 사람을 헤치고 자리를 잡습니다.

초등학생 아닙니다. 1번남의 짝으로 보입니다.

오더니 먼저 한소리 합니다.

아침부터 열내면 좋으세요? ’

하길래 자리맡고 40분간 화장실 가는 건 괜찮냐고 사진 찍어서 올리겠다고 하니깐

네 감사합니다하더군요.

또 무슨 말을 하려 하니깐 에에~ 에에~’ 하면서 도리도리를 합니다.

몸만 크네요.

머리는 초등학생이 맞나 봅니다. (올려도 좋다는 사진 또한 정신연령 감안해서 애기는 건들지 않겠습니다.)

 

 

이상 6명의 등장인물만 출연시키겠습니다.

공교롭게도 앞줄, 뒤줄 모두 장비로 줄서는 사람들에게 둘러 싸여 있었습니다.

 

 

그 뒤에서 정상적으로 줄서있는 사람들은 제가 뭐 큰 잘못이나 한 줄 알껍니다.

 

 

아무튼 큰 깨우침을 준 4번녀에게 감사해야겠습니다.

 

 

이제부터 장비로 줄을 서던 말던 상관 안하겠습니다. 사람들이 바뀔 것이라는 저의 생각이 틀렸습니다.

 

나이로 대우받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고 젊은이 편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도 틀렸습니다. 남녀노소가 아닌 사람 나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30년이상 다녀온 용평측의 미온적 태도에 정이 떨어졌지만 용평에서는 소수 인원이 눈살을 찌푸리던 싸움이 나던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침부터 열 내지 말고, 정당하게 줄서는 사람이 손해를 보던 말던 방관자 입장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예전 이 꼴 저 꼴 보기 싫어서 10시쯤부터 줄을 선다는 사람의 말씀을 이제야 크게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4번녀 덕분에 이 이슈에서 벗어납니다.

 

 

여러분들도 용평측에서 해결의지가 없는데 괜히 나서지 마세요~ 사람 꼴만 우스워 집니다.

 

 

한사람이 장비 깔고 여러 자리 맡아도 안 된다는 법이 없답니다.

 

 

용평측에서 깔린 장비를 나 몰라라 하는데 괜히 장비 앞에 서지 마세요. 장비로 자리 맡는 것은 금지라도 그 장비 앞에 줄을 서란 법은 없답니다.

 

 

여러분도 일찌감치 장비 던져놓고 화장실 가세요. 그리고 아침을 먹던 락커에서 부츠를 신던 추워서 안에서 쉬던 우리는 모두 화장실에 간 겁니다. 40분만에 나타났다고 뭐라 하면 장염이라고 하세요. 화장실도 못 가냐고, 왜 이렇게 빡빡하냐고, 왜 아침부터 기분 망치고 싶냐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그러다가 뭐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람수 보면서 얘기하세요. 그 어느 찌질남처럼 3명한테는 찍소리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주변에 장비로 줄 선 사람이 많으면 깐죽거리세요.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4번녀는 나에게 깨우침을 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만나시더라도 절대 말 섞지 마세요! 논리고 뭐고 개박살 납니다.

칭찬의 댓글 정도면 모를까

 

 

이 정도로 그날의 일어났던 일과 4번녀의 창찬을 마치고..

 

 

 

 

저는 1번남을 찾아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앞서 언급한데로 제가 검은 스키를 발로 찼다고 하는데..

전후사진으로 확인 하겠습니다.

KakaoTalk_20241230_18542183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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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점 아래 검은 스키의 위치와 폴위치의 간격이 발로 찬 만큼 변해 있나요?

 

하물며 현수막에는 놓여진 자리맡기용 장비의 분실 및 파손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고 적혀있네요.

 

 

1번남이 머리로 들이미는 과정에서 바이저 헬멧 고글에 상처가 났고 제가 들고 있던 스키를 발로 차는 과정에서 에지끼리 부딪히면서 재물 손괴가 일어났습니다.

이 스키로 추운 날씨탓에 얼음덮힌 레인보우4를 내려오던 본인은 뒤늦게 에지가 상함을 알게 되었고 그날, 그 다음날 일요일 스키를 접었습니다. 진단서 준비되어 있습니다.

연말 연시 휴뮤일에 스키예정은 물 건너 갔구요!

 

 

1번남을 찾습니다.

KakaoTalk_20250120_181646216.jpg

 

당당하던 그 모습으로 댓글이나 연락 부탁합니다. 시간대별로 많은 사진 준비되어 있습니다.

변호사비가 어려우시면 제가 도와 드립니다.


청출어람

2024.12.30 19:36:37
*.10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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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관상은 과학.. 눈매만 봐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어제 오후 첫 용평 가봤다가..
주차에 시껍.. 곤돌라 줄에 기겁..
단체 스키강습 먼저 탑승에 허걱..
하지만 역시 겨울라이딩은 즐겁 입니다

buffy55

2024.12.30 19:37:01
*.170.80.42

관광객들과 번갈아 태우느라 거진 한시간씩 기다리는 곤돌라인데…무개념은 피하는게 답인가요…용평 관계자는 이 글 좀 보세요

빨간덮밥

2024.12.30 19:54:12
*.7.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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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눈매에 심술이 그득그득하네요...

제우스지박령

2024.12.30 20:00:46
*.39.207.94

매년마다 동일한문제가 발생하는데 방관하는 리조트도 책임을 피할수없을거같네요 매년 이용자들끼리만 다투고 .. 리조트측에서 개인장비를 손댈수없으면 직원이라도 미리나와서 장비줄세우기를 사전에 방지하면 될거같은데 아쉽네요

제우스지박령

2024.12.30 20:01:24
*.39.207.94

그리고 무개념들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ㅜㅜㅜ 무논리에는 이길수가없어요

dew다은

2024.12.30 20:01:29
*.39.174.204

장비 줄서기가 있구나;;;;;; 첨 알았네;; 옛날에 용평갔을 때는 그런거 없었는데..?? 언제부터??

비비탄슈류탄

2024.12.30 20:04:31
*.235.82.185

나잇값을 못하면 맞아야한다는 저희 회사동료말이 생각나는군요…..

세븐쿠비

2024.12.30 20:07:04
*.101.19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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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햇는데도 못생긴 눈이네요...

ROCKETDIVE

2024.12.30 20:10:16
*.255.46.248

한글도 모르고 개념 상실한 잡것이네요.

곰팅이™

2024.12.30 20:32:03
*.9.76.227

남녀노소, 보드, 스키 상관없이 있습니다..

총량 불변의 법칙인가...ㅎㅎㅎ

전 해탈했습니다.. 이제 1등에 연연하지 않고,

땡보딩에 연연하지 않습니다..ㅠㅠ

GEOBAN

2024.12.30 20:39:14
*.235.64.43

중국 욕할거 없어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어글리 코리안들 넘쳐납니다.
생각 같아선 망치로 저 장비들 다 깨버리고 싶은데...그럼 안되겠죠?

EYESHOT

2024.12.30 21:03:53
*.225.201.58

싹 걷어서 쓰레기통으로

청화

2024.12.30 21:05:35
*.122.31.55

맘은 던져버리고 싶으나

암튼 고생하셨어요

정신바짝차리고보니

2024.12.30 21:34:13
*.236.120.44

안내문이 있는데도 그런다는 것에 한 번 놀라고.
펜스를 여는 직원이 이런 상황을 통제하지 않은 사실에 또 한 번 놀라네요.

연구형

2024.12.30 21:42:35
*.101.11.204

화이팅 입니다!

뭐라하나

2024.12.30 21:59:23
*.29.82.190

읽으면서 정말 화가 나네요
잘못했으면서 잘못 없다고 큰소리치는 저런 무지한 사람들 언제 없어질까요
언젠가는 없어진다는 희망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다는 게 더 우울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이 외로우셨겠습니다

딸기맛이다

2024.12.30 22:13:48
*.251.154.187

진짜 더럽고 징그러운..사람 같지도 않네요 정말..후

hotrider

2024.12.30 22:23:55
*.129.199.68

위추드려요 개망나니 같은 것들 ㅡㅡ

입문보린2

2024.12.30 22:28:11
*.235.82.172

얼마 남지 않아보이는 관상이네요

Q(^^Q)

2024.12.30 22:42:19
*.151.142.52

사람인줄 알았는데....

짖기도 합니다.

짖는데 말로하시느라 힘드셨을듯...

위추요~

수용성

2024.12.30 22:46:12
*.14.8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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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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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욕 보셨습니다. 제가 곤돌라 땡을 할 상황이 많지 않겠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저 장비들 고이 한쪽으로 모셔놓고 화장실로 장염 해결하러 뛰어 가야겠습니다.

구형보더

2024.12.30 23:02:56
*.204.41.245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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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이 휘슬러처럼 first track ticket을 따로 팔라고 하고 싶습니다. 용평도 돈 더 벌고 좋죠..뭐... 

first track ticket이란...

곤도라만 1시간 먼저 운행... (시즌권자, 리프트권자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 티켓을 구매해야 함.). 곤도라 먼저 타고 올라간다고 먼저 내려올 수 없음. 정상에서 슬로프로 내려가는 건 막혀있음. + 1끼 식사 티켓...

 

정상에서 슬로프 정상 운영시간에 맞춰서 슬로프 오픈함.. 이러면 저렇게 장비로 줄 자리를 잡는 건 없어질 것 같네요..

무주팬더

2024.12.30 23:07:42
*.124.157.17

소싯적에 가방 잘던지게 생겼네 ㅋㅋㅋ

눈팅유령

2024.12.31 00:15:31
*.225.201.80

이꼴저꼴 보기 시러서 10시에 나가는 사람
저에요~ 저 꼬라지 보면 하루쟁일 짜증나서 그냥
땡안나가고 저꼴 안 봅니다.
곤돌라뿐만 아니라 전 리프트가 다 저 아줌마같은
냥반들땜시 똑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고방식으로 살아야
저렇게 뻔뻔할수가 있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렌드

2024.12.31 00:36:44
*.101.193.251

용평의 아름다운 풍경과 달리 똥파리가 득실거리네요...진짜 수준 벌레만도 못한것들...자식것도 어찌클지 뻔히 보입니다...수준이하의 생각없는 하등한것들...저딴식이면 모든 오픈런이나 줄서기에 신발한짝 며칠전부터 줄세워놓고 돌아다니다 시작전에 가서 줄선거라고 하지 누가 텐트치고 캠핑의자놓고 밤새고 미련한짓 합니까...최소한 벌레들도 뇌는 있는데 그정도도 안되는것들이랑 상종하지마세요...

아씨랑돌쇠랑

2024.12.31 01:02:53
*.62.1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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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능아들이 나름 자기 논리는 옳다고 떠들어대는 게 신기합니다.
저 금수만도 못한 지능으로 사람의 말은 할 수 있으니 신기하죠.
저것들이 같은 종자를 만나 새끼를 낳고 그것들이 집단을 형성해 인간 시늉을 한다니 참 끔찍하네요.

동욱쌤

2024.12.31 01:28:13
*.235.89.236

원숭이랑 대화하는 기분이셨겠네요
용평에 스키장만 있는주알았지 스키장안에 동물원이 있는주는 몰랐네요

아재아재바라아재

2024.12.31 02:17:21
*.91.215.9

병신은 병신끼리 논다는 옛 말은 불변의 진리네요.
인상 험악하고 덩치 좋고 말빨도 좋은 모범시민 무리들에게 걸려서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비실비실거리며 있는 쪽 다 팔려서 꼬리 내리는 모습을 보여주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물러서지마

2024.12.31 06:26:42
*.223.23.126

다른 스키장에서는 못봤는데 용평은 그렇군요...

박하사랑

2024.12.31 08:58:54
*.113.128.44

관상은 과학이네요.

용평은 이런 상황이 빈번한데도 플랜카드 걸고 끝.

분명 플랜카드 봤을텐데도 다들 하는데 나도 해야지라는 무식하고 미개한 사고방식에 대한민국 중국 욕할 거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직도 길가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꽁초 버리고, 침 뱉고,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수두룩입니다.

욕 보셨습니다.

와이엠아이

2024.12.31 09:05:42
*.183.199.250

와... 사람만도 못한것들 용평다니는데 한번 제대로 마주치면 아주 개쪽을 줘야겠네요 

외계소년이지말입니다

2024.12.31 09:15:40
*.142.217.240

선생님의 글을 보고 헝보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 만드시네요.

 

그 때 선생님께서 싸우시는 모습 보면서 라커로 향했었습니다.

저 아줌마 하는 거보고 "어우 저거 XXX이다... 지가 뭘 잘했다고 저러는 거여?"

하면서 걸어갔었는데... 좀 거들 걸 그랬나봐요...

 

선생님의 작은 영향력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다음에도 지나가면 꼭 거들겠습니다!!!

작다면 작을수도 있지만, 멋진 정의에 응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정 상하시면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구르는꿀떡곰

2024.12.31 09:48:24
*.253.82.243

참 점점 아이들 데리고 보드타러가기 무섭네요....

저런거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데... 어찌 스키장마다 저런인간들만 늘어나는지....

거기다 아이까지 대동하고 저려면 저아이는 커서 어찌될까요??

용평은 장비로 줄서기 휘팍은 유스에 대놓고 장비두고 당기기...

그냥 리조트에서 맘먹고 몇번만 치워버리면 없어질 일같은데....

거지같은 사람들 몇 때문에 점점 이상하게 흘러가는듯합니다..

오른쪽턴

2024.12.31 09:48:28
*.111.25.178

줄 서 있다가 화장실 갔다 오고, 담배피러 갔다 오는 정도는 이해해 줘야 할텐데...그 정도가 애매하잖습니까. 

그러니, 일단 데크로 줄 서기도 살짝 허용할 수 밖에 없는데, 서로 적당히 매너있게 해야할텐데... 

 

후안무치가 시대의 흐름이라서 그래야 잘 사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jekkang

2024.12.31 10:11:23
*.107.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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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로 줄서는 사람 백이면백 화장실 갔다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장비 모두 화장실 간걸로 보이시나요?
왜 줄만 서면 x이 마려울까요? ㅎ
서로 적당히 라는게 질서를 어지럽히는것 같습니다
할거 다 하고 줄 서는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 말씀이시네요 …

오른쪽턴

2025.01.01 21:44:03
*.135.240.160

옳은 말씀입니다

시후

2025.01.01 05:36:02
*.127.229.47

저 같으면 볼 일 다 보고 줄설 것 같아요.
안 그러면 마음이 안 놓여서리....

오른쪽턴

2025.01.01 21:43:17
*.135.240.160

옳은 말씀이네요

보더1

2024.12.31 10:52:45
*.99.1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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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정도면 글쓴이님이 용기내어 옳은 일 하신건데, 주위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한명 없었나보죠? 제발 저런 일 있으면 '이럴땐 안엮이는게 상책이다' 방관하지 말고 다들 도와줍시다. 뒤에서만 이러쿵 저러쿵 불평하지 말고. 스키장 규정 어기고 못된 행동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떼지어 덤비는데, 바른 소리 하는 사람 외롭게 놔두진 말아야죠 ㅠㅜ

보더1

2024.12.31 10:55:10
*.99.114.221

어디는 장비줄서기가 판을 치고, 다른 곳 어디는 락카룸이든 복도든 공공장소에 개인장비 방치해두고... 무엇보다도 관리 책임이 있는 리조트 측에서 알면서도 방관하는게 정말 한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겨우 이 정도 이슈들 하나 해결 못하고 손놓고 있으면서 뭐만 있으면 서로 국내 대표 리조트라느니 세계 수준이라느니 참 처참한 수준입니다 ㅎㅎ

심플스

2024.12.31 11:18:17
*.235.74.214

.. 정말 노답.

인생은파도

2024.12.31 11:23:12
*.220.116.130

중국인과 싸우지마세요... ㅠㅠ 님이 손해에요 

showry

2024.12.31 11:47:39
*.168.137.245

나이를 똥꾸멍으로 잡수신 성인들이 많지요.
정상인은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애가 참 좋은거 보고 배우겠네요.

숭숭숭

2024.12.31 12:23:10
*.254.98.115

제가 현장에 있었다면 거들어드렸을텐데 ㅜㅜ 위추드립니다. 

심즈

2024.12.31 12:32:10
*.39.202.166

힘드셨겠네요. 나쁜놈들 때문에 시간과 감정을 너무 많이 소비하신듯 하네요. 위로 드립니다...

에덴죠죠

2024.12.31 13:26:17
*.104.250.10

관종 유튜버가 저런거 싹 치우고 싸우는 컨텐츠 해주면 좋겠네요 ㅋ

로운로빈79

2024.12.31 14:02:12
*.178.42.247

보다보니 진짜 욕나오네요
제가 옆에 있었으면 같이 합세해서 쌍욕 발라 줫을텐데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도 아몰라 하는사람들에게
정상적인 말이 통할까요
같이 미쳐서 미친개처럼 물어줘야 정신 차릴려나,,,
고생하셧습니다....ㅠ

Rokii

2024.12.31 14:45:08
*.73.254.170

진짜 한심하네요.....자식들보기 안부끄러운가....

미식가펭귄

2024.12.31 15:00:54
*.234.202.190

헝보에서 사람 좀 모아서 합세 할까요!?
요새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던 분들로 모집하면 되겠네요 ㅎ
하지만 저들에겐 상식이 통하지 않을거 같아요 ㅠ

돈지암푸우

2024.12.31 15:27:30
*.212.208.160

가끔 유머 보면 여자 목욕탕에 바구니라 자리 맞아 두는 문화?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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