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철 사놓고선 개장하고 2번 가보곤,
한달 여 만인 오늘, 심철에 들어갑니다.
아직 슬롭 이름도 잘 모르는 촌닭인데
어떤 슬롭부터 정복(?)해야할지....벌써부터 설렙니다.
주중 보딩으로 눈은 퀭하고 허벅지는 부들부들하지만 그래도. ㅋㅋ
너굴굴도 함 서성이고픈데 위치도 모르고,
2층인가 어디 쉬는 곳 있다던데 역시 위치 모르고,
국박 맛나다고 하던데 역시 모르고,
넘 모르는거 투성이라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그래도 오늘은 셔틀이라 가며오며 잘수는 있다는 희망에 일 안하고 벌써부터 헝글질 중.
겨울이면 현저히 떨어지는 업무효율, 살짝 걱정이라는. ㅋ
보노보더 싸부님 조심히 다녀오세요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