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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둘이 가서 바닥에 이불깔고 자든 뭐든 상관은 없습니다.
아주 옛날 기억으로 평창에 '너와집'이라고 백숙집과 숙박을 같이 하던곳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없어졌더라구요
숙소에서 저런 뜨끈한 백숙이나 닭도리탕같은거 같이 파는 곳이면 가장 좋을거같은데..
아니라면 숙소 근처에 도보로 저런 음식점이 있는 곳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요일 오후 반차쓰고 가서 밤까지 좀 타다가 저녁에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먹고 자려구요..!!
와이프가 간만에 허락해준거라 제발...
2025.02.10 10:50:41 *.15.185.50
저기 온라인에는 안보이는 숙소하나 있어요
부성파크 라고 할무니 할부지가 운영하시는대 그냥 등따시게만 주무신다면 찾아보세요
그린텔 다리 건너편 에 있습니다. 묵사발 옆 퇴실시간도 거의 머 유명무실 한 ㅋㅋ 시설은 그냥 남자둘이면 잘만합니다.
2025.02.10 10:52:23 *.153.232.21
감사합니다!
혹시.. 주변에 뭐 술한잔 할 곳이 있을까요?
2025.02.10 10:53:44 *.15.185.50
부성파크 위쪽으로 도보 10분거리에 기숙사 삼거리 가시면 만남의 광장 술집 가득합니다.
수작 강추 (대기있을정도) ㅎㅎㅎ
엉클베어 닭갈비
병천순대 술국 순대 머릿고기
모리선술집 참치를 팔아요 ㅋㅋ
덕고식당 오삼불고기
기분좋은날 뒷고기집
2025.02.10 10:56:31 *.153.232.21
와우..감사합니다!!!
2025.02.10 11:01:00 *.15.185.50
백숙은 부성파크에 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묵사발 다리앞 (백숙,닭도리탕은 예약해야합니다.) 묵사발 하고 감자전, 메밀전도 기본이상합니다.
2025.02.10 11:01:40 *.233.168.34
저라면 남자 둘이니 숙소는 싼데..
휘닉스모텔같은 5만원짜리 방 잡을텐데..
문제는 그 앞에는 식당이 없단 말이죠...
배달 시키면 되긴 하나.. 원하시는건 그건 아닌듯하고..
말씀 하시는것에 부합 하는 숙소는 화이트캐빈이나
휘팍 기숙사쪽 숙소를 잡는 수밖에 없을듯 싶습니다.
위에 욱이님이 이야기 하신 부성파크가 그쪽 이네요..
2025.02.10 12:50:41 *.153.232.21
감사합니다!!! 휘팍기숙사? 쪽 음식점들은 좀 늦게까지 하는 편인가요?
2025.02.10 13:53:43 *.234.202.235
2025.02.10 17:02:19 *.196.188.17
걸어서 좀 내려가야 하지만 "코지 화로구이"라고 삼겹살, 숯불 닭갈비 등등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댓글달고 생각해보니 걷다가 술 다 깰 수 도 있으니, 위 분들이 말씀하시는데로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
그나저나 그 어렵다는 와이프 허락을 어떻게 득 하셨는지 궁금하지만 받았으면 누려야죠~
저기 온라인에는 안보이는 숙소하나 있어요
부성파크 라고 할무니 할부지가 운영하시는대 그냥 등따시게만 주무신다면 찾아보세요
그린텔 다리 건너편 에 있습니다. 묵사발 옆 퇴실시간도 거의 머 유명무실 한 ㅋㅋ 시설은 그냥 남자둘이면 잘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