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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원 지박령 조선인KJ 입니다.

 

지박령이라곤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겨우 출격할수 있을까 말까한 관광보더지만...

 

요즘 워낙에 다들 라이딩은 상향편준화 되있고..크루 및 팀, 강습팀, 유튜브 등 정보의 홍수중..

 

아주 간단하지만 중급 상급의 차이를 만드는 카빙에 대해 한번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또 간과하고 있을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중급 - 상급의 가장 큰 차이는...턴의 시작 엣지컨택 후 엣지세우기...

 

턴의 출발점이 가장 큰 차이점 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드를 처음 배울땐 로테이션 - 노즈드랍 -폴라인에서 다운(엣지세우기)

 

로 턴을 배우기 시작할꺼에요...즉 엣지가 세워지는 구간이 3시 9시 부터 시작하죠... 벗뜨 상급자로 갈수록 엣지체인지 구간이

 

12시 6시 에서 하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중급 - 상급이 나뉜다 생각합니다...그림판에 이쁘게 그리고 싶지만..

 

사진으로 표현하자면...

 

K-040.jpg

 

뉴트럴 12시 여기서 부터 바로 날세우기 시작

 

K-041.jpg

 

K-042.jpg

 

K-043.jpg

 

K-044.jpg

 

K-045.jpg

 

 

 

K-046.jpg

 

뒤에서 보면  역시나 여기서도 12시 부터 날세우기 시작 

K-048.jpg

 

K-049.jpg

 

K-050.jpg

 

K-0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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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53.jpg

 

K-054.jpg

 

K-055.jpg

 

K-056.jpg

 

3시에서는 턴의 프레스 기울기의 정점...

 

우리가 처음 초급에서 배울때는 기다렸다 폴라인에서 다운(기울기&프레스) 라고 배우죠...

 

즉 3시/9시 에서 시작되는 턴의 시작점을 12시/6시 까지 당겨오는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급 - 상급이 나뉘는 제일 큰 포인트는 아래 그림으로 맞혀보세요..

 

K-048.jpg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K-036.jpg

 

정답은 많은 분들이 레벨업 하면서 겪는 문제 토턴에서 곱등이 처럼 보여요, 자세가 이쁘지 않아요..  엉덩이가 튀어 나와요...

 

그 정답은 베이스가 닿는 뉴트럴 구간에 데크의 방향 즉 노즈의 방향과 내 상체 가슴이 바라보는 방향을 최대한 빠르게

 

일치(동조) 시켜 주셔야 합니다...

 

말그대로 데크는 가로방향 즉 3시/9시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상체&골반&가슴 방향이 계곡방향 6시 쪽으로 바라보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턴이 터지거나 슬립나거나... 자세또한 곱등이 일꺼에요.... 바로 요렇게 말이죠..

 

K-048.jpg

 

위 사진을 보면 노즈는 3시 방향을 가르키고 있는데...제 가슴은 이미 5시쯤을 바라보고 있네요... 물론 의도적으로 숏미들이나.

빠른 턴을 위해서 내려꼽는 라이딩을 할땐 저렇게 상체가 먼저 선행할때도 있지만...데크노즈 방향과 가슴방향을 최대한 틀어짐 없이

잡고 엣지를 넘기냐 못넘기냐에 따라..중급 -상급 카빙의 완성도가 차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K-035.jpg

 

K-036.jpg

 

K-037.jpg

 

K-038.jpg

 

K-039.jpg

 

요렇게 최대한 빠르게 노즈 방향과 가슴방향의 일치화...

 

K-029.jpg

 

K-030.jpg

 

K-031.jpg

 

K-032.jpg

 

K-033.jpg

 

힐턴을 연계해서 사진으로 설명하고 싶은데.용량 초과로...더 이상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

 

그리고 또 제일 중요한 핵심 포인트...............토턴이 안되는건................토턴이 안되는게 아닙니다.....

 

반대로..힐턴 마무리가 완벽하지 않아..깔끔하지 않아.....서 토턴이 안되는겁니다..... 즉.....그전 턴의 마무리가 

 

완벽하게 끝나야..다음턴이 자연스럽게 넘어갈수 있다는거..그러니 토턴이 안되면 힐턴 마무리를 점검하고..

 

힐턴이 안되면 토턴 마무리를 점검해보세요.. 나의 뉴트럴구간은 몇시인지 그 뉴트럴 구간 엣지 날세우기를.. 최대한

 

12시/6시 구간으로 땡겨가고... 노즈가 가리키는 방향과 내 상체(가슴) 방향을 일치화 시켜 보면.....분명...

 

중급 - 상급으로 카빙의 질이 올라갈거라고...생각합니다.... 

 

그 외 스타일에 따라 턴 진입시 어깨를 닫고 들어가서 그대로 누르거나, 역로테이션 쓰냐 안쓰냐는 스타일의 차이....

 

턴을 빨리 넘기기 위해서 언더를 쓰냐 쓰루를 쓰냐 오버를 쓰냐도...그냥 취향차이, 설질에 대응하기 위한 차이이지

 

업을 최대한 억제하고 낮은자세를 유지 언더 형식으로 넘기는 엣지 체인지 방식은...

 

그게 더 상급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카빙에 이해도가 높으신 분이라면..

 

오버도, 쓰루도, 언더도 다 구사할꺼에요 아마도...

 

단단한 강설 압설에....기분좋게 쭉쭉 뽑아서 롱턴으로 타고 싶으면 오버&쓰루 성으로 타는게 재밌고 좋고..(하이원&용평) 강원권

(반대로...무른 설질이나 범프에선 쥐약입니다.)

 

무르고 범프많고 눈벽에 힘이 없는 경기도권 설질 에선 최대한 낮은 자세로 엣지를 넘기는 언더성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이고...

 

상황에 맞게 타는거지 엣지체인지의 방식을 "급" 을 나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럼 남은 시즌 다들 즐겁게 부상없이 마무리 잘하시고...다음번에 또....쓸데없는 끄적임으로..키보딩 하겠습니다...ㅎㅎㅎ

 

 

 

 

 

 

 

 

 

 

 

 


하갸

2025.02.19 11:40:39
*.235.10.140

어디를 기준으로 12시 6시인가요?

ReD.

2025.02.19 11:43:48
*.125.68.159

당연히 내려오는 방향 기준이죠.

하갸

2025.02.19 12:01:29
*.235.11.58

아닌거같은데요

ReD.

2025.02.19 13:17:47
*.125.68.159

영상다보니 내려오는 곳(베이서)에서 올려다 보는 것 기준으로 설명하시는군요.

 

영상 보시면 이해되실듯 하군요

조선인KJ

2025.02.19 14:24:14
*.194.65.108

밑에 댓를처럼 슬로프에서 내려오는걸 바라본다고 보시면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UHD

2025.02.19 11:40:46
*.78.102.69

초보라 바로 이해는 안되지만 몇번을 더보고 곱씹어봐야겠습니다. 하이원 베이스라 평일 자주들어가는데 한번도 못봽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

조선인KJ

2025.02.19 14:24:55
*.194.65.108

제가 주말보더라 거의 주말에 1일 출격하고 평일에는 정말 어쩌다 간간이 출몰하고 있어서...저번주는 또 아예 출격을 못해서.ㅠㅠ

이젠아빠보노

2025.02.19 11:43:47
*.136.171.62

전향각은 아니지만 배움이 있는 글이라 꾸욱~ 추천합니다. 

조선인KJ

2025.02.19 14:25:27
*.194.65.108

요즘은 꼭 전향이 아니더라도 덕도 오픈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개념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ReD.

2025.02.19 11:44:59
*.125.68.159

과거에 턴타이밍 빨리해보려다 역엣지 천국을 경험하고 포기 ;;

 

비시즌 근력운동을 안하니 레벨업은 꿈도 못꾸겠더군요 .

 

팔 골절도 한몫해서 몸에 무리를 안주는 쪽으로 전향

 

결국, 관광보더로 남았습니다 ㅠ ㅠ

조선인KJ

2025.02.19 14:26:39
*.194.65.108

처음에 거의 12시에서 엣지를 바꿀려고 하면 찰나의 역엣지 순간땜에 망설여 지곤 하죠~~ 타이밍을 점점 땡기다 보면...

안전하게 자연스레 되설꺼에요~~저도 이제는 완전 관광보더 + 키보더 수준이라..ㅎㅎ

ReD.

2025.02.19 16:27:56
*.125.68.159

관광보더 되기전에 좀더 레벨업 하고 관광보더가 되었어야 하는데 ..

 

요새 말씀하신 타이밍 빠르게 하는거 초중급에서 연습 다시 하고 있으나;

 

연습량 부족으로 저역시 이렇게 마무리 될듯 합니다.

 

곤지암 단점이 급사가 없다보니 강원도 쪽 경사도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

처음처럼우린

2025.02.19 11:45:21
*.199.172.2

전향은 아니지만 지리십니다 ㅋㅋㅋ 너무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조선인KJ

2025.02.19 14:26:53
*.194.65.108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RukA

2025.02.19 12:11:03
*.235.15.81

누..누..누칼누칼!!!

미라클타이탄

2025.02.19 13:17:18
*.9.253.213

ㅋㅋㅋㅋㅋㅋㅋ

스노미도

2025.02.19 12:18:15
*.181.148.77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ㅎ 힐턴도 바로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조선인KJ

2025.02.19 14:27:47
*.194.65.108

힐턴도 거의 일맥상통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힐턴은 스타일에 따라 닫고 들어가냐 열고 들어가냐...

좀 나뉘더라구요..상체를 뒤로 눕혀서 회전력을 높이는것도 있고..정말 각양각색이랄까...^^

친한사이

2025.02.19 12:35:30
*.39.179.161

토턴이 가출해서
관련영상이나 글을 유심히 보며
이해되고 공감되는데
안됩니다 ㅠㅠ
슬롭에선 안됩니다 ㅠㅠ
그냥 안됩니다;;
이런말하면 태클거는분도 있겠지만
제 힐턴 보고 휀스옆에 서있던 스키어들도 박수쳐주고 엄지척 해주는 명품힐턴이라고합니다.
지인들도 많이들 따라하고 싶어하는데
토턴은... 잉? 저게 뭐야? 쫌.. 이상한데?
제가 생각해도 자세가 엉성하고 힐에서 토우 진입때 살짝 망설여지는 심각한 상황!
힐턴 토우턴 밸런스가 너무 안맞아요 ㅠ
시즌 끝나가는데 안돌아올것 같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계속 반복해서 정독하겠습니다

ReD.

2025.02.19 13:20:20
*.125.68.159

밸런스가 제일 어려운 ..

 

과거에 이론 설명해주던 회사원 형님분께선

힐,토 동일한 자세 회전반경을 유지하는게 좋다

얘기하셨는데 인체 구조상 그게 힘들긴 하죠.

 

그걸 보조하기 위해 바인딩 및 자세를 교정하고

힐, 토 조정을 해나가야 하는 .. 그 밸런스가 참 힘들고 힘들고 힘드네요 ..

조선인KJ

2025.02.19 14:28:55
*.194.65.108

아무래도 명품힐턴이라는 단어에서..힐턴이 너무 과해서 턴을 길게 끌고 가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아니면..너무 낮은자세를 유지하시거나...힘을 좀 빼고 노즈방향이랑 동조화에 초점을 맞추시면 

금방 토턴도 잡히시지 않을까 싶어요`~^^

친한사이

2025.02.19 18:13:18
*.39.179.161

혹시 저를 아시나요? ㅡㅡ;;
스토커? ㅋㅋ
같이 라이딩하면서 저를 봤던거처럼 콕 찝어버리시네요
하이원에서 매일 아땡타니까 혹시 봤을수도 있겠네요
보면서
와 힐턴 예술이다~~
토턴은... 에에엥? 머 저딴 토우턴이 있냐?
하셨다면 저 일수도... ;;
제가 자주 듣는 말입니다 ㅠㅠ
민트색 아노락, 왼팔굽치 스댕보호대;;
어떻하면 힐에서 바닥에 더 붙을까 연구해서 어느정도 완성됐는데,
토턴은 해외로 가출;;
이 글 좀더 빨리 올려주시지
제 토우턴이 안돌아오는게 조선님 때문이네 (농담입니다)

조선인KJ

2025.02.20 09:24:27
*.194.65.108

한번도 뵌적이 없는...올해 스키장을 몇번 못들어가서...ㅎㅎ 명품힐턴이라는 말과 예전..저도 힘주고 탔던 시절을 생각하면..

상상이 갈것 같은 느낌이랄까...ㅎㅎ 힘을 좀 빼시고... 바닥에서 멀어질수록...편안해 지더라구요..~~^^;; 전 지금은 그렇게

낮은자세로 타고 있진않고.그냥 편하게 타고 있습니다..ㅎㅎ

대박보더

2025.02.19 12:42:37
*.192.237.80

우아 독학보더로써 그냥 혼자 타오느라 답답했던 것들이 싹 해결이 되는 글이네요.... 전 덕스탠스고 레귤러인데...힐턴에서 턴 마무리를 어깨를 완전히 열어서 노즈를 보고 앉아서 뒤꿈치에 체중이 안정적으로 실리게 한뒤에(리키님의 런아웃에서 봄) 왼팔(레귤러 기준) 카운터 쳐주면서 타는게 이번 시즌 토턴을 극복한 방법이였는데... 일맥상통 하는것 같아요.

딱딱한 눈과 물렁한 눈에서의 보딩의 차이를 짚어 주시니 혼자 왜 나도 모르게 이렇게 타다 저렇게 타다 하지?? 했던 의문이 해소가 되네요. 

조선인KJ

2025.02.19 14:31:12
*.194.65.108

저도 뭐 거의 독학에 야매보더라.....그냥 항상 느끼는데로...풀어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확실한건 설질에 따라..

베이스에 따라 확실히 ..... 휘팍에 낮은자세의 언더로 타는 사람이 많고 지산에 ㅅ 자세 힐턴이 많이 보이는건...

그 스키장 설질에 맞게 최적화 되어있다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스키장별로..스타일이 좀 보이실꺼에요..비발디는 강설에

압설이라.또 쭉쭉 뻗는 스타일이 많고...^^

수용성

2025.02.19 13:41:47
*.235.14.145

이 칼럼을 누칼로..
교보재와 함께 설명해 주시니 너무 완벽한 강의네요!
뉴트럴 구간의 상체 동조 부족으로 인한 L자 모양의 상체는 중급자 이하에서 정말 많이 보이는 모습 중 하나인데 잘 짚어 주신것 같습니다. 저도 이게 잡혀야 비로소 상급자로 가는 길이 열린다는 생각이네요. ㅊㅊ 꾹.

조선인KJ

2025.02.19 14:35:11
*.194.65.108

요즘 보면 확실히 다들 잘타시지만....상체를 아예 접어버리고...up 아예 없이 그대로 고꾸라지는 라이딩을 하시는분들 보면

확실히 토턴에서 L 자 모양의 상체가 많으시죠~~^^ 의외로 간단한데 이유를 잘몰라서 토턴 교정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L자형이 어떻게 보면 이점도 있죠...설면이랑 가까워서 넘기자 마자 몸이 바닥에 다 붙어 버리니....그립을 잡고 넘기시면  나름 안전성도 확보되고 잘타는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틀렸다라기 보단..그냥 제눈에 그 특유의 곱등이 느낌이 싫어서....ㅎㅎ^^;;

이클립스♠

2025.02.19 14:07:25
*.128.39.33

이 칼럼을 누칼로..(2)

그런데 누칼로 바로 가면 보시는 분들이 적으니 (아무래도 노출도가) 몇일뒤에나 탑승하셨으면 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도 급사에 갈수록 어려워지는게 토턴같습니다요. 

그리고 턴의 시작은 이전 턴의 마무리부터 이어지는 말씀에 끄덕끄덕이옵니다.

조선인KJ

2025.02.19 14:36:24
*.194.65.108

급사로 가면.....뒷발차기를...크흡...제가 또 급사 뒷발차기 전문 입니다...~~~ 항상 얘기하지만 스노우보드 

최고존엄 궁극의 기술은....뒷발차기 입니다.~~^^

제레인트

2025.02.19 14:34:44
*.94.41.89

추천~ 
특히나 힐턴의 마무리를 (대충?) 하고 토턴으로 넘어가면 대부분 이렇게 되죠.
그게 사실은 뉴트럴 자세 없이 다음 턴 들어가는건데...

누칼로 가시죠~

조선인KJ

2025.02.19 14:37:22
*.194.65.108

여윽시 고수님들은 한번에 다들 알아채시는 찰나의 순간이라도 베이스 스쳐지나갈때..최대한 빠르게..

한번 정렬만 해줘도 턴의 질이 상당히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턴의 마무리 = 턴의 시작이라는 점만 확실히

이해해도 느낌이 팍 하고 온다는걸 모르는분들이 꽤 많은것 같더라구요...ㅎㅎ

리오네

2025.02.19 15:27:08
*.33.162.99

작년부터 고생한 힐에서 토의 엣지체인지... 

결국 건달자세와 기다림의 미학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조선인KJ

2025.02.20 09:26:02
*.194.65.108

건달자세만 잘 잡고...그냥 기다리고 넘겨주기만 하면 됩니다..원래 스노우보드가 판위에서 왼쪽으로 뒤집고 오른쪽으로 뒤집고만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ㅎㅎ

Firststep~!!!

2025.02.19 15:40:06
*.161.48.2

다음 칼럼을 위해 시선 이야기는 일부러 빼신건가 싶기도 한데요 ㅎㅎㅎㅎ

토턴이 만족스럽지 않아 개고생하다 기본기에 집중하자란 생각으로 "턴끝나면 뉴트럴"을 외치면서 타니 자연스럽게 여러가지가 되더군요. 이 글을 조금만 일찍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누칼로!!!(3)

조선인KJ

2025.02.20 09:27:32
*.194.65.108

아...시선은... 예전엔...시선선행등 이런부분도 들어갔었는데...노즈 방향이랑 가슴정면을 동조화 시키면..시선은 자연스레

따라가게 됨으로.. 요즘은 정말 시선이 너무 뒤쳐지거나 너무 선행하지 않는이상 특별히 시선을 강조하지는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슄이

2025.02.19 19:50:35
*.62.188.222

예전에 올리셨던, 집나간 힐턴잡는 누칼통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 또 이렇게…!!!! 집나간 토턴 검거하고 보고하겠습니다 ㅎㅎㅎ

조선인KJ

2025.02.20 09:28:04
*.194.65.108

이번시즌 2월 말까지 날씨가 받쳐줘서 아직 시즌이 한참 남았으니 토턴도 꼭 검거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H00N

2025.02.20 14:31:51
*.201.179.57

키보딩으로 최상급 슬로프를 타시네요~ 역시 최고!!^^

조선인KJ

2025.02.21 08:12:25
*.33.165.56

제가 키보딩 실력은 거의 만렙이죠~~ㅎㅎ

노래불러줄께

2025.02.20 16:12:32
*.205.39.183

아니 이렇게 좋은글을 이곳에만 쓰십니까 유튜브에 음성녹음으로 해주세요 노력이 대단하십니다

조선인KJ

2025.02.21 08:13:32
*.33.165.56

요즘 유튜브는 워낙 좋은 시청각 자료들이 많아서~~^^; 리젠되어 사라지는 헝글 자게가 좋더라구요~~

부채도사

2025.02.20 18:58:09
*.226.141.242

매우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쉽게 폴라인에 역엣지를 먹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기술을 구사하기 위해선 속도가 그만큼 나와줘야 하고, 나와주는 속도를 감속하기 보다는 그대로 압력으로 운용하는 담력도 필요하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조선인KJ

2025.02.21 08:19:06
*.33.165.56

앗~!!! 혹시 예전 어태키님 영상에 올라왔던...예 차장님 지금.가고 있습니다에..부채도사님?

그때 영상보면서 정말 인상깊었는데..세월이 지나 지금은 제가 딱 그렇게 보드를 즐기고 있습니다~~!!

대선배님 이시네요~~ 폴라인 역엣지라고 사람들한테 설명 하면 개념을 어려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쉽게 데크가 가로방향일때..넘겨!!! 라고 설명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아직 헝글과 보드계에

계신거 보니 괜히 제가 더 반갑네요~~ 그 영상 볼때쯤 전 막 입문이였던 시절이라~~^^;;

부채도사

2025.02.26 09:30:26
*.38.85.111

ㅎㅎ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사로 오랜기간 못타다가, 3년전부터 다시 타고 있습니다. 헝글도 주로 눈팅 위주이지만 자주 방문합니다.
좋은 칼럼 자주 올려주세요. 저도 제 라이딩을 지금도 발전시키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혹시 저도 주로 용평에서 타고 앞으로도 용평에만 있을 계획인데 기회되면 같이 타시죠. ^^

가이스트

2025.02.20 20:24:32
*.62.212.112

역시 슨상님들의 슨상님이십니다!! 언제봐도 정리를 참 잘하십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조선인KJ

2025.02.21 08:14:06
*.33.165.56

점점 늘어가는건 키보딩 실력이고 몸뚱아리는 점점 후퇴하고 있네요~~ㅠㅠ

amuro

2025.02.20 21:22:14
*.132.93.8

우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선인KJ

2025.02.21 08:14:33
*.33.165.56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달리는락커호야

2025.02.24 00:27:08
*.235.3.135

제가 요즘 고치고 있는 자세입니다
너무나 정확하게 콕! 집어서 이야기 해주시네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으나 미들턴 으로 갈 경우 아직은 부족함이 있네요 너무나 좋은글 추천! 감사드립니다

조선인KJ

2025.02.26 09:39:27
*.194.65.108

숏미들 연습하실때에는 폴라인으로 냅따꼽아야해서...L 자 형태가 나올수 밖에 없지만 미들까지는 동조 사용하시면 도움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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