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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이지투 보라돌이 인줄 알고
저렴하다 싶어 렌즈상태만 문의하고
1. 설 전주 금요일 1.28일 선입금 택배 구매
2. 판매자 며칠 후 설 전날 배송 -> 2월 9일 저녁 9시 물건도착
3. 받아 보니 eg2.5
4. 판매자에게 eg2.5라고 환불요청
5. 판매자 - 프레임크기가 남자한테 작을거라고 얘기했을거라고 하면서 택배먼저 보내라고 함
6. 저 - 프레임 얘기한적 없다고 하고. 선입금 구매로 구매했으니 환불도 선입금 환불이 맞다고 생각함 계좌날림
7. 판매자 - 프레임 남자한테 작을거라고 했었다고 하고 환불하면 물건 안보내주는 경우 있다고 선입금은 못한다고 지산올수있냐고 함
(여기까지 예의 바름)
8. 저 (살짝 열받음) - 전화한적 없고 문자 주고받고 구매했고 문자 다 가지고 있는데 프레임 얘기 한적 절대 없고 우기지 마시고
EG2, EG2.5인지 아시는 분같은데 실수인지 고의인지 모르겠지만 실수하셨으니 환불해주삼
9. 판매자 - 일부러 그런거 아니다. 그렇게 개념없진 않다. 안전거래 올리겠다.
10. 저 - 끝까지 못 믿고 안전거래 하시자고 하니 그렇게 하삼
다음날
1. 저 (오전 9시) - 환불 안전거래 올림 문자 날림
2. 저 (오전 11시 반) - 답장 없어서 다시 날림
3. 판매자 - 밖이라 집에가서 결재하겠음
4. 저 (오후 10시) - 결제해주삼
5. 판매자 - 아직 밖임
다음날
1. 저 (오전 9시) - 다시 올렸음 이젠 결제 해주삼
2. 판매자 - 전화
- 판매자 - 파는 사람이 잘못 올린것도 잘못이지만 사는 사람이 잘 안알아본것도 잘못이다.
산다고 하는 사람 많았는데 구매자덕분에 못 팔았다 그래서 바로 환불 못해주겠다.
다시 올려서 팔리면 환불해주겠다.
- 저 - 바로 환불해달라. 판매글만 믿고 구매했다. 명확히 잘못올렸으니 내 잘못 없다.
안팔리면 어떡할꺼냐?
- 판매자 - 팔릴거다 일주일 안에 안팔리면 환불해주겠다.
- 저 - (마지못해)그렇게 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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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겠지만 최대한 주관적인 의견 빼고 팩트만 넣으려고 했어요.
통화내용도 거의 30분에 가깝고 반말하고 "야!" 나오고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요점만 팩트만. 적었고요.
전 어이없어서 넋두리, 배설 한번 해봤습니다.
중고나라도 그렇지만 헝글장터도 에휴..
저는 헝글 장터에서 대구분한테 패딩 구매했는데 손목 때탐 말고 상태 좋다고 해서 구매했더니 여기저기 튿어지고, 손목부터 팔꿈지 위까지 엄청난 때에, 턱이 닿이는 곳의 시커먼때..앞쪽의 시커먼때..패딩 실밥 터진곳이 두군데..
전화해서 말했더니 사진 보내라더군요. 사진 찍어 설명까지 작업해서 보냈는데 대답고 없고 문자 보내고 씹고, 전화도 안받고
그래서 전 걍 포기했어요.
그런 분들은 걍 그렇게 살라고..
쩝..속상해도 참는 거 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ㅌㄷㅌㄷ 맘을 잘 추스리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