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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근방에서 살다보니 하늘높은줄 모르겠는 땅값에.
뒷산이 남산인건 좋은데. 어쩌다 한번 쳐다 보기나 할까 오르지도 않고- _-..
이수역은 꽤나 저렴하군요.. 제가 사는곳과 같은돈으로 2배크기의 방을 구할수 있어서 매우 끌려요
가장 끌리는건 이수역엔 셔틀버스가 잘 온다는거지요. 읭?
이수역 사시는분들 좀 계신가요
그 동네 물맛좋은가요.
2011.02.14 17:04:40 *.124.53.80
반포에서 20년 살다 이수로 이사온지 4년정도 되었는데,
아파트 단지 살다 주택가로 오니 시끄럽고 골목골목 길들이 적응이 안됐었어용
근데 지금은 완죤 적응 잘해서 아주 잘살고 있습니당ㅋㅋ
교통도 좋구요~강남쪽 나가기도 편하고 (압구정, 강남역 버스 한방)
지하철도 4호선 7호선 다니지요~
물가도 싸요~집앞 재래시장이 있어서 야채나 고기, 생선 아주아주 싸답니다~
주택가에서 5분만 가면 유흥가+_+가 펼쳐져 있구요ㅋㅋㅋ
그래서 먹고 마실곳도 많아요~
이사오세요! 좋아요!
2011.02.14 17:09:02 *.218.42.249
넴..누가 보면 복부인인줄 알겠어요-0-.
여튼 그 동네쪽이 4호선 라인중에는 꽤 끌리네요. 미아쪽으로 올라가는거 보다는 내려 가는쪽이 끌려요 역시.
음.. 시끌시끌 하다는건 무섭네요 ㅠㅠ.. 제가 밤에 잠을 잘 못자는지라. 이번집은 그래도 간혹 발정난 고양이만 빼면
조용해서 좋았거든요.
ㅎ ㅏ ㅇ ㅏ ....ㅠ
2011.02.14 17:12:47 *.124.53.80
역세권 쪽으로 지하철역 10분정도 거리 안에서 집을 알아보심 완전 좋을거예요.
그리하면 버스 정류장도 10분거리가 됩니당ㅎ
단점은 골목가쪽 방을 쓰면 가끔씩 시끄러워요. 또각또각 구두소리나 길가면서 노래부를는 사람 ㅡㅡ
뭐 그런게 좀 있구요...아파트가 아닌 주택으로 집을 구하시면 주차대란이 예상됩니다.
울집차는 4년동안 똥차가 되버렸네요. 반짝반짝 깨끗하던게 아침에 자고일어나면 긁혀있음....-_-
개를 키우신다면 산책할 공간이 없다는것도 좀 슬픈 현실이네요ㅠ
2011.02.14 17:09:19 *.196.45.133
이수지역 홍보대사 얌퐁잉님 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2.14 17:08:47 *.34.125.160
그분이 여기 살아서 아는데... 근방 차가 쬐금 막히는거 빼곤 좋아요
일단 휘팍버스 가까워 좋고.. 사당까지도 마을버스 한번이면 가니 좋고.. 보드장 다니시긴 최적의 조건을 두루두루
2011.02.14 17:11:05 *.218.42.249
아무래도 강남 라인으로 연결되는곳인데다가.. 저도 사당라인 얼마나 막히는지 예전에 ㅊㅈ만나러 댕기면서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하음~~..고민되네요
2011.02.14 17:10:03 *.10.176.186
사무실이 내방역입니다(이수역과 한정거장 차이)
셔틀탈때 참 편하긴 해요...
그래서 백야도 종종 가요
2011.02.14 17:11:43 *.153.108.130
저도 이사가야되는데~
이수역알아보고있어요~~ㅋㅋ
2011.02.14 17:14:28 *.218.42.249
ㅇ ㅏ... 흠.. 끌려요 꽤.
2011.02.14 17:11:59 *.79.94.122
오지마세요 수맥막혀 있습니다ㅋㅋㅋㅋ
동네주민으로 오세요~ ㅋㅋㅋ
2011.02.14 17:15:30 *.218.42.249
수맥이 막히면 좋은거 아닌가요? 흘러야 문제가 되는거 아닌가... 읭?
그 동네 있으면 ASKY를 강건히 하는게 진리인가 보군요
2011.02.14 17:13:39 *.124.53.80
참 여자분이시라면...동네에 변태가 좀 많습니다.
즐기는 기분으로 살면 나름 괜춘합니다.
2011.02.14 17:16:30 *.218.42.249
도대체 뭘 즐기는 기분으로 사는겁니까!!
변태들한테 집알아봐 주고 하는건 아니겠져?
치안은 살짝 문제가 있능가 보군요-0-..
2011.02.14 17:19:18 *.124.53.80
예전에 제 앞에서 바지를 내리시는 -_- 분의 것(?)을....도망가지도 못하고 보고있었는데
다가오더니 (바지를 내린채로!) 말을 거는 것이었습니다ㅠㅠ
변: "저...그냥 좀 봐주시면 안돼요?"
나: "시른데요"
변: "저 그냥 보기만 하심 되요"
나: "싫다니까요"
.
집에와서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엄마: "너도봤니? 걔 유명한데"
-_-
2011.02.14 17:27:24 *.79.94.122
난 왜 한번도 못봤지???
낯가리나??
2011.02.14 17:29:21 *.124.53.80
그게 ASKY님 본인이기 때문 아닐까용ㅋㅋㅋ
2011.02.14 17:31:12 *.79.94.122
아니라니까능!!!요ㅋㅋㅋㅋ
나 몽유병있나??ㅋㅋㅋ
2011.02.14 17:17:49 *.107.185.215
2011.02.14 17:51:19 *.43.209.6
저희 사무실 근처에 사시나보군요...
반포에서 20년 살다 이수로 이사온지 4년정도 되었는데,
아파트 단지 살다 주택가로 오니 시끄럽고 골목골목 길들이 적응이 안됐었어용
근데 지금은 완죤 적응 잘해서 아주 잘살고 있습니당ㅋㅋ
교통도 좋구요~강남쪽 나가기도 편하고 (압구정, 강남역 버스 한방)
지하철도 4호선 7호선 다니지요~
물가도 싸요~집앞 재래시장이 있어서 야채나 고기, 생선 아주아주 싸답니다~
주택가에서 5분만 가면 유흥가+_+가 펼쳐져 있구요ㅋㅋㅋ
그래서 먹고 마실곳도 많아요~
이사오세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