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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08

술 마시고 싶네요.. 일은 늘고 놀 시간은 줄어들고... +이상형?

조회 수 744 추천 수 0 2011.02.15 17:59:35
R&D팀장 *.195.186.216

 수요일에 곤지암 가려고 했는데 목요일 밤샘 회의라니..;;;;;;

 

 그럼 수요일에 회의준비하느라 밤을 새라는 이야기 아님........

 

 짐승으로 변신하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샹! 

 

 토요일 아침에 곤지암 가면 사람 많을까요?

 

 아침에 후닥닥 타고 돌아오면 될 거 같긴 한데..

 

 본격 밤샘작업을 앞두고 와인이 땡기네요...

 

 퇴근하고 나가면서 마트가서 육포에 몬테스 알파 메를로를 훔쳐와야겠어요.........후.....................

 

 소고기 좋은 거 나와있으면 사다 같이 구워먹을까나..

 

 

 

 

 

 덧_ 밑에 무수한 분들의 이상형 리스트를 보고 더욱 좌절하네요..

 

 여자든 남자든 안 따지는 척하면서 다들 외모 몸매 스타일 돈 키 라인 OTL

 

 우리 나라가 왜 이렇게 되어버렸을까요.

 

 커피, 와인 좋아하는 착한 남자라는 제 이상형은 어디에도 없네요.

 

 외모 다 필요없고 키도 160 이상만 되면 되니까 어디 커피, 와인 좋아하는 착한 남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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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

2011.02.15 18:00:54
*.196.45.133

제 이상형 못보셨어요?

 

외모 키 따위 아무것도 적지 않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D팀장

2011.02.15 18:02:55
*.195.186.216

 글쎄, 과연 현실에서 그럴까요? ㅎㅎㅎㅎㅎ

 전 대학 다닐 때 외모 키 돈 따위 상관없다는 수많은 주변의 이쁜이들이

 갖추지 못한 남자와 짧게 사귀다 받을 거 다 받고 차버리는 현장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훈녀가 많은 과 특성상..... (아나운서 지망생 多)

Destiny♡

2011.02.15 18:05:10
*.196.45.133

무슨말씀이신지

 

그건

 

수많은 주변의 이쁜이들

 

 

이잖아요.................!!!!!!!!!!!!!!!!!!!

R&D팀장

2011.02.15 18:09:27
*.195.186.216

자네도 이쁜이 주제에 어디 와서 행패야!!! ㅎㅎㅎㅎㅎㅎㅎ

순규하앍~♡

2011.02.15 18:15:51
*.180.112.194

티..팀장님..

 

거..건 아닌득...요...

capsule

2011.02.15 18:01:44
*.37.61.14

자 이제 해외로 눈을 돌릴때 입니다... 여기 헝글님들은 너무 타성에 젖어있어요.. 







읭  하지만  말이통해야.... 그래서 ASKY...?

R&D팀장

2011.02.15 18:03:51
*.195.186.216

 그래서 전 여름에 뉴질랜드 땅을 한번 밟아보려고..........................

 사실은 아는 분이 임신했대서 질 좋은 미역국 좀 끓여주려고 가려구요 ㅎㅎ

 간 김에 스키도 좀 타고 ㅎㅎ

capsule

2011.02.15 18:05:43
*.37.61.14

헐.... 여름에..... 눈이라니 ㅠ_ㅠ 부럽군요 팀장님.. ㅠ_ㅠ

R&D팀장

2011.02.15 18:09:05
*.195.186.216

부러우면 해외에 지인을 ㅎㅎㅎㅎㅎㅎ

얀..

2011.02.15 18:01:51
*.207.130.159

와인 좋아해보려다... 오만원짜리 좋다는 와인 하고 만원짜리 와인 하고 그놈이 그놈같다는 느낌을 받은 후에 포기했네요 ㅡㅡ;

R&D팀장

2011.02.15 18:06:51
*.195.186.216

사실 와인은 가격을 보고 고르시기 보다 향과 맛을 보고 결정하심이.. 때로는 8천원짜리 칠레산 패밀리와인이

8만원짜리 아이스와인의 맛을 능가할 때도 있죠. 보관과 취향의 차이는 크니까요. ^^

 

로똥구리

2011.02.15 18:02:06
*.142.89.26

커피,와인 좋아하겠습니다                

R&D팀장

2011.02.15 18:11:18
*.195.186.21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긋 ㅎㅎ

ASKY

2011.02.15 18:03:23
*.20.227.155

전 하나 바랬어요 하나ㅠ

R&D팀장

2011.02.15 18:12:18
*.195.186.216

우리 신! 신께서는 뭐든지 바래도 괜찮습니다.

 무엇을 바라든 asky.....

ASKY

2011.02.15 18:15:27
*.20.227.155

이젠 신입니까....털썩

엄프로

2011.02.15 18:04:53
*.103.26.140

저 미국에서 맥심 모카골드 아침마다 끓여마시구

동네 포도밭에서 싸구려 와인사다먹어요...

일루 오세요 ㄷㄷㄷ

R&D팀장

2011.02.15 18:15:09
*.195.186.216

 미국 어디세요? 저 보스턴에 잠깐 서식했었어요 ㅎㅎㅎ

 맥심 죽이죠.. 인스턴트 커피계의 HOT.....

 하지만 인스턴트 커피계의 샤이니 Suprimo가 나왔기에.. 모카골드 말고 수프리모 드세요 ㅎㅎㅎ

 빈야드가 주변에 있으면 축복이죠 ^^ 싸게 마실 수 있으니..

 그 싸다는 몬테스 알파가 우리나라에서는 4만원 돈입니다. 미친 나라죠.

엄프로

2011.02.15 18:19:40
*.103.26.140

캔사스에요 산없고 평평한 저주받은땅 ;;;

쬐꼬만 시골이라 한번 씨티나갈때 몇개월치 커피 잔뜩사다놔요 ㅎㅎ 아무리 비싼커피라도 봉다리커피만한게 없지요 ㅎㅎ

와인은 뭐 아시다시피 싸니까 ㅎㅎ 자주먹는것들 $7~10사이라 그냥 뭐 룸메들이랑 주말에 한병씩 쓰윽 하져.. ^^

R&D팀장

2011.02.15 18:22:41
*.195.186.216

오.. 테네시만한 깡촌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ㅎㅎㅎㅎㅎ

 

엄프로

2011.02.15 18:27:43
*.103.26.140

풒... 그건 오해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테네시가면 잭다니앨이 있지안씁니까 ^^

간지꽃보드

2011.02.15 18:27:52
*.137.92.180

엇; ㅡㅡ 울 식구들은.. 저주받은 땅에서 사..살고있었;;;

엄프로

2011.02.15 18:29:56
*.103.26.140

식구들이 캔사스주민이십니까요?

간지꽃보드

2011.02.15 18:34:02
*.137.92.180

할머님과고모아부지가캔자스씨리에거주중이시며뭔가구멍가게를하신다고들은듯도해요.

엄프로

2011.02.15 18:37:17
*.103.26.140

거까지 비록 2시간30분 열씨미 달려야 도착하긴 하지만... 

가게이름이라도 알아다주시면 간꽃님 이름좀 팔고 뭔가 써비스좀 받아올수있다면 열씨미 달려가보겠습니다 ㄷㄷㄷ

간지꽃보드

2011.02.15 18:39:37
*.137.92.180

현대어쩌구였던거같은어렴풋한기억이나네요.현대마켓이었나뭔가그옆에식당도계획중이라는데;;

엄프로

2011.02.15 18:46:16
*.103.26.140

핸대마켓 구글링 완료했습니다 ㅋㅋ

스키장근처같은데... 안그래도 금욜날 보딩갈때 잠깐 들러서 간꽃님앞으로 신라면 한상자 달아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지꽃보드

2011.02.15 18:47:43
*.137.92.180

일단 절 아시냐고 물어보셔야;;ㅡㅡ (진정 울아부지라면 0.1초의 망설임없이 그여자죽었습니다라고 답할겁니다 ㅡㅡb)

엄프로

2011.02.15 18:53:40
*.103.26.140

혹시나 가게되면 아부님 찾아서 사진한장 찍어올려드릴까요? ㅎㅎㅎ

가게앞에서 사진한방 찍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

TankGunner

2011.02.15 18:05:31
*.129.243.109

커피,와인.....ㄷㄷㄷ

R&D팀장

2011.02.15 18:15:45
*.195.186.216

 솔로 인생에 좌커피 우와인은 필수인데 ㅎㅎ

capsule

2011.02.15 18:56:55
*.27.137.190

둘다 안하는 저는 CPMS 인건가요? ㅠㅠ

R&D팀장

2011.02.15 20:17:03
*.195.186.216

뭐, 좌쏘우맥도 있지요 ㅎㅎㅎ

쟈스민냄새

2011.02.15 18:05:20
*.93.6.204

커피, 와인 좋아하는 착한 남자 여기있지 않습니까!!!???ㅋㅋ

R&D팀장

2011.02.15 18:17:26
*.195.186.216

피존 향기 폴폴 나는 여자분 닉네임 아니었나요 ㅡㅡa

와인 벙개를 언제 한번 열어야겠네요 ㅎㅎㅎㅎㅎ

그 땐 맛있는 와인과 조니워커 블루를 따야죠 ㅎㅎ

늑대™

2011.02.15 18:05:49
*.96.12.130

헐. 여자사람분이셧어요?;;

 

쏘쥬 사랑하는 나쁜색히 짐승 한마리는 있습니다만;;

R&D팀장

2011.02.15 18:21:12
*.195.186.216

쏘주는 혼자보다 뭔가와 섞여야 더 맛있는 듯 ㅎㅎㅎ

아까 쏘맥 좋아하시던 분이 누구시더라요?

아롱이사랑

2011.02.15 18:07:24
*.214.157.16

와인    좋아합니다~~  근데  뭐가뭔진 몰라여`~  개인적으로  스위트 한거보단   드라이한게 좋더라구요~~

 

네  맞습니다`~  와인공장가서  배워왔어여~~ㅎㅎ

R&D팀장

2011.02.15 18:23:47
*.195.186.216

저도 드라이한거 좋아해요 ㅎㅎㅎ

스위트하면 안주 맛을 해쳐요 ㅎㅎㅎ

낙엽시속40Km

2011.02.15 18:10:07
*.226.203.21

커피는완전 조아라하는데 와인ㅡ0ㅡㅋ 전 나름착합니다ㅋㅋ

R&D팀장

2011.02.15 18:25:50
*.195.186.216

와인 참 좋은데.... 괜히 밤에 서글플 때 적당히 알딸딸해지고 좋아요 ㅎㅎ

순규하앍~♡

2011.02.15 18:17:33
*.180.112.194

터...털썩...

 

커피는 매니아틱한데, 술은 알콜 1%만 들어가도 심하게 부끄러워지는 체질이라...=_=

 

여기에서도 짤리는건가...;;

R&D팀장

2011.02.15 20:13:50
*.195.186.216

귀욤이 ㅎㅎㅎㅎㅎ 제 친구도 별명이 홍익이에요 ㅎㅎㅎ

술 마시면 혼자 빨갛게 익어서 ㅎㅎㅎㅎ

간지꽃보드

2011.02.15 18:19:34
*.137.92.180

커피와 와인 사랑하는데 ..ㅡㅡ 차..착하지도;; 나..남자녀석도 아니라서..ㅠ.ㅠ

 

채끝살 살금 구워 와인 홀짝 ㅡㅡb

R&D팀장

2011.02.15 20:14:30
*.195.186.216

소고기랑 완전 잘 어울리죠 ^^

담에 진챠 여자보더님들이랑 같이 벙개하고 싶다 TOT

Method

2011.02.15 19:13:17
*.91.137.50

빌라엠 로쏘......... 일리 커피 좋아라 하는데 ... 키도 되는데 .....

걍 평범한 회사원인데 .... 못 생겨서여 ....흑

R&D팀장

2011.02.15 20:16:11
*.195.186.216

 생긴 걸로 밥 먹고 사나요. 송승헌 닮은 남자도 만나봤지만 잘생긴 것들은 얼굴값 하더라구요.

차라리 안 잘 생겨도 나만 바라볼 해바라기같은 남자가 좋아요.

빌라엠은 너무 달던데.. ^^

일리 커피는 넘 좋죠. 수원에 일리 커피 제대로 내리는 카페 한 군데 알고 있답니다 ㅎㅎㅎㅎㅎ

Method

2011.02.15 20:40:47
*.91.137.50

보영만두에서 한끼 먹구 .. 일리 먹으면 ... 그날 저녁은 해피져...

 

아 .. 정자역에 .... 일리 커피숍 가서 한잔 먹어야 겠네여 ... 냠냠...

 

와인도 좋아하고 단맛도 좋아해서 ... 빌라엠 로쏘...같은 스파클링 스위트 와인이나 .. 아이스와인쪽을 먹어염..

 

드라이한 와인은 먹으면 중독 된다길래 ... 일단 .. 입문 전입니다 ..

NANASHI

2011.02.15 19:54:06
*.158.87.163

뭐가 그리 어려운지요.

 

대한 민국 안살 때는 슬픈 현실을 안봐서 좋았는디........

 

슬프다 대한 민국의 현실이,

R&D팀장

2011.02.15 20:18:29
*.195.186.216

 그르게요.

 철 들고 보니 난 뭣도 아니었으면서 왜 주변의 사람들을 재고 달고 했을까요...

 사람들 재고 따지는 거 아주 못된 짓이었다는 것을 안 건 얼마 되지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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