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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사입니다.
2008년 K본부에서 방영됐던
현빈,송혜교 주연의
"그들이 사는 세상" 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사 입니다..
전 이 드라마를 너무 잼있게 봐서
전편 소장하고 가끔씩 봅니다.
어제 퇴근후 갑자기 보고싶어서
다시 보는데..
이 드라마 처음 봤을땐
어떤 느낌인지 이해가 됐어요..
충분히 그럴수 있겠다 싶었어요..
시련의 아픔으로 몇년째
제가 좀 힘들었거든요 그땐..;;
그런데 어제 보면서
이 대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2화에서
주준영(송혜교)이 정지오(현빈)에게
자신이 맡은 드라마 대본을 보다가
이해가 안되는 대사가 있다며 물어봅니다.
"선배, 대체 사랑이 귀찮아질만큼 사는게 버거운 정도 는 어떤느낌이야?"
지금 느낌은
그렇게 감상적일 여유가 없다..
기회가 있을때...상황 따질때가 아니다..
사는게 버겁다고 사랑이 귀찮아진다는건 죄다
라고 느꼈습니다..
역시 사람은 상황따라 달라지나봐요--;;
사랑이 안생기는만큼 사는게 버거운 정도 가
맞습니다
우리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