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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생수통 배달시켜 먹는데
오늘 생수오는 날이라 생수통이 들어온걸 보고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를 하다가
여직원 1 : 텔레비젼 못봤어? 모텔에 있는 작은 생수통에 있는 물 그거 더러운 물이래... 큰통에서 덜어서 쓰는거래....
여직원 2: 정말요? 몰랐어요.....
모텔에 있는 작은 생수통이 발딱은 물이건 똥물이건 나랑은 상관없는 다른세상이야기;;;;
2011.02.16 11:40:45 *.138.183.90
여직원2의 '정말요? 몰랐어요....' 는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ㅋㅋㅋ
2011.02.16 11:42:34 *.153.108.130
저희는 출장을 많이 다녀서.....
2011.02.16 11:41:49 *.96.12.130
그래서 전 물 사갖고 가요.. 으응?;;
2011.02.16 11:44:10 *.253.6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2.16 11:42:28 *.232.115.252
모텔물도 관심좀.......언제 가게될지 모르잔아요~
출장이 많다보니;;;;;;;;예전에 거래처 사장님이랑 대구 출장가서 동그란 물침대서 둘이 자본적도 있단~
2011.02.16 11:42:45 *.138.183.90
여사장님이랑 그러는거 아닙니돠~~~~~~~~~~아!!!!! ㅋㅋㅋㅋ
2011.02.16 11:42:45 *.96.40.196
모텔............. 원정가서 남자셋이 한방에 자는곳 아닌가요???
2011.02.16 11:43:52 *.138.183.90
꽃보더 소개해줄까 했는데....로우님 이런분였어!!! ㅎㅎㅎ훗남보더 소개해줄래요...ㅋㅋㅋ
2011.02.16 11:46:08 *.153.108.130
그럼 그 꽃보더는 저에게...
2011.02.16 11:47:09 *.138.183.90
SOO님 소개해 드릴라고 한건데....워쩌?? ㅎㅎ
2011.02.16 11:51:03 *.153.108.130
그 훗남이 전가요`?? 전 훗남아니라서 패스~~
2011.02.16 11:48:33 *.96.40.196
훗~~ 이분까지 웨이러실까.......
싸울래.....................??(요)
2011.02.16 11:47:28 *.96.40.196
정말 헝글 14렙에 위엄을 지키시는 분이 이러시면 안되지 말입니다.......ㅠ
눙물만 하염없이 콸콸콸 콸콸콸콸 콸콸콸 콸
2011.02.16 11:45:37 *.10.110.206
여직원1....2..... 오지게 다녔군...
2011.02.16 11:47:10 *.232.115.252
여직원 1, 2 둘이 같이 다닌거임~~~
2011.02.16 12:03:21 *.243.254.15
아... ㅋㅋㅋㅋㅋ 터졌음 ㅠㅠ
2011.02.16 13:02:18 *.244.221.1
예전에 결혼식때문에 지방갔다가 남자셋이 모텔에서 잣는데...
너무 과음을 해서 다른 두명이 모텔안에 정수기 물을 엄청 마셨더랬죠.
전 일부러 안마셨는데, 서울 복귀하고나서 그 둘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장염걸려서 먹으면 먹는데로 바로 나온다고...
전 그물이 그런줄 알고있어서 일부러 안먹었는데...ㅎㅎ
뭐 자주가서 그런건 아니라고 하고싶지만........
여직원2의 '정말요? 몰랐어요....' 는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