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 전체 월차 다 쓰고 전부 출근을 ㅠㅠ
원래 저희팀은 연월차는 등록만하고 출근을 합니다
나중에 일정일수 이상 안쓰면 인사고과에 반영이 되서
등록만하고 출근하는 문화가 되버려서 ㅠㅠ
출근하는건 그나마 괜찮은데
지난주 열감기로 이틀을 응급실에서 살다온 아들래미가
눈에 아른거려서 미치겠네요 ㅠㅠ
제가 어릴때 아팠을때 저희 부모님도 이런 기분이셨겠죠?
40까지 올라가며 경기하는 아들녀석 붙잡고
마누라가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참 가슴 미어지더라구요 ㅠㅠ
그나저나 이눔 자식 좀 살아났다구 내안경을 뽀각 ㅠㅠ
아가가 아푸면 부모님 마음이,,,으윽,,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