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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의 부활은 잘 몰라요

 

일찍이 이승철이 보컬로 활동할때의 부활을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좋아하구요

 

 

부활의 1집 '인형의 부활'이 나름의 타이틀이었던 음반에선

 

희야는 당연하고 비와 당신의 이야기와 너뿐이야;

 

그리고, 사랑의 흔적을 좋아했더랬습니다

 

 

부활 2집이 정말 큰 욕심이 담겨있는 음반이다 느꼈더랬는데요;

 

'Jill's theme'으로부터 시작해서 회상 1.2.3;

 

그중 대중적으로 유명한 마지막 콘서트가 회상3이더랬습니다;

 

 

튼, 그 후 한참의 세월이 지나 김재기를 보컬로 내세워 

 

부활의 부활을 꿈꾸던 음반이 3집이었는데 그때가 '사랑할수록'이었죠;;

 

개인적으론 그 음반의  '소나기'와 '흑백영화'를 좀더 좋아했더랬습니다만;;

 

 

김태원; 그의 음악성은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더 절제력과 호소력이 짙은

 

한음 한음의 느낌에 충실한 음악에 자신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며

 

점점 인간미를 느끼게 되었더랬습니다;

 

 

저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런 김태원의 모습은

 

본받고 배울점이 넘치도록 많더라구요;;

 

 

갑자기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두서없이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슬 술이 오르기 시작해 자리에 누우러 가야겠습니닷;; =.,=

엮인글 :

(━.━━ㆀ)rightfe

2011.04.02 04:02:17
*.147.228.207

노래하는 김태원~~!!

엘케이

2011.04.02 04:06:46
*.41.133.162

잘랑말랑 하다 글 남겨요~ ㅋ

'길가의 연인들'에서 김태원이 걸걸한 목소리로 많이 질렀죠;;

1집 '인형의 부활'에선 헤이헤이 마이돌~ 두 하고

'비와당신의 이야기'에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도 연발하고

회상3에선 어울리지 않지만 1-2절을 혼자 욕심내 부르기도 했죠;; ㅋ

김태원이 객관적으로 노래는 잘 못부르지만 느낌의 전달력에 있어서만큼은

참 옳은 음악인이구나 싶기도 했더랬어요;ㅎㅎ


정말 자러가겠습니닷~ ㅋ

아롱이사랑

2011.04.02 08:57:08
*.140.166.124

음~~ 좋네요~~ㅎㅎ

바람돌이

2011.04.02 10:02:47
*.118.56.156

나두 소나기 좋아했는데.

몽팔이

2011.04.02 11:49:20
*.247.18.202

저는 개인적으로 부활 4집 `잡념에 관하여` 앨범이 지금까지의 부활 음반중에 제일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몽환적인 부활만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주옥같은 곡들이 제 고등학교시절을 아름답게 휘감았었었죠
기억이 부르는날에, 시쓰는 시인의 시, 드나드는 그림움,

함 들어보시죠 필요하신분 제가 쪽지나 멜로 쏴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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