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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롭 상단(바인딩 묶는곳)에서의 무분별한 흡연을 반대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전 18년차 보더입니다. 나름 애연가로 담배를 꽤 많이 태우는 편입니다.
그래도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흡연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음... 스키장에서 피우는 담배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흡연이 난무하는 슬롭 상단!!!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슬롭상단에서는 모두가 눈바닥에 앉아 바인딩을 묶습니다.
발이 묶인채 앉아 있기때문에 움직일수가 없죠.
그사이사이에서 흡연하고, 침 찍찍뱉고, 눈에 담배꽁초를 비벼대는 사람을 너무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침은 보통 여성흡연자나 어린 흡연자가 많이 뱉더군요.)
유치원생을 포함한 초중고생이 있어도 아랑곳않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너무 제한을 안하다보니....... 잘보면 미성년자들까지도 슬롭 상단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흡연을 합니다.(너네는 왜 그러냐...)
그들의 꽁초와 침에... 흰바지가 더렵혀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물론, 애연가인 저로써도 스키장 전구역을 금연구역으로 하는건 반대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슬롭 상단은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건 어떨까요?
그냥....... 내려와서 피우는걸로 하는게 어떨까요?
그 어떤 스키장에서도 이런운동 안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헝글에서라도 자발적으로 하면 안될까요? 멋지게~ 폼나게~
물론 안지킨다고 쇠고랑 안차겠습니다만...
당신의 연기를 마시는 사람이 당신의 자식, 또는 아내, 담배 안피우는 가족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은 생각이 바뀔수도 있을겁니다.
성숙한 보드장문화에!!! 성숙한 흡연문화까지!!!
우리모두 앞장서는 그날까지!!!
막 생각나서 막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슬롭에서 리프트에서 곤도라에서 절대 금연을 정착시켜야 합니다.
저도 4년전도 전에는 하루 2갑정도 피우던 헤비스모커였습니다.
보드를 처음 배우던 03년에는 리프트, 리프트대기줄, 곤도라 슬롭상단 중간...
한마디로 아무곳에서나 피우고 싶으면 막피웠죠.... 물론 저도 동호회사람들과 어울려 그런 양아치짓을 하고 다녔죠...
근데 어느순간부터 아이들과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비흡연자들을 배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4년전에 담배를 끊었습니다. 끊고나니 다른 사람의 담배연기가 어찌나 역겹고 싫던지...
한번더 반성해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구나...(눈물)
공공장소에서는 무조건 금연입니다.
지켜야지요. 이건 기본입니다. 기본중의 기본이죠.... 지정된 흡연구역 이외의 장소에서는 무조건 금연해야 합니다.
또한 스키장측에서도 흡연구역을 지정하여 흡연자들의 권리도 보장해야 합니다.
성숙한 흡연문화 정착시켜 서로 배려하고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슬롭을 비록한 리프트대기줄, 리프트, 곤도라등에서 담배피우는 몰지각한 사람들에게는 당당하게 담배끄라고 요구하시길 바랍니다. 두려워마시고. 당당하게 권리를 주장하세요. 주위의 모든분들이 도와주실겁니다....(웃음)
와~ 대기줄 에서 담배를.... 대단 한데요...
그런데 저는 매 시즌 성우에서 타지만 왜 안한번도 못 봤지... ㅡㅡ;;;;
그럴때는 용감하게!! 보딩 매너, 흡연 매너 직접적으로 말씀해 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덧! 싸움나면..... ㅡㅡ; 전 책임 못져요.... ==3 ===33
그러고 보니 작년이네요~~
휘팍 호크고요~~
바인딩 묶는 곳 구석에서도 담배를 피면 안되겠지만 중간에서 담배를 떡하니 피우던 처자분..........
정말 무슨 생각에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제발 이러지는 말아요~
아 그리고 저는 흡연자이여요..ㅋ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흡연은 애연가로써 괜찮다고 봅니다.
위에 사진은.....아니올씨다입니다만...
머라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저도 슬로프 상단에서도 피고 하단에서도 핍니다.
물론 주변에 사람 없는 곳에서 대부분 피우고요.
꽁초 10개중 8개 이상은 자켓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쓰레기통 보이면 버리구요.
담배 끊으신 분들 대단하신 건 인정합니다만,
19년차 흡연자이다보니(오래폈기에 인정해달라는 얘기아님 오래폈기 때문에 끊기다 힘들다는 부분을 이해바랍니다)
의지가 약해서인지 아직까지는 흡연자 입니다.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피고죽을라면 혼자 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람들 모여있는 장소에서만이라도 안피운다면,
비흡연자에게 그다지 큰 해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 해봅니다.
슬로프 상, 하단에 담배 꽁초 많지요~
우리집 주변에도 많습니다. 길거리에도 물론 많구요.
제한된 공간인 슬로프이다보니 더더욱 많아보이는 것 같네요.
비흡연자의 관점에서 슬롭에서 담배 피우는것이 보기 안좋다고 삐리리 십장생은 아닙니다. =ㅁ=ㅋ
덧)그나저나 국립공원은 어느 스키장이 국립공원 인가요? 레알 몰라서 여쭤봅니다.=ㅁ=ㅋ
켐페인? 을 벌여야죠... 위에 여성분 사진 보면서 느낀점인데.....
공손한 말로... 슬로프 금연 입니다.. ^^ ㅎㅎ
남성분이든 여성분이든.. 누구도 말을 안해 주면 모를지도 모릅니다...
모르고 흡연 하시는분들 도 있을테니.... 길거리 걸으면 흡연 하시는것처럼.. 슬롭 금연 모르실지도...
저도 처음 보드 탈때 리프트 위에서 담배 태워봤습니다.
옆에 분이 담배 피워도 되냐고 묻길래... 네.. 그러면서 같이 폈습니다.
담배 펴도 되는줄알고... ㅋ
이렇듯... 모르고 계시는분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우리끼리 금연 입니다가 아닌 직접 공손히 말하면 매너를 가르쳐 주는 캠페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당당히 말하려고요~~
"원래 여기서 피우시면 안되는겁니다... 전 슬로프 금연... 입니다...
같이 저쪽으로 가서 같이........피.....??? 읭..................................???"
우선 저도 흡연자입니다.
흡연자 대다수가 담배꽁초와 담뱃재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길래
저라도 그러지 않기 위해 상단에서 절대 안피구요
밑에 내려와서 핍니다
그래서 올시즌엔 하얀 슬롭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플로우바인딩 삿어요 ^^ ㅋㅋㅋ
바인딩 참 귀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