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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장어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요즘 새로운 가게가 생기면 으레 소셜 커머스에 올라오는데 이 집도 올라와서 쿠폰 2장을 샀습니다.

와이프가 오늘 갑자기 그게 먹고 싶다고 하네요.

가서 장어정식을 먹었습니다. 처묵처묵~

연한 속살이~ 이~~~뻐~~~!@!#!

처묵처묵을 끝내곤 계산을 하러 1층에 내려갔습니다.

쿠폰으로 계산 할께요 므헤헤~ 라고 했더니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가라고 하시네요.

읭? 왜요? 컴터 고장났어요? 라고 물어봤더니 그렇댑니다.

제가 컴터 전문간데 잘 됐네요~ 뚝딱뚝딱~ 충격받아서 램이 빠졌나보네요. 읭?

살짝 컴터 리붓을 했더니 잘 돌아가더군요.

작업 끝냈으니 그 전번으로 결재해 주세요~ 라고 말하곤 돌아설려고 하니 아주머니가 팔을 잡네요.

삼촌 고마우이~ 오늘 밥값 4만원은 안 받을테니 또 놀러오시게~ +_+

담에 오면 국수 써비수도 주신다네요. 만세 -0-;

 

한줄 요약 : 밥 처묵처묵 -> 계산할려는데 컴터 고장 -> 컴터 고쳐줌 -> 공짜밥 노계산 바이바이, 담에 컴시 섭수 제공 -> 넵감사 (__)

 

결론 : 오지랖이 넓으면 밥이 생긴다. ^0^v

엮인글 :

루나소야

2011.12.05 23:00:22
*.156.178.141

장어가 남자한테 참..."딱이다 딱이다 딱이다" 그런다던데.. 수고하세요 (응?)

소소챠

2011.12.05 23:00:49
*.68.24.208

오올~~ ㅊㅋㅊㅋ 이제 그쿠폰 나주삼 ♥

어리버리_945656

2011.12.05 23:13:26
*.146.96.148

헝글은삼체쓰면혼남

소소챠

2011.12.05 23:13:55
*.68.24.208

삼체 쓰면 안되겟군.... 욤 ?!!ㅋㅋ

NeoTears

2011.12.05 23:04:39
*.238.102.34

흠 저도 한 오지랖 합니다.ㅡㅡㅋㅋㅋㅋ

어리버리_945656

2011.12.05 23:13:06
*.146.96.148

저역시도..고쳐줘야~성미가풀림..

잘하셨어욤!!

Zety

2011.12.05 23:22:48
*.230.125.11

캄사합니닷 -^0^!

히구리

2011.12.05 23:16:32
*.144.113.187

근데, 내가 뚫어논 단골집은 왜 항상 폐업하냐고...........요...

어리버리_945656

2011.12.05 23:20:24
*.146.96.148

미식가는아니신가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꽝이넹~

2011.12.05 23:41:39
*.148.197.222

오홍.. 저도 그런 컴 보면 제티님이랑 비슷하긴 한데..
마눌 왈 "잘 알지도 못하면서.. 걍 가만있어"...라고 ㅠㅠ

저승사자™

2011.12.06 00:54:03
*.32.42.176

저도 고쳐줘야 성미가 풀리는데 고치질 못해서 제분을 못이김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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