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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까지 신나게 달리고(?)
10시 출근해서 정신못차리네요 ㅋㅋ
겨울이 싫다던 사람이었는데 작년에 보드장 몇번 데려갔더니
저보다 더 빠져있더라구요 ㅋㅋ
술마시는 내내 보드장 얘기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