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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동네 어린이집 사건 때문에 영상 보고 분노가 끌어 오르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팀장님이 출근 하자마자 당장 부르시길래 어제 칼퇴근 한게 문제 걸렸나 조마조마 했는데...
작년말에 파견 나가 있는 타부서 직원이 요청한 작업이 안왔다며 저는 물론 이고 팀장님을 포함 시켜서
메일을 보내 놯더군요. ㅡㅡ; (막 출근했더 터라 메일을 팀장님 보다 먼저 확인 못했었는데..)
팀장님이 이거 뭐냐고. 요청 들어 온거 안줬냐고 물으시는데...
딱 보니 이미 작년 12월에 완료처리 한거 파견 나가 있는 여직원 이 확인도 않고 그냥 메일 보낸거 더라구요.
작업요청도 제대로 못보내서 몇번이고 제가 확인하고 심지어는 이렇게 해서 줘야 한다 라고 자세하게 설명까지
해줬건만... 그것도 제대로 몰라서 그냥 보내서 타부서 꺼를 제가 작업을 해주고 보냈는데 확인도
안하고 그냥 냅따 메일 부터 보냈더군요.
완료 처리 하고 완료 됐으니 확인해보라 메을을 보내도 메일반송되서 오고, 전화를 해도 안받고, 메신져로 이야기 해도
며칠째 자리비움으로 대답도 없고. 어휴...! 그래 놓고 작업요청 한거 안왔다고 징징징 메일 보내놓고.
확 짜증나서 담당 부서 가서 한소리 했네요. 내가 할일도 아닌거 직접 작업해서 해줬건만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메일
보냈다고. 연락도 안된다고.
핫식스 한캔 드링킹 하면서 열좀 식혀야 겠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