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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상주 해도 상관 없는 처지가 돼있구요(아니..만들었나? 암튼간에),
하이원 가고 싶은데 콘도(대규모 동호회)는 왁자해서 싫고
차로 몇분 떨어진 거리는 그래서 싫어요.
셔틀로 주3회 출정 생각하고 있구요.
근데 지인 중에 보드는 커녕 레포츠라고는 낚시(루어면 말도 않함, 붕어 낚시)밖에
모르는 애영감 뿐이라 하이원으로 혼자 다니게 생겼어요.
쏠로보딩도 원투데이지 이거 어떻게 시즌 내내 이래요.
그래서,
쏠로보딩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할 수 있는 지산을 보고 있어요.
지산 vs 하이원 쫌 말이 안 돼지만,
그냥 보드만 타면 되니까요.
게다가 싸고...
지산은 함두 안 가봐서 분위기가 어떤가요?
설질 그런건 뭐 상관 엄슴. 엄슴. 엄슴;;;
어떨까요?
님들이 내 인생, 아니 올해 내 인생을 산다면요...
아 진짜 우유부단해서 돌아버리겠음.
성격이 뭐 이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