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습니다..^-^
12일 저녁 10~11시 사이에 대명 정상에서
땅바닥이 싫어 쿠션(?)에 앉아서 데크장착하고
나가려는데 이게웬걸..아주 고랑이라 나가질
못하겠더라구요.ㅠ 근데 그 고랑이 쭉~슬로프 입구까지
나있어서 고랑타고 가려는데 앞에 남자분이 계시더군요..
살짝 죄송한데 비켜달라고하니 선뜻 비켜주시더군요.^-^
근데 이런!! 데크가 앞으로 가질않고 제자리만
왔다갔다..ㅠ 왼쪽오른쪽 들었다 놨다해도 제자리.OTL
엄청난 쪽팔림을 무릅쓰고 뛰뚱거리고있는데 손을 내민어 주시더군요..^////^
그대로 훅! 밀어버려주시는데..제가 성가셔서 그러신건 아니겠죠?ㅠㅅㅜ
쪽팔려서 도망치듯 펑키활강....고맙단말도 못드렸네요..ㅋ
검은상의에 하얀데크..(정신없어서 종류도 못봄)이신 남자분..
저는 초록색 톨티에 파란조끼입은 하얀헬멧녀입니다!
그 남자분을 찾습니다! 고맙단말 꼭 전해드리고파요~~~